
스타필드 안성 ‘파머스 마켓’ 전경.
생기 가득한 봄꽃으로 수 놓인 도심 속 ‘스프링 가든’이 문을 연다.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는 본격적인 노마스크 시대를 맞아 향긋한 꽃내음을 맡을 수 있는 ‘플라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리는 ‘파머스 마켓’은 꽃 정기구독 브랜드 ‘꾸까’와 함께 유러피언 감성의 재래식 꽃 시장을 모티브로 했다. 국내외 화훼 농가에서 직접 공수한 싱싱한 제철 꽃을 준비해 가볍게 들려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꽃을 구매할 수 있다. 유럽의 꽃 시장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포토존에서 감성 사진도 잊지 말 것. 23일까지 진행된다.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 스트리트 앞에서는 싱그러운 생화가 가득한 ‘프레시 가든 플라워 마켓’이 열린다. 화사한 봄꽃은 물론 공기정화 식물과 다양한 화분이 준비돼 있어 꽃송이가 피어나는 활기찬 플랜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제격이다. 마켓과 함께 화분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15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16일부터 29일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핑크 파라다이스’가 펼쳐진다. 플랜테리어 디자인 그룹 ‘마초의사춘기’와 협업해 완성된 공간은 센트럴 아트리움 미디어 타워 앞을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특히 사람 키보다 큰 자이언트 플라워, 몽실몽실한 구름나무로 몽환적이고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매뉴팩트 아메리카노 이용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