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가 만들면…’ 자라홈, 빈센트 반 두이센 컬렉션 출시

‘건축가가 만들면…’ 자라홈, 빈센트 반 두이센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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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홈(Zara Home)은 빈센트 반 두이센의 세 번째 컬렉션 출시했다.

자라홈(Zara Home)은 빈센트 반 두이센의 세 번째 컬렉션 출시했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라홈(Zara Home)이 빈센트 반 두이센(Vincent Van Duysen)과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인 ‘자라홈+by 빈센트 반 두이센’ 컬렉션을 공개했다.

빈센트 반 두이센은 벨기에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로, 2022년부터 매년 자라홈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컬렉션은 거실, 두 번째 컬렉션은 다이닝 룸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컬렉션은 공간을 뛰어넘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자라홈+by 빈센트 반 두이센’ 컬렉션은 나무, 또는 단단한 황동으로 만들어진 액세서리부터 조각 오브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대표적으로 ‘라이브러리 시스템’은 소파 옆 탁자의 역할을 하면서도 책과 물건을 수납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견고한 목재 구조에 금속 컨테이너가 내장되어 있어 독특한 질감을 갖췄다. 스툴 형태의 ‘라운지 체어’는 실용성과 기능성은 유지하되 추상적인 실루엣을 통해 빈티지 의자가 연상되도록 하며 이전 컬렉션보다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이외에도 ‘체이스 라운지 체어’는 두이센의 벨기에 앤트워프 저택에 있던 체어에서 영감을 받아 가죽과 스테인드 오크 소재로 제작됐고, 베이지와 어두운 갈색의 ‘러그’는 킬림 카펫으로 반복된 그래픽 패턴이 특징이다.

자라홈+ by 빈센트 반 두이센 세 번째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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