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화사하게 바꾸는 봄꽃 관리법

분위기 화사하게 바꾸는 봄꽃 관리법

마사 스튜어트는 “꽃마다 특성을 이해하고 준비 과정을 조금만 신경 쓰면 봄꽃의 아름다움을 훨씬 오래 즐길 수 있다”고 조언한다.

마사 스튜어트는 “꽃마다 특성을 이해하고 준비 과정을 조금만 신경 쓰면 봄꽃의 아름다움을 훨씬 오래 즐길 수 있다”고 조언한다.

집 안 분위기를 가장 간단하게 바꾸는 방법 중 하나는 꽃을 들여놓는 것이다. 꽃다발은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계절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전해준다.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마사 스튜어트는 최근 미국 방송사 NBC의 아침 프로그램 ‘Today’와의 인터뷰에서 초봄 꽃꽂이에 어울리는 꽃으로 튤립, 라일락, 장미, 백합을 소개했다.

이 꽃들은 밝고 선명한 색감을 지닌 데다 형태와 질감이 서로 달라 꽃꽂이에 풍성한 변화를 준다. 연한 분홍색과 보라색, 밝은 노란색과 주황색 등 봄과 잘 어울리는 색상이 많아 계절감을 표현하기에도 좋고, 서로 다른 꽃을 섞어 배치하면 한층 입체적인 꽃장식을 연출할 수 있다.

꽃병과 연출 방식 역시 중요하다. 스튜어트는 꽃이 자연스럽게 돋보이도록 플로럴 프로그 같은 꽃꽂이 도구나 개성 있는 꽃병을 활용할 것을 권한다. 꼭 화려한 꽃병이 아니어도 된다. 메이슨 자 같은 단순한 유리병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꽃장식을 만들 수 있다. 꽃의 높이와 방향을 조금씩 달리해 꽂으면 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또한 그는 “꽃의 특성을 이해하고 준비 과정에 조금만 신경 쓰면 봄꽃의 아름다움을 훨씬 오래 즐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튤립은 바늘로 줄기 윗부분을 살짝 관통시키면 도움이 된다. 줄기에 작은 구멍을 내면 물이 더 잘 흡수돼 꽃이 신선하게 유지된다. 꽃병을 너무 따뜻한 곳에 두면 빨리 시들 수 있어서 강한 햇빛과 열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라일락처럼 줄기가 단단한 꽃은 관리 방식이 조금 다르다. 줄기를 사선으로 자른 뒤 바로 꽃병에 꽂지 말고 망치나 단단한 도구로 줄기 끝을 살짝 두드려 갈라지게 만든다. 줄기 단면이 넓어지면서 물을 흡수하는 면적이 커지고 그만큼 꽃도 더 오래 싱싱하게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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