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포트의 하얀 물때, 어떻게 제거하지?

전기포트의 하얀 물때, 어떻게 제거하지?

pexels

pexels

매일 사용하는 전기포트, 얼마나 자주 닦아야 할까. 전기포트 내부에 하얗게 끼는 물때와 얼룩은 대부분 석회질 때문이다. 이를 방치하면 물맛이 변하고 가열 효율도 떨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세척이 필요하다.

전기포트 내부에 생기는 흰색 침전물은 물속 칼슘과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 성분이 끓는 과정에서 남아 생긴다. 특히 경수 지역이거나 사용 빈도가 높을수록 물때가 빨리 생길 수 있다. 일반적인 내부 세척은 쓸 때마다 하겠지만,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석회 제거를 권장한다.

가장 널리 추천되는 방법은 식초를 활용한 세척이다. 물과 식초를 3대1 비율로 섞어 전기포트에 넣고 끓인 뒤 약 20분 정도 두었다가 여러 번 헹구면 석회질 제거에 도움이 된다. 남아있는 식초 맛이 신경 쓰인다면 이후 주전자에 물을 채워 끓인 뒤 버리면 된다.

식초 냄새가 부담스럽다면 레몬즙이나 구연산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물에 레몬즙 또는 구연산을 넣고 끓인 뒤 잠시 두면 산 성분이 물때를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물때가 심하다면 하룻밤 정도 두었다가 헹궈내도 된다. 베이킹소다는 비교적 가벼운 침전물 제거에 적합하다.

깨끗하게 닦고 싶은 마음은 이해되지만, 철 수세미나 강한 연마제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내부 가열판과 코팅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전기포트 안쪽은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로 닦는 것이 안전하다.

외부 세척 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제품 특성상 당연히 통째로 물에 담가서 닦거나 식기세척기 사용은 불가다. 흐르는 물에 직접 씻는 것도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주방세제를 푼 물에 적신 천으로 닦아낸 뒤 마른 천으로 마무리하는 방식이 권장된다.

화제의 추천 정보

    Ladies' Exclusive

    Ladies' Exclusive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