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들여 사지 않아도 된다”…청소포 리필, 대체 가능한 일상용품들

“돈 들여 사지 않아도 된다”…청소포 리필, 대체 가능한 일상용품들

일회용 리필은 사용이 간편하지만 반복 구매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반면 집에 있는 헌 옷이나 양말, 극세사 천을 활용하면 비용을 절약하면서 쓰레기 배출도 줄일 수 있다. 프리픽이미지

일회용 리필은 사용이 간편하지만 반복 구매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반면 집에 있는 헌 옷이나 양말, 극세사 천을 활용하면 비용을 절약하면서 쓰레기 배출도 줄일 수 있다. 프리픽이미지

바닥 청소용 밀대는 일회용 리필 패드만 갈아 끼우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지만 리필이 갑자기 떨어졌거나 일회용 제품 사용을 줄이고 싶다면 집에 있는 생활용품으로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천이나 헌 옷 등을 활용하면 비용을 아끼는 것은 물론 쓰레기도 줄일 수 있다.

1. 보송한 극세사 양말

겨울철 신는 보송보송한 양말은 먼지 제거에 의외로 효과적이다. 밀대 헤드 양쪽에 양말을 씌우면 극세사 섬유가 먼지와 머리카락을 잘 붙잡아 준다. 청소를 마친 뒤 세탁기에 넣어 빨면 여러 번 재사용할 수 있다.

2. 극세사 행주

극세사 행주는 크기를 스위퍼 헤드에 맞게 잘라 사용하면 훌륭한 리필 패드가 된다. 마른 상태에서는 먼지 제거용으로, 물을 적시면 흘린 액체나 얼룩을 닦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3. 물걸레용 극세사 천

물걸레 청소가 필요하다면 극세사 천을 물에 적셔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뜨거운 물과 식초를 1대1로 섞고 주방세제를 몇 방울 넣은 뒤 천을 적셔 꼭 짜서 사용하면 간단한 바닥 청소에 활용할 수 있다. 여러 장을 미리 적셔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다.

4. 뜨개질·니트 커버

손뜨개를 즐긴다면 청소 밀대 헤드에 씌우는 커버를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면실로 만들면 물걸레용, 보송한 합성섬유 실로 만들면 먼지 제거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세탁 후 반복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5. 오래된 플리스 담요나 점퍼

플리스 소재는 대부분 극세사 섬유로 만들어져 먼지 흡착력이 좋다. 낡은 플리스 담요나 점퍼를 약 30㎝ 크기로 잘라 스위퍼 헤드에 감싸 사용하면 일회용 리필을 대신할 수 있다. 마른 상태로 먼지를 닦거나 청소액을 묻혀 물걸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6. 낡은 면 티셔츠와 플란넬 시트

더 이상 입지 않는 면 티셔츠나 플란넬 침대 시트도 좋은 청소용 천이 된다. 흡수력을 높이고 싶다면 천을 두세 겹 겹쳐 가장자리를 박음질해 사용하면 된다. 다만 프린팅이 크게 들어간 티셔츠는 잉크 부분의 흡수력이 떨어지고, 오래된 프린트가 벗겨질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청소 후에는 사용한 천을 세탁해 완전히 말린 뒤 다시 사용하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집에 있는 오래된 섬유 제품에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방법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화제의 추천 정보

    Ladies' Exclusive

    Ladies' Exclusive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