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넘치는 여자만의 공간, 주방 리모델링

인테리어 행운잡기(5)

행복이 넘치는 여자만의 공간, 주방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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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예쁜 주방을 갖고 싶어하는 것은 모든 여자의 꿈. 낡고 허름했던 주방이 아름다운 여자만의 공간으로 변했다면 주방에 있는 내내 행복해진다.



레이디 경향에서 (주)e-하우징과 함께 여러분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드립니다.

이렇게 바뀌었어요



1. 깔끔한 수납 걸이 확보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조리도구들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철제 수납 걸이를 설치했다. 국자, 뒤집개 등을 조르르 걸어두면 조리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 곡선형 도어로 부드럽게

싱크대의 도어는 문짝 컬러와 어울리는 스틸 소재로 선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도어 전체가 곡선형이라 열고 닫는데 불편함이 없다.



3. 빌트 인 가스 오븐 레인지로 깔끔하게

가스 오븐 레인지를 빌트 인으로 마무리해 더욱 깔끔하다. 주방 동선이 짧아져 조리시간도 단축된다.

4. 싱크 볼과 수전을 교체

물 조절이 편리한 수전 도어로 교체해 위생적인 주방으로 변신 성공. 설거지한 그릇들을 담아 놓을 수 있는 철제 바구니로 확실한 수납 공간 확보했다.

5. 길이 조절이 가능한 아일랜드 식탁

좁은 주방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하나. 사용용도에 따라 길이 조절이 가능한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해 주방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Before

일자형 좁은 주방에다 수납까지 제대로 되지 않아 어수선하게 했던 주방 전경. 칙칙한 싱크대 컬러가 집안 분위기를 더욱 어둡게 만들었다. 후드까지 작동하지 않아 한 번 음식을 준비하고 나면 음식물 찌꺼기며 냄새가 빠지지 않아 절대적인 개조가 필요한 상황.

10월 행운의 주인공

"주방에 있는 시간이 한결 즐거워졌어요"



이 달의 행운의 주인공은 경기도 광명에 사는 김민희씨. 결혼한 지 4년 만에 24평의 아담한 집을 장만했지만 10년이 넘은 오래된 아파트라 전체적인 분위기가 낡고 허름했다고. 주방만은 고쳐보겠다고 남편이 팔 걷어 부치고 나섰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고. 작년에 근무를 하다 무릎을 다쳐 잠시 쉬고 있는 남편에게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게 하고 싶어 응모했단다. 밝은 분위기로 변신한 주방을 보고 환하게 미소짓는 남편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공사일지를 공개합니다

9월 실축 주방 개조 공간 활용과 디자인, 문짝 컬러와 도어 선택, 냉장고 수납 공간 확보 등에 대한 의논(1시간)

9월 5일 철거 기존의 싱크대 철거(2시간)

9월 8일 시공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공 작업을 진행. 수전이 타일을 통해 연결되어 교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전 파이프를 바닥에서 끌어올리는 방법을 사용해 간단하게 해결했다.(7시간 30분)

독자 부담 내역

기존 공사비(기존장 철거와 운반비) 30만원+가스오븐레인지 43만원+수전교체 12만원+벽 타일공사 35만원=총 120만원 부담(싱크대 및 부엌가구와 설치비는 모두 (주)네모에서 부담했습니다.)

무료개조 / (주)e-하우징(734-0425,www.ehshop.com)  진행 / 민영  사진 / 지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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