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바뀌었어요!
1. 편리 수납 봉
자주 쓰는 컵이나 조리도구를 손쉽게 찾아 쓸 수 있도록 한 스테인레스 소재의 수납선반. 주방 벽면에 가득 채워 달아 빈 벽면을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수납 선반은 끼웠다 뺐다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원하는 위치에 달 수 있어 편리하다.
2. 가스레인지 옆 수납서랍
소금이나 설탕, 후추 등 요리할 때 자주 쓰는 양념을 편리하게 꺼내 쓸 수 있도록 가스레인지 옆에 슬라이딩식 수납 서랍을 설치했다. 서랍은 높이를 조절하거나 아예 뺄 수도 양념통의 높이에 따라 선반 조절이 가능하다.
3. 윤이나는 싱크볼과 수도꼭지
벽에 달려 있던 수도꼭지를 싱크대 안으로 집어넣었다. 물이 많이 튀지 않고 벽면 공간 활용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좋아 일석 삼조. 싱크 볼에는 설거지 할때 편하도록 접시 꽂이를 설치해 편리함을 더했다.
4. 손잡이를 없애 안전을 생각한 문짝
싱크대 아래쪽 문짝은 손잡이를 아예 없애버렸다. 이제 막 걸어다니는 아기가 있는 집이라 부딫혀 다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부분.
5. 화이트 인조대리석 상판
눈부신 주방의 주역은 화이트 컬러의 인조대리석 상판. 실버 컬러의 매입식 손잡이로 미니멀한 디자인을 살린 싱크대와 잘 어울린다.
6. 길이가 길어지는 식탁
주방이 끝나는 부분에 찬장을 짜 넣어 수납에 용이하도록 하고, 슬라이딩 식탁을 짜 넣었다. 안으로 집어넣거나 밖으로 잡아 빼, 식탁의 길이를 조절 할 수 있어 조리대로도, 식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간단한 티 타임을 갖기에도 좋은 공간.
Before
언제적 싱크대인지 알 수 없는 오래된 옥색 싱크대. 가정집 주방이 아닌 식당 주방처럼 삭막한 느낌을 준다. 주방 크기도 작아 수납 공간이 턱없이 모자라고, 높이도 낮아서 항상 구부정히 설거지를 해야 한다. 거기에 지저분한 수저걸이며 컵 받힘대 들이 산란하기 그지없는 주방모습을 연출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1월 행운의 주인공
언니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선물을 받았어요!
이 달의 행운의 주인공은 수원에 사는 하지원씨. 동생을 사랑하는 언니의 기나긴 편지 덕에 이 달의 독자로 선정되었다. 몇 년 전 어렵게 집을 장만해 손수 문이며 창 틀을 페인트로 칠해 집 단장을 했지만 낡은 주방은 어떻게 손 쓸 수 없어 난감했다고. 이제 막 돌이 된 딸아이를 위해 깨끗한 주방이 절실히 필요했다는 주인공의 얼굴에 새하얀 주방 만큼이나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공사 일지를 공개합니다!
12월 4일 실측
주방 개조 공간 활용 및 디자인, 싱크대 문짝 컬러와 손잡이 타일, 수도 꼭지등 의논(1시간)
12월 11일 철거
기존의 싱크대 철거(2시간)
12월 12일 시공
아침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새 싱크대 시공(8시간)
독자 부담내역
기본공사비(기존 장 철거 및 운반비)30만원+벽 타일, 수도꼭지 교체(13만원)=총 43만원 부담(싱크대 및 부엌가구와 설치비는 모두(주) 네모에서 부담했습니다.)
㈜이하우징은요
국내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 를 비롯한 각종 전시사업과 인테리어, 쇼핑몰, 포장이사, 펜션까지 운영하고 있는 인테리어 전문업체. 웹사이트(www.ehshop.com)와 고객상담센터(734-0425)를 통해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관련 최신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견적상담을 비롯하여 다양한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인테리어 컨셉관 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경향하우징페어 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인테리어경향을 보여주고 무료상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네모는요
1996년 창립이래 고품격 주거문화창조와 맞춤가구의 대중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부엌가구, 붙박이장, 신발장, 병원장 등 전문적으로 맞춤가구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직접 소비자와 상담 후 최적의 설계를 통하여 소비자 취향에 맞는 최고의 제품을 공장에서 소비자의 가정까지 직접 제공하고 있다. 21세기 전문 맞춤가구 회사로서 ㈜네모는 다양한 제품개발과 철저한 A/S로 타사 제품과의 차별화를 선언하고 친절한 무료견적 상담과 고객의 주방가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아울러 2003년 4월 ㈜네모의 모든 제품을 e-하우징 웹사이트(www.ehshop.com)와 고객상담센터(734-0425)에서도 구매 및 상담이 가능하도록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하여 논현동에 전시장을 오픈했다.
*이 달로 (주)e-하우징과 함께 하는 주방 무료개조 코너가 아쉽게도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참여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다음달에 더 좋은 행운으로 여러분의 방문을 두드릴게요.
무료개조 / (주)e-하우징(734-0425,www.ehshop.com) 진행 / 강주일 기자 사진 / 한상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