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핑크·블루와 블랙이 만났을 때…BLACK with Decorating

화이트·핑크·블루와 블랙이 만났을 때…BLACK with Decor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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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색을 빨아들이는 힘을 갖고 있는 매력적인 컬러 블랙. 고급스러운 장소에는 으레히 블랙컬러가 쓰이기 마련이다. 영원한 라이벌 화이트, 로맨틱 파트너 핑크, 신비로운 컬러 블루와 블랙이 만나 연출한 느낌있는 공간속으로. 

Decorating 1. Black &White



블랙과 화이트로 꾸민 모던침실

침대 매트리스만으로 낮은 침대를 만들고 블랙과 화이트가 섞인 패브릭으로 모던한 침실을 연출한다. 블랙&화이트 컬러가 가지는 차가운 느낌을 없애기 위해서 캐주얼한 패턴이 들어간 패브릭을 고른다. 블랙&화이트 공간에는 스틸소재나 그레이 컬러의 소품도 잘 어울린다.

다양한 패턴의 쿠션들



절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캐주얼한 도트무늬와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얼룩말 무늬 패턴의 쿠션이 멋지게 어울리는 것은 순전히 블랙&화이트 컬러가 매치 되었기 때문이다. 통일된 컬러에 다양한 패턴의 매치는 세련된 느낌을 준다.



블랙 드레스의 힘



모던한 공간에 블랙과 화이트가 잘 어우러진 옷을 걸어 놓으면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모노톤의 침실에 정크스타일의 옷걸이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블랙 미니스툴로 포인트를



작은 사이즈의 블랙미니 의자로 공간에 포인트를 준다. 도트 무늬는 블랙과 화이트 코디에 빠질 수 없는 패턴. 화이트 컬러의 스탠드를 의자에 올려놓으면 귀여운 탁자로 변신한다.



실버 컬러의 손잡이가 달려있는 컵. 손잡이는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다.

책상위의 포인트가 되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전자시계.

Decorating 2. Black with Pink

블랙과 핑크가 어우러진 생기있는 서재



집중력이 필요한 서재는 블랙 러그를 넓게 깔고 블랙 의자, 책상등 가구를 블랙컬러로 통일해 차분한 느낌을 준다. 대신 소품을 핑크 컬러로 통일하면 생동감있는 서재 완성. 블랙컬러의 커튼을 달고 싶을때는 화이트와 섞인 스트라이프나 도트 무늬등을 택해야 너무 어두워 보이지 않는다.

로맨틱한 느낌의 침대 옆 테이블



블랙 컬러의 오리엔탈 풍 서랍장위에 레이스가 달린 핑크빛 스탠드를 놓는다. 클래식과 오리엔탈이 맥스매치되어 독특한 느낌을준다. 자기 전 악세서리나 핸드폰등을 자수가 놓여진 미니 슬리퍼에 보관한다.



책 상 위 작은 휴식



블랙과 핑크가 어우러진 식기류와 함께하는 티타임은 작업 중에 큰 활력을 준다. 바둑판 무늬의 패브릭을 쟁반아래 깔아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의자가 테이블로 변신



블랙 컬러의 일인용 의자는 공간에 힘을 실어준다. 짙은 핑크와 블랙으로 강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페이퍼 꽃을 꽂꽂이해 부드러운 느낌과 믹스매치한다.



보기보다 앉으면 훨씬 편하다. 가벼워 야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간이의자 15만원. magis.

벨루아 소재로 된 쿠션. 레이스가 트리밍되어 로맨틱한 느낌을 준다. 15만8천원. 심 인테리어.

Decorating 3. Black with Blue

블랙과 블루 컬러로 꾸민 화려한 거실



블랙과 블루가 모던하게 매치되었을때는 차갑고 시원한 느낌이, 오리엔탈 풍으로 매치되면 어둡고 따뜻한 느낌이 든다. 같은 컬러지만 어떻게 코디하느냐에 따라 상반된 분위기를 주는 블랙&블루 컬러. 믹스매치로 두 느낌을 함께 느껴보자.

 

오리엔탈 풍의 자수 커튼



연한 불루 컬러의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빛은 더 맑은 느낌을 준다. 캐주얼한 패턴의 블루 컬러는 차가운 느낌을 주지만 자수 등으로 장식한 블루 컬러 패브릭은 오히려 따뜻한 느낌을 준다.

조각천으로 커버링을



블루컬러 의자에 조각천을 이용해 등받이를 커버링한다.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 거기에 패이즐리 패턴의 쿠션을 포인트로 놓아주면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든다.

촛대 하나로 유럽풍 앤틱공간



앤틱한 느낌의 촛대 하나를 테이블 위에 놓아보자. 스탠드 대신 양초를 밝히면 공간의 분위기가 더 깊어진다. 촛대가 블루 컬러라면 더욱 신비로운 느낌이 들 것.





모던한 공간에도, 앤틱한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낡은 램프.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신비로운 블루 컬러의 벨벳소재 암체어 1백50만원. 살림

코디네이터 / 이승은·이현민(Sugar Home, 2643-7003)  진행 / 강주일 기자  사진 / 송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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