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경향하우징페어

e하우징과 경향신문사·SBS가 공동 주최하는 제19회 경향하우징페어가 2004년 2월 6일(금)~2월 11일(수)까지 코엑스(COEX)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경향하우징페어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전시회로서 총750개사(3,000부스)가 참가하여 주택 및 건축자재 10만 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건축 관련업계에는 건축자재의 신제품과 신공법에 대한 여러 가지 대안 제시할 것이며 일반 소비자에게는 내 집을 꾸미는데 유익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국내제품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아시아를 비롯 유럽, 미주 등 해외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국내건축시장의 동향을 살피고 구매를 결정하기 위해 방문할 계획이며 또한 해외업체들의 수출 상담회(일본)도 열려 국내업체의 수출판로개척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
전시회 구성
이번 전시회는 건축자재전, 건축공구, 전기 및 조명기기전, 펜션 및 전원주택 특별전, 주택리모델링전 등으로 구성되고, 전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무역전시장에서「경향하우징페어 가구대제전 및 홈인테리어 특별전」이 개최되어 가구, 패브릭, 인테리어 소품까지 소비자가 실제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건축자재를 중심으로 전시되며 또한 펜션 및 전원주택전이 옥외전시장에서 전시되어 내 집을 꾸미는데 유익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전시장 이용 방법

전시장은 서울무역전시장과 코엑스에서 동시에 개최되어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무역전시장과 코엑스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별도로 전시장내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강남 탄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 주차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시장과 탄천 주차장간에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대중교통은 지하철3호선 학여울역과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전시장 입장료는 5천원으로 서울무역전시장과 코엑스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2004 경향하우징페어는 전시장 규모가 확대되어 하루에 걸쳐 전시회를 전부 관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므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틀에 걸쳐 관람을 해야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전시장 입장료는 1회에만 한정되오니 충분한 시간을 두고 관람하는 것이 좋으며, 이번 행사에 무료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은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행사 홈페이지(www.eHousingFair.com)를 통해 회원으로 가입한 사람들은 본 전시회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문의 3701-1600
글/김은진기자 자료제공/e하우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