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1 벽시계
늘 같은 자리에 있어 존재를 잊고 살게 되는 벽시계. 하지만 공간의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시계처럼 눈에 거슬리는 것도 없다. 내가 꾸민 공간에 꼭 맞는 시계 찾기.

낡은 느낌의 앤틱 시계는 공간을 깊고 고급스럽게 만들어 준다. 플라워 프린트가 그려진 화이트 컬러의 시계 1만9천9백원, 골드 컬러로 벗겨진 듯한 느낌을 주는 시계 1만9천9백원, 모던하우스. 테이블 위에 올려놓아도 좋고 벽에 걸어도 좋은 브라운 컬러 시계 6만9천원, 리플래쉬.

우드 트리밍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면서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 어느 공간에든 잘 어울린다. 가로 줄무늬가 새겨진 두꺼운 트리밍의 시계 1만9천9백원, 기본형 우드 벽시계 1만7천9백원, 모던하우스.
심플한 느낌 스틸시계
깔끔한 공간에 모던하게 잘 어울리는 스틸시계. 어떤 공간에든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광택이 살짝 도는 짙은 회색의 둥근 벽시계 1만5천9백원, 밝은 느낌의 실버 벽시계 1만2천9백원, 모던하우스.

밋밋한 방 안에 포인트가 되는 캐주얼 시계. 주황색 스트라이프가 발랄한 벽시계 9천9백원, 모던하우스. 하늘색 미니사이즈 벽시계 9천원대, 마젠타.

2 크기별로 3가지 종류가 있으며 한꺼번에 세 개를 걸면 세련된 공간이 연출된다. 1만6천, 2만5천, 4만원. 까사미아.
3 블랙 매트 마감으로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벽시계. 5만원, 까사미아.
4 프레임 뿐 아니라 자판도 나뭇결을 프린트하여 표현한 내추럴 감각의 원목 시계. 까사미아. 5만3천원, 3만8천원
5 월넛 칼라의 사각 프레임이 조화로운 모던 스타일의 거실용 벽시계.7만5천원, 까사미아. .
6 톱니바퀴가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독특한 디자인 시계. ABS소재로 제작되어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10만5천원, 까사미아.
7 매트한 메탈 프레임이 세련된 모던 스타일 벽시계. 플립 스타일의 자판이 특징이다. 9만5천원, 까사미아.
8 천사 모양이 새겨진 금속판과 이태리 문자가 고풍스러운 벽시계. 36만5천원, 올리브데코.
9 화이트 칼라의 로맨틱한 무늬와 나이테가 살아있는 타원형 원목 프레임이 고급스럽다. 26만3천원, 올리브데코.
10 클래식한 스타일의 주석 추시계. 주전자 모양의 우드 악세사리가 포인트. 4만원, 올리브데코.
11 바로크 스타일의 무늬가 앤티크한 느낌을 더해주는 벽시계. 3만8천원, 올리브데코.
Item 2 거울
거울은 어느 장소에나 꼭 필요한 필수품이다. 자주 접하게 되는 인테리어 소품일 수록 마음에 쏙 드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액자대신 걸어도 손색없을 만큼 예쁜 거울 모음.

그림이나 사진 액자 대신 베네시안 거울을 걸어보자. 에스닉한 분위기의 독특한 거실을 연출할 수 있다. 같은 크기 보다는 각기 다른 크기의 거울로 입체감을 준다. 큰 거울 가격미정, 마젠타. 중간크기의 둥근거울과 사각거울 각 1만5천9백원, 모던하우스. 장식이 적은 미니 거울 가격미정, 마젠타.

1.버찌 원목의 자연스러운 느낌과 섬세한 몰딩 디테일이 살아있는 전신거울. 600*1600(가로*세로), 15만원, 까사미아.
2. 골드 컬러의 앤티크한 프레임 장식이 고급스러워 보이는 벽거울. 770*870, 14만원, 까사미아.
3. 거실이나 침실 어느 공간에든 잘 어울리는 전신거울. 도트라인 테두리가 특징이다. 370*1600, 16만5천원, 까사미아.
4. 깨끗한 화이트칼라의 벽거울. 와이드 체스트 위에 걸어 화장대 기능으로 사용 가능하다. 600*600, 7만3천원, 까사미아.
5. 뽀송뽀송한 양털 테두리에 포인트로 양쪽에 귀여운 뿔이 달린 양거울. 470*600, 4만8천원, 디자인주.
6. 포근한 느낌의 하늘색 천으로 만든 천사거울. 날개를 자유자재 모양으로 움직일 수 있다. 470*600, 4만8천,디자인주.
7. 레드빛 털에 천사 날개가 달린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 벽거울. 450*800, 4만8천원, 디자인주.
8. 로맨틱한 분위기의 바이올렛 벽거울. 거울 뒷면에 필름 처리가 되어 있어 안전하다. 400*600, 4만9천원, 이케아.
9. 거울 둘레에 전체적으로 타일 모양의 푸른 돌로 장식이 되어 있어 시원하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500*500, 4만5천원, 이케아. .
10. 유리조각으로 테두리를 만든 세련된 디자인의 화이트 거울. 500*500, 4만5천원. 이케아.
11. 재미있는 옷걸이 모양 거울. 거울 밑부분에 옷이나 수건을 걸어 놓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1만9천원, 이케아.

화장대 옆 데드 스페이스에는 부분 화장에 도움을 주는 보조 거울을 건다. 화려한 비즈 장식의 거울을 조르르 걸어 꽉 찬 느낌을 완성했다. 정사각 거울 가격미정, 마젠타.

딱딱한 느낌의 책상 위를 로맨틱하게 만드는 방법은 새비시크 스타일의 거울을 걸어 부드럽게 만드는 것. 화이트 테두리 거울 1만2천9백원, 모던하우스.
액자형 대형 거울
집을 나서기 전 옷 매무새를 단장 할 수 있는 큰 거울은 필수. 현관 바로 앞에 걸거나 집안에 공간이 있다면 콘솔 위에 올려놓아 장식 겸 거울의 역할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 앤틱한 느낌의 대형거울 가격미정, 소품하우스.
□ 제품 / 소품하우스(532-2643) 모던하우스(분당점, 031-719-2001) 마젠타(031-264-2915) 까사미아(031-701-7998 ) 올리브데코 러브 이케아(032-215-1117) □ 코디네이터 / 권순복 □ 진행 / 강주일 기자, 장연주 프리랜서 □ 사진 / 김석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