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 분위기 바꾸기에 벽시계만한 것이 없다. 너무 비싼 브랜드 제품 대신 감각적이면서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 제품을 모았다.
5 프레임과 유리 없이 판으로만 디자인된 벽시계로 바탕에 빈티지 느낌으로 프린트된 꽃과 숫자가 인상적이다. 7만6천원, 앰비앤자. 6 문자판을 양각으로 제작한 뒤 일일이 붓으로 색상을 입힌 따뜻한 느낌의 벽시계. 살짝 부식된 듯한 질감이 고급스럽다. 2만8천원, dcx. 7 로마자 숫자판이 프레임과 함께 입체적으로 연결된 디자인으로 주물을 손으로 작업해 견고함이 돋보인다. 3만6천원, dcx. 8 곰이 드럼을 치는 일러스트가 그려진 벽시계. 오래되어 낡은 느낌을 재현한 것으로 시계 부속이 밖으로 보여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6만4천원, 앰비앤자.
■제품 협찬 / 나무사이에(02-6052-4241)·내가 만드는 공간(031-726-1131)·디자인굿즈(Design Goods.com, 02-3142-6822)·앰비앤자(www.ambienza.com, 050-5500-1910)·dcx(www.dcx.co.kr, 1644-5534)·포커시스(www.focusis.co.kr, 080-586-5858) ■스타일리스트 / 최윤미 ■진행 / 정지연 기자 ■사진 / 원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