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기사

  • 르메르디앙 명동, ‘스트로베리 페스티벌’ 선보여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내년 3월 31일까지 매 시즌 큰 사랑을 받아온 시그니처 딸기 프로그램을 확장한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3코스 페어링 디너 또는 서프 앤 터프 스타일의 디너 뷔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딸기 디저트 뷔페다.르미에르에서 즐기는 ‘스트로베리 디저트·페어링 디너’는 사과·금귤 더스트·성게알을 곁들인 제철 방어 세비체와 피노바로 피노 그리지오 델레 베네치에 페어링 와인이 제공된다. 이어 트러플 채스트넛 수프, 훈연 베이컨을 감싼 소고기 안심과 포치드 랍스터가 피로바노 몬테풀차노 아브루초 레드 와인과 함께 페어링돼 완성도 높은 미식을 선사한다. 20일, 24일, 27일에는 캐비아 뵈르 블랑을 곁들인 구운 연어와 한라봉 소르베가 추가 구성된다.‘딸기 디저트 뷔페’에서는 16종 이상의 정통 유러피안 스타일 디저트와 세이보리를 선보인다. 제철 딸기, 딸기 쇼트케이크, 딸기 바스크 치즈케이크, 딸기 티라미수, 딸기 파블로바, 딸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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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 염증 걱정된다면?…이 향신료 ‘하루 한 꼬집’

    만성 염증이 각종 질환의 뿌리로 지목되면서, 식단을 통해 염증을 낮추려는 시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영양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최고의 향신료’로 꼽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강황이다. 어떻게 먹어야 할까?강황의 핵심 성분은 커큐민(curcumin)이다. 커큐민은 강력한 항염·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만성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여러 경로에 작용한다. 영양학자 섀넌 코스텔로는 “커큐민은 염증이 생긴 부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여러 염증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해 전신 염증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특히 연구에서는 커큐민이 관절염, 건선 등 염증성 질환의 보조적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혈액 속 C-반응단백질(CRP) 수치를 낮추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도 보고되었다. CRP는 만성 염증의 대표 지표다.음식으로 먹을까, 보충제로 먹을까? 차이는?음식으로 섭취하는 강황에도 커큐민이 포함되어 있지만, 요리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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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거번이 가운데? KFC의 ‘기묘한 업사이드다운징거’, 어떻게 생겼나

    KFC의 대표 메뉴 ‘징거’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5>와 만나면?KFC가 <기묘한 이야기>의 세계관 관점에서 재해석한 한정판 버거 ‘업사이드다운징거’를 출시한다. 일단 기존 버거 번과 치킨 필렛의 구조를 뒤집은 기묘한 버거 구성으로 시선을 끈다. 여기에 두툼한 가슴살 필렛 사이에 베이컨·체다치즈·버거번이 조화를 이루어 풍성한 식감과 맛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매콤한 파이어 칠리 소스와 고소한 페퍼 드레싱은 드라마 속 이미지를 떠오르게 한다. 업사이드다운징거는 단품 외에도 세트, 박스, 스페셜 구성팩 등 다양한 옵션으로 제공되며, 전용 패키지로 기묘한 이야기 감성도 추가했다.이번 ‘업사이드다운징거’는 KFC가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5>와의 협업 캠페인으로 탄생했다. 시리즈의 세계관을 담아낸 한정 메뉴·이벤트·체험 공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브랜드 접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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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굴·대방어 제철 수산물 33% 싸게··· 컬리에서 장볼까

    컬리가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제철 수산물을 수산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달 8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굴, 대방어 등 겨울을 대표하는 390여 개 수산물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주요 상품으로 삼삼물산 통영 생굴이 있다. 통영 청정 해역에서 자란 생굴로, 한입에 먹기 좋은 중굴 사이즈를 엄선한 제품이다. 물 온도를 7도로 유지해 신선하며 여과, 살균을 거친 해수로 3번 이상 세척했다.컬리가 지난달 내놓은 수산 원물 브랜드 포트’럭 숙성 대방어회도 눈 여겨 볼만하다.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기름기가 일품인 포트’럭 숙성 대방어회는 7~8kg 가량의 대방어만 선별해 20시간 저온 숙성을 거쳤다. 행사 기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포트’럭 남해안 홍가리비, 양포어장 과메기 야채 세트로도 풍성한 겨울 술상을 즐길 수 있다.컬리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에 맛과 영양이 가장 무르익은 제철 수산물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수산...
     생굴·대방어 제철 수산물 33% 싸게··· 컬리에서 장볼까
  • 생화를 케이크 장식으로 사용해도 되나요?

    특별한 날을 맞아 남다른 케이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눈에 띄는 것이 생화로 장식한 꽃 케이크다. 여느 케이크에 비해 가격대가 높지만, 별도의 꽃다발 선물을 하지 않아도 되고,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어 인기다. 케이크를 먹는 용도보다 선물이나 사진 촬영을 위한 도구로 삼는 이들이 증가하는 것도 생화 케이크의 수요를 더 한다. 그런데 생화로 장식한 케이크, 안심할 수 있을까.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발행한 <2025 자주하는 질문집> 식품·축산물·건강기능식품·위생용품 편에 따르면 “식품원료는 현행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식품원료 판단기준에 따라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고, 식욕억제, 약리효과 등을 목적으로 섭취한 것 외에 ‘국내에서 전래적으로 식품으로서 섭취한 근거’를 기준으로 안전성과 건전성이 확인된 것에 한하여 인정”하고 있다. 곧 “식품의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는 식용을 목적으로 채취, 취급, 가공, 제조 또는 관리된 것”으로 생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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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철 함정⑥

    ‘투뿔한우’는 맛있어서 비쌀까

    내 입맛에는 기름기 적은 소고기가 맛있는데, 어쩐지 귀한 분에게 한턱낼 때에는 ‘투뿔한우’를 사야 할 것만 같다. ‘마블링’이 아름다운 고기가 곧 성의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블링이 없는 고기는 질기고 질이 낮다는 개념이 도입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한다. 지난 2004년 1++가 한우 등급 체계에 추가되면서다.“소비자가 좋아하는 정도라면 큰 문제가 아닌데, 한우 등급을 나누는 기준이 마블링, 즉 근내 지방도인 것은 문제다. 쇠고기에 마블링이라는 개념이 개입한 것은 1927년 미국에서다. 남아도는 옥수수를 소에게 먹이면서 풀만 먹이던 때와 달리 지방이 쌓이게 됐다. 축산업자들이 마블링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맛있다고 홍보하고, 정부 관계자에게 로비를 벌여 쇠고기에 가장 높은 ‘프라임’ 등급을 매기게 했다(<음식과 요리> 중). 마블링을 ‘고급 쇠고기’의 대명사로 만든 것은 일본이다. 이 기준이 한국으로 그대로 들어왔다.마블링의 득세는 2등급 이하의 ...
     [제철 함정⑥] ‘투뿔한우’는 맛있어서 비쌀까
  • 주말&

    김장 기분, ‘항정살 수육’

    가을의 끝자락인지 겨울의 초입인지 모를 혼란한 계절. 이맘때면 집집마다 치르는 김장의 파도가 온 동네를 덮치면서, 골목 어귀부터 저 먼동까지 김치 냄새가 파다하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절인 배추의 축축한 향과 고춧가루 풋내가 여기저기 휘몰아치다가 저녁이 되면 유독 고소한 향으로 둔갑을 하는 날들. 오후 내 끓여둔 수육 썰어내는 소리가 때를 맞춰 여기저기 퍼지는 듯하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너도나도 고생했다며,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수육을 갓 담근 김치와 나눠 먹던 하루.옛 기억이 솔솔 올라오는 겨울이 되면, 항상 그리워지는 것이 김장김치 얹어진 수육이다. 그리하야 친정에서 김장하고 남은 김칫소와 절인 배춧잎을 조금씩 얻어왔다. 희한하게도 이미 무쳐 뻘겋게 물든 생김치보다 따로따로 데려와 즉석에서 무쳐 먹어야 맛이 더 난다. 분명 기분 탓일 텐데, 본디 요리라는 것이 만들 때의 기분으로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아닌가! 작은 볼에 스르륵 버무려 간이로 겉절이(?)를 만들어...
     [주말&] 김장 기분, ‘항정살 수육’
  • 주방의 기본템 ‘호일’…절대 사용 금지 5곳은?

    주방 어디에서나 만능처럼 쓰이는 알루미늄 호일. 남은 음식을 싸거나 베이킹 팬을 깔 때, 혹은 그릴 요리를 할 때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도구다. 하지만 늘 편리하다고 해서 모든 상황에서 안전한 것은 아니다. 호일은 쓰임새가 넓은 만큼, 절대 사용하면 안 되는 ‘금지 구역’도 분명 존재한다. 아래 다섯 가지 상황만 기억해도, 주방 사고를 예방하고 음식의 맛까지 지킬 수 있다.1. 전자레인지 안누구나 알다시피 가장 먼저 피해야 할 곳은 전자레인지다. 금속인 호일은 전자레인지 안에서 ‘불꽃(아크)’을 일으키기 쉽고, 이는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전자파를 반사해 음식이 제대로 데워지지 않기 때문에 효율도 떨어진다. 남은 음식을 데울 때는 반드시 전자레인지용 유리·세라믹 용기를 사용해야 한다.2. 강산성 음식과의 장시간 접촉토마토소스, 레몬, 식초, 와인 등 산도가 높은 음식과 호일이 오래 맞닿아 있으면 미세하게 반응이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금속이 용출되고, 소스의...
     주방의 기본템 ‘호일’…절대 사용 금지 5곳은?
  • 먹고 자면 ‘악몽’ 꾼다…4가지 음식은?

    소설가 찰스 디킨스는 소설 속에서 유령을 본 이유를 “소화 안 된 고기 조각 때문”이라고 썼다. 특정 음식(서양에서는 치즈)을 먹고 잠에 들면 ‘악몽’을 꾼다는 이야기는 도시괴담처럼 지금도 이어져오고 있다. ‘장이 제2의 뇌’라는 최근 학설에 빗대어 보면 괴담으로 치부할 일은 아닐 수지도.2025년 발표된 한 연구는 대학생 1,000여 명에게 음식이 잠과 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물었다. 약 40%는 특정 음식이 잠을 좋게 또는 나쁘게 만든다고 느꼈고, 꿈이 바뀐다고 답한 사람은 5.5%에 불과했다. 즉, 어떤 음식이 악몽을 ‘반드시’ 만든다기보다 소화와 잠이 예민하게 연결된 사람에게만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악몽을 부른다고 가장 많이 지목된 음식은 일관됐다. 단 음식, 유제품, 고기, 매운 음식 순이었다. 반대로 과일·채소·허브티는 숙면을 돕는 식품으로 꼽혔다.이 연구는 특히 음식 때문에 꿈이 달라진다고 느끼는 사람일수록 평소 악몽을 자주 꾸고, 특정 음식...
     먹고 자면 ‘악몽’ 꾼다…4가지 음식은?
  • 설거지 그릇 담가두고 하룻밤…‘그들’이 온다

    이 세상에서 가장 독한 사람은 ‘식사 후 곧바로 설거지를 하는 사람’이라고 했던가. 바쁜 하루를 마치고 식후 그릇을 싱크대에 그대로 두고 쉬러가거나 잠드는 일,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별일이 아니다. 겉보기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미국 라이프 매체 마사 스튜어트 리빙은 이 습관이 해충 유입·세균 번식·악취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해충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먹이·물·은신처가 필요하다. 싱크대에 쌓아 둔 설거지거리는 이 세 가지를 한 번에 제공하는 ‘완벽한 환경’이 된다는 것.“싱크대 그릇은 해충에게 호텔과 같다”JP McHale 해충관리업체의 스튜 뮤어 기술 안전 매니저는 마사 스튜어트 리빙에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더러운 설거지를 밤새 두는 순간, 바퀴벌레·개미·쥐가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먹이원이 생깁니다. 결국 주변에 둥지를 틀게 되고, 주방 전체가 이동 경로가 됩니다.”그는 해충이 식기 위를 오가며 배설물을 남기고, 내·외부 장식장을 ...
     설거지 그릇 담가두고 하룻밤…‘그들’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