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17:36식기세척기는 현대 주방의 필수 가전으로 꼽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접시와 컵만 넣고 있다면 식기세척기의 진가를 절반만 쓰는 것”이라고 말한다. 강한 수압과 고온 세척 기능을 활용하면 의외의 생활용품들도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실제로 식기세척기에 넣어 세척한다고 밝힌 10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1. 운동화·샌들가죽이나 섬세한 소재는 금물이지만, 스니커즈·플립플랍·일부 샌들은 식기세척기로 세척이 가능하다. 흙을 털어낸 뒤 상단 랙에 넣고 저온·약한 코스로 돌린 후 자연건조하면 된다. 단, 이들을 세척한 후에는 식기세척기의 필터 청소는 필수!2. 실리콘 오븐 장갑내열성이 뛰어난 실리콘 장갑은 식기세척기의 고온을 거뜬히 견딘다. 상단 랙에 올려두면 기름·오염을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3. 야구 모자(볼캡)단, 표백 성분 없는 세제를 사용하고, 열선을 피할 수 있게 상단 랙에 고정해야 한다. 단 열풍 건조 코스는 제외한 저온 모드로 세척한다. ...
2025.11.26 16:28욕실이나 주방 싱크대가 물밀림 없이 천천히 내려가거나 아예 막히는 상황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골칫거리다. 그러나 한 주거 관리 전문가가 “화학 세제 없이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며 일상용품을 활용한 실전 팁을 공개했다.유튜브 채널 ‘Apartment Maintenance Pro’에 따르면, 막힌 배수구는 어느 집이나 갖고 있는 일반 고무 플런저(일명 뚫어뻥)만으로도 몇 분 만에 뚫을 수 있다는 것. 그는 영상을 통해 “비싼 배수 세제나 독성 화학 성분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며 플런저를 이용해 막힌 배관 속 이물질을 부드럽게 밀어내는 방법을 시연했다.작업 과정도 간단하다. 먼저 싱크대에 소량의 물을 채워 뚫어뻥 밀착력을 높인 뒤, 배수구 위에 흡착기를 씌운 채 “과하게 힘줄 필요 없이 천천히, 부드럽게” 여러 차례 밀고 당긴다. 잠시 후 고였던 물이 시원하게 빠져나가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이 방법은 욕실 세면대는 물론 주방 싱크대, 배수가 더딘 욕실 욕조에도 두루 적...
2025.11.26 10:41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최고층에 자리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THE 22 남대문 베이커리’가 겨울 시즌을 맞아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제철 딸기를 활용한 애프터눈 티 세트 ‘레드 아틀리에’를 선보인다.코리안 모더니즘 콘셉트를 지향하는 THE 22 남대문 베이커리는 제철 딸기를 지역성과 품종별 개성을 더해 새롭게 조명했다. 특히 매일 다른 지역에서 수확한 딸기를 제공하며 직원들이 직접 산지와 품종을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청 장희·산청 만년설·금실 등 전국 각지의 신선한 딸기를 맛볼 수 있다.세트에는 파티시에가 제작한 딸기 디저트 4종이 포함된다. 딸기 무스는 딸기 젤리와 초콜릿 분사로 마무리했으며 딸기 크레이프는 크레이프 사이에 마스카포네 크림과 딸기 콩포트를 층층이 구성했다. 딸기 화이트 밀푀유는 화이트 가나슈와 페이스트리를 조합해 완성했고, 딸기 쿠키슈는 쿠키 슈에 바닐라 크림과 생딸기를 채웠다. 네 가지 디저트는 생딸기와 함께 ...
2025.11.26 10:20호텔HDC는 지난 9월 독점 도입 계약을 체결한 세계적 파티시에 피에르 에르메(Pierre Hermé)의 시그니처 디저트를 파크 하얏트 서울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파리 현지의 감성과 풍미를 그대로 담은 디저트는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안다즈 서울 강남 ‘조각보’ 내 ‘바이츠 앤 와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월 16일부터는 더 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를 통해 더욱 다양해진 라인업이 공개된다.‘디저트계의 피카소’, ‘마카롱의 황제’로 불리는 피에르 에르메는 전 세계 20개국에 1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로, 대표작 이스파한을 비롯해 페이스트리·초콜릿·쿠키 등 예술성과 풍미를 결합한 창의적 디저트로 명성을 얻고 있다.이번 호텔 라인업에는 마카롱, 파운드 케이크, 초콜릿 바, 스낵류 등이 포함됐다. 파운드 케이크는 이스파한·모가도르·인피니망 프랄린 헤이즐넛·인피니망 시트롱 등 프리미엄 구성이며, 초콜릿은 캐러멜...
2025.11.25 16:25이장후 결혼식에 호두 부케가 등장했다.이장우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의 한 호텔에서 신부 조혜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하객의 시선이 쏠린 건 다름 아닌 신부의 부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꽃이 아닌 호두과자 모형의 ‘호두 부케’였기 때문이다.이 부케는 이장우가 모델로 활동하는 호두과자 브랜드 ‘부창제과’의 선물로 알려졌다. 부창제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배우 이장우님 결혼식에 부창제과의 호두과자 모형으로 만든 서프라이즈 선물이 함께 했다”면서 “고귀한 손님께 내는 재료로 옛날부터 쓰여온 호두는 자손번창과 가문의 번영을 뜻하는 혼례 음식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부창 제과는 1963년 경북 경주에서 시작해 1990년대에 문을 닫았던 전통 제과점의 명성을 배우 이장우와 푸드콘텐츠기업 FG가 2024년 프리미엄 호두과자 전문 브랜드로 부활시킨 브랜드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호점을 열었고, 팥앙금, 완두배기, 우유니 소금, 흑임자, 인절...
2025.11.24 09:02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는 복잡한 추출 과정은 줄이고 홈 카페의 즐거움은 그대로 담은 반자동 커피머신 ‘라 스페셜리스타 터치(La Specialista Touc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라 스페셜리스타 터치’는 드롱기 반자동 머신 최초로 3.5인치 풀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정통 이탈리안 커피 노하우를 직관적인 UI 안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탬핑과 포터필터 추출이라는 반자동만의 ‘손맛’은 유지하되 복잡한 절차는 화면 속 단계별 가이드로 단순화했다.에스프레소부터 플랫화이트까지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그라인딩부터 추출까지 전 과정이 안내되며 분쇄도가 맞지 않을 때는 호퍼 옆 레버로 즉시 조정할 수 있어 초보자도 안정적으로 커피를 만들 수 있다.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카페 퀄리티 라떼’를 구현하는 자동 스티밍이다. 버튼 한 번이면 부드럽고 조밀한 밀크폼이 완성돼 라떼·카푸치노 등 밀크 베이스 메뉴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우유 온도 4단계, ...
2025.11.24 08:11찬 바람 불면 바로 찾게 되는 그 맛, 굴의 제철이 돌아왔다. 어느 해산물이나 그렇지만 ‘자연산’을 유난히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가격도 더 비싸다. 굴도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그 고정관념을 또 식품MD 김진영이 보란 듯이 깨준다.“굴에 있어서 별 의미 없는 말이 자연산이다. 투석식이나 수하식이나 둘 다 자연산이다. 굴은 사람이 만든 사료를 먹는 것이 아니라 바닷물의 유기물을 걸러 먹는다. 일정한 공간에서 사람이 관리하며 키우니 양식일 뿐이다.투석식은 얕은 바다에 돌을 던져놓고 여름에 산란한 굴 유생이 달라붙도록 하는 방식이다. 수하식은 바다에 꽂아놓은 나무 틀에 매단 가리비 껍데기에 굴 유생을 부착시켜 키우는 방식이다. 깊은 수심의 바닷속에 굴을 넣고 키우는 방식으로 먹이활동이 활발해 수하식은 투석식보다 씨알이 크다. 바닷물이 들고 빠짐에 따라 먹이 활동 시간이 하루 최대 12시간으로 제한돼 투석식은 수하식에 비해 크기가 작지만 혹독한 환경을 이겨내는 사이 굴의 ...
2025.11.22 08:00겨울이 오는 길목. 김장하기 전과 김장을 해낸 뒤의 마음이란 그 무게부터가 천차만별이다. 1년 김치 먹거리를 끝내 놓는 날, 1년의 숙제를 해치운 그 날이 지나가면 달콤한 고독이 찾아온다. 겨울의 문턱, 뜨거운 잔치 같던 노동의 흔적과 짙은 젓갈 냄새는 숙성의 시간 속으로 떠나고 마침내 찾아온 고요함이 온 집 안을 채운다.그리고 남은 건 절인 배춧잎들. 아니 ‘부러 남긴’ 배춧잎들. 버적거리며 일어나 몇 가닥 빼놓은 배춧잎들을 도로 꺼낸다. 축축한 배춧잎 속을 채워 돌돌 말아 내놓는 ‘배추만두’ 먹는 날이 드디어 왔다! 흐물하고 촉촉한 데다 이미 절여져 있어 간이 쏙 배인 배추로 만드는 만두란, 역시 김장날 떨군 잎들 야무지게 모아 만들어야 제맛. 절인 배추를 살짝 헹궈 짠 기를 빼주고 물기를 털어내면 배춧잎 그 자체로 만두피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데, 밀가루며 글루텐이며 걱정할 필요가 없는 건강하고 차진 맛이 나는 만두가 탄생한다.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특히...
2025.11.20 15:03에어프라이어 안쪽은 대체로 코팅된 논스틱(Non-stick) 재질이라 설거지가 비교적 쉬운 편이다. 그렇다고 만능은 아니다. 기름이 많이 나오는 음식이나 반죽류를 굽다 보면 코팅면에 들러붙거나, 기름이 망 아래로 흘러 바닥에 고여 찐득하게 눌어붙기 쉽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종이 호일이다. 단, 안전한 방법으로 써야 한다. 잘못 쓰면 화재 위험까지 생길 수 있다.종이호일, 왜 위험해질 수 있나종이호일은 일반적으로 최대 약 220℃까지 버티도록 설계된 오븐용 재질이다. 많은 가정용 에어프라이어 최고 온도가 200℃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온도 자체만 놓고 보면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문제는 ‘열선과의 거리’다. 에어프라이어 상단에는 고온을 내는 코일 형태의 열선이 자리 잡고 있고, 내부 공간이 오븐보다 훨씬 좁아 종이호일이 열선에 닿거나 바짝 말려 올라가기 쉽다. 열선은 종이호일의 내열 온도보다 훨씬 높은 국부 고온을 만들 수 있어, 종이호일...
2025.11.20 09:30최근 소비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필코노미(Feelconomy)’가 급부상하고 있다. 감정(Fee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인 필코노미는 제품의 기능을 넘어 기분·감성·만족도를 소비의 핵심 기준으로 삼는 경향을 말한다.이 흐름은 안마의자 시장에도 반영되며 공간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디자인 중심의 ‘가구형 안마의자’가 주목받고 있다.코지마는 리클라이너 마사지 소파 ‘문체어(MOON CHAIR)’로 입소문을 얻고 있다. ‘문체어’는 안마의자·리클라이너·인테리어 오브제를 모두 겸하는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제품명처럼 달을 형상화한 외관이 차별화 포인트다. 기능 면에서는 체형 스캐닝과 3D 마사지볼, 6개 자동 코스와 3개 수동 코스 등 전문 안마의자 기술을 적용해 사용 만족도를 높였다.코웨이는 안마의자·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 소파로 변형 가능한 ‘비렉스 트리플체어’를 앞세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어느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