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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홍 변호사의 3분 판례

    남의 땅에 심은 사과나무, 그 열매는 누구의 것?

    1999년 초여름, 피고인 A씨는 경기도 시흥의 한적한 빈 땅을 일구기 시작했습니다. 주인 없는 땅이라 여겼던 것일까요, 아니면 주인이 있어도 묵인하리라 믿었던 것일까요. A씨는 그곳에서 배추와 무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세월이 흘러 2014년부터는 사과나무를 심어 번듯한 과수원을 만들었고, 7년 넘게 정성껏 가꿔왔습니다. 나무는 A씨의 노력에 보답하듯 매년 가을 탐스러운 사과를 맺었습니다.그런데 2022년 가을, 평온하던 과수원에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14년 전 이 땅을 상속받았으나 외국에 거주하느라 한 번도 와보지 못했던 땅주인 B씨가 나타난 것입니다. B씨는 “엄연한 내 사유지이니 당장 나가고, 땅에 심린 사과나무도 건드리지 마라”며 강력히 항의했습니다.하지만 수확철을 맞은 농부 A씨에게 그 말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20년 넘게 내 돈과 노력으로 가꾼 나무다!”라며 A씨는 보란 듯이 사과 160개를 수확했습니다. 화가 난 B씨는 A씨를 절도,...
     [박상홍 변호사의 3분 판례] 남의 땅에 심은 사과나무, 그 열매는 누구의 것?
  • ‘겨울엔 온천’ 힐링 여행 키워드로 떠올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따뜻한 힐링 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요즘, 온천 여행이 다시 겨울 여행의 대표 키워드로 떠올랐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한국식 온천·사우나 문화가 글로벌 관심을 받으면서 국내 리조트업계도 지역 특색과 천연 온천 자원, 자연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온천여행’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천연 온천수와 캠핑의 결합금호리조트는 아산스파비스와 화순아쿠아나에서 ‘힐링 온천 여행’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가족·연인 단위 겨울 휴가객을 공략한다.먼저 국내 최초 100% 천연 온천수 워터파크로 알려진 아산스파비스는 온천과 캠핑을 동시에 즐기는 ‘올인원 힐링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아산스파포레 1박, 스파비스 2인 이용권, 구명조끼, 닥터피쉬·딩글러 체험 등을 포함해 숲속 글램핑과 온천 워터파크의 온기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중탄산나트륨과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된 온천수는 피로 해소와 피부 개선 효과가 뛰어나 겨울철 체감...
     ‘겨울엔 온천’ 힐링 여행 키워드로 떠올라
  • 셀프 속눈썹펌하고 미용기기 쓰고…집에서 전문가처럼 ‘K뷰티 트렌드’

    CJ올리브영이 최근 K뷰티 트렌드로 ‘프로 셀프케어’ 트렌드를 짚었다. 올리브영은 12월 올영세일 기간(11/30~12/6)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집에서 간편하게 가꾸는 ‘셀프뷰티’ 트렌드가 강화되고, 스킨케어에서 주목받던 성분을 식품으로 소비하는 ‘액티브 이너뷰티’ 흐름이 본격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속눈썹 관리 상품 인기, 마스크팩은 ‘버블팩’으로 진화올리브영은 이번 올영세일 기간 동안 ‘셀프뷰티’ 상품군의 수요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겨울철을 맞아 에스테틱 숍이나 뷰티살롱 대신 집에서 직접 관리하는 ‘홈케어’ 트렌드가 더욱 뚜렷해진 것으로 보인다. ‘셀프뷰티’ 카테고리는 간편하게 사용하면서도 전문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정용 미용기기, 속눈썹 펌 키트, 리프팅 밴드 등의 상품군을 아우른다.이 가운데 속눈썹 관리 상품군의 수요가 크게 확대됐다. 이번 올영세일 기간 올리브영 온라인몰의 키워드 검색량 추이를 지난해 12월 올영세일과 비교한 결과, ‘노...
     셀프 속눈썹펌하고 미용기기 쓰고…집에서 전문가처럼 ‘K뷰티 트렌드’
  • 무채색은 지루해? 핑크·블루…컬러 패딩 거래 급증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올겨울 패션 트렌드로 ‘컬러 포인트 패딩’을 꼽았다.매달 실제 거래와 관심 지표를 분석한 크림의 패션 트렌드 리포트 ‘크것이 알고싶다(크알)’ 11월 리포트에 따르면, 올겨울 무채색 아우터의 득세 속에서도 핑크·스카이블루·베이지 등 과감한 색감과 독특한 소재를 입은 패딩의 거래량이 도드라졌다. 크림 측은 실용성 중심의 트렌드에서 남다른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 심리가 ‘컬러’와 ‘텍스처’로 변화되는 것으로 분석했다.‘컬러 포인트 패딩’ 트렌드의 대표 사례로 ‘사복 장인’으로 불리는 레드벨벳 슬기가 착용한 썬러브 ‘플라이 라이트 다운 자켓 핑크’가 언급됐다. 해당 제품은 스타일리시한 멋을 더하면서도 데일리 룩으로도 착용 가능한 핑크색이 입소문을 타며, 정가의 170% 수준에서 거래가 체결되는 등 높은 프리미엄이 붙었다.캔디톤이나 비비드한 컬러가 부담스러운 소비자층 사이에서는 ‘빈티지 톤 컬러’ 패딩이 선호되고 있다. 산산기어 ‘서픽스’, 노...
     무채색은 지루해? 핑크·블루…컬러 패딩 거래 급증
  • 치매 아내와 이혼 ‘82세 포르쉐 회장’…20세 연하와 4번째 결혼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셰의 볼프강 포르셰 회장(82)이 결혼한다. 이번이 네 번째 결혼이며, 신부는 20세 연하다.8일(현지 시간) dpa통신 등에 따르면, 포르셰 회장이 최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연인인 가브리엘라 추라이닝겐(62)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포르쉐 회장은 1970년 첫 결혼 이후 세 차례 이혼했다. 세 번째 아내 클라우디아와는 2023년 이혼했다. 당시 포르쉐 의장은 2021년부터 클라우디아가 치매와 비슷한 중병을 앓아 성격이 변화하는 등 결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네 번째 아내 추라이닝겐은 옛 귀족이며 현재 독일 최대 철강업체 티센크루프의 뿌리가 된 티센 가문 출신이다.포르셰 창업자 페르디난트 포르셰(1875∼1951)의 손자인 볼프강 포르셰는 2007년부터 포르셰 감독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포르셰 가문은 페르디난트의 사돈 집안 피에히 가문과 함께 포르셰 지주회사를 통해 독일 최대 자동차업체 폭스...
     치매 아내와 이혼 ‘82세 포르쉐 회장’…20세 연하와 4번째 결혼
  •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원 스윗 게더링’ 돌잔치 프로모션 출시

    서울 도심 국보 숭례문 앞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이 자녀의 첫 돌을 위한 프라이빗 돌잔치 프로모션 ‘원 스윗 게더링(One Sweet Gathering)’을 내년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이번 프로모션은 제철 식재료로 준비한 식사, 감각적인 테이블 스타일링, 소규모 가족 단위에 최적화된 전용 혜택을 포함해 조용하고 품격 있는 가족 기념일을 제안한다.행사는 호텔 1층 레스토랑 ‘First Floor’에서 진행되며 코스 요리와 뷔페 요리 중 선택할 수 있다. 30인 이상 예약 시에는 1박 숙박(2인 조식 포함) 연계 할인 등 규모에 따른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상반기 예약 고객을 위한 한정 특별가도 마련됐다. 코스 요리는 1인 9만9천원, 뷔페 요리는 1인 7만7천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행사일 기준 2026년 3월 31일까지), 선착순 10팀 한정 케이크 리터칭 서비스, 리뷰 작성 시 식음 바우처 제공 등 실용적인 혜택도 더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원 스윗 게더링’ 돌잔치 프로모션 출시
  • 소피텔, 에어프랑스에 매트리스 패드 제공

    프렌치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브랜드 소피텔(Sofitel)은 에어프랑스(Air France)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노선에 ‘소피텔 마이 배드’ 매트리스 패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 3월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한 이후 장거리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클래스 노선에 시그니처 슬립 솔루션 ‘소피텔 MY BED’ 매트리스 패드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왔다. 인천-파리 노선도 그 대상이 됐다.매트리스 패드는 좌석 위에 펼쳐 사용하는 형태로, 비행 중 어떤 자세에서도 안정적인 지지와 포근함을 제공해 좌석을 개인 휴식 공간처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피텔은 “프랑스 장인정신과 우아함을 기반으로 한 협업을 통해 소피텔의 ‘아르 드 비브르(art de vivre)’와 에어프랑스의 기내 서비스가 결합해 여행 전반의 서비스 수준을 높였다”고 설명했다.한편 소피텔과 에어프랑스는 이번 협업으로 ‘이륙부터 체크아웃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표방하며 여정 전반에 끊김 없는 휴...
     소피텔, 에어프랑스에 매트리스 패드 제공
  • 아침 혈당 낮추는…가장 간단한 ‘저녁 습관’ 한 가지

    아침 공복 혈당이 높게 나오는 이유는 단순히 아침 식사 때문만이 아니다. 저녁 시간대의 식습관, 호르몬 변화, 인슐린 감소,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저녁 식사 후 잠깐 걷는 습관만으로도 높은 아침 혈당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한다.식후 걷기는 식사로 들어온 포도당을 근육이 에너지로 사용하도록 도와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든다. 밤사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왜 ‘저녁 식후 걷기’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일까1) 혈당을 직접 낮춘다식사 후 지방이 많거나 양이 많은 저녁을 먹으면 혈당 상승이 늦게 나타나 밤늦게까지 높은 혈당이 지속될 수 있다. 이때 가벼운 걷기는 근육 수축을 유도해 인슐린 유무와 관계없이 포도당을 세포 내로 끌어들이는 작용을 한다.2) 인슐린 감수성 증가식사 후 당분이 혈액으로 흡수되면 인슐린이 분비되어 포도당을 세포로 이동시킨다. 하지만 세포가 인슐린에 둔감하면 혈당이 ...
     아침 혈당 낮추는…가장 간단한 ‘저녁 습관’ 한 가지
  • 아침에 마시는 ‘이 한 잔’…하루 소화 건강 좌우한다

    아침에 가장 먼저 무엇을 마시느냐는 하루의 소화 상태를 크게 좌우한다. 밤새 호흡과 대사 과정으로 수분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기상 직후 수분 보충은 필수다. 특히 따뜻한 음료는 위장관을 부드럽게 깨워 장운동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은 말한다.아침에 느끼는 가벼운 갈증도 에너지 생산을 떨어뜨리고 세포 기능을 늦출 수 있다. 아침에 바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신진대사를 효율적으로 작동시키는 방법이다.전문의들이 꼽는 가장 부담 없는 아침 음료는 따뜻한 허브티다. 허브티는 자극이 적으면서도 체내 소화 효소 분비를 돕고, 장운동(장 연동운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아침 소화를 원활하게 한다.또한 찬물보다는 따뜻한 음료는 침과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해 위장관이 음식을 받을 준비를 하도록 돕는다. 반면 차가운 물은 위장 근육을 수축시켜 소화를 더디게 할 수 있어 전문가들은 기상 직후만큼은 ‘따뜻한 음료’를 권한다.기상 후 첫 한 잔, 무엇이 좋을...
     아침에 마시는 ‘이 한 잔’…하루 소화 건강 좌우한다
  • 칼륨 낮고 항산화 높아…‘신장’ 건강 지키는 6가지 과일은?

    신장은 매일 노폐물을 걸러내고 체액과 전해질 균형을 조절하는 중요한 장기다. 건강한 식단, 특히 과일 섭취는 신장 기능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약 9만 8,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과일 섭취량이 많을수록 신장질환 발병 위험이 6~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모든 과일이 같은 방식으로 신장 건강에 기여하는 것은 아니다. 라이프 매체 이팅웰이 영양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신장 보호에 특히 효과적이라고 꼽은 6가지 과일과, 이를 일상에서 쉽게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1. 적포도적포도에는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염증을 줄이고 세포 손상을 막아 신장 기능을 돕는다. 칼륨 함량도 비교적 낮아 신장 질환 환자에게 적합하다. 간식으로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에 더하면 좋고, 냉동해 시원한 디저트로 즐길 수도 있다.2. 사과사과는 항염 성분과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준다. 고혈압·당뇨...
     칼륨 낮고 항산화 높아…‘신장’ 건강 지키는 6가지 과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