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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철 함정⑦

    2등급 이하 질긴 쇠고기, 맛있게 먹으려면

    지난 회차 ‘투뿔한우’를 굳이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렇다면 2등급 이하의 질긴 쇠고기,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식품MD 김진영은 숙성의 힘을 강조한다.“미국, 호주, 아르헨티나 등에서는 질긴 쇠고기를 좋아해서 마블링 없는 순살코기를 먹을까? 그렇지 않다. 살코기를 숙성시켜 부드럽게 만들어 먹는다. 소위 ‘에이징’이라는 것이다. 숙성은 단백질 분해 효소에 의해 쇠고기의 근섬유가 끊어지면서 육질이 부드러워지도록 하는 것이다. 쇠고기를 숙성시키면 지방의 고소함 대신 단백질의 감칠맛과 특유의 향을 얻을 수 있다. 습식 숙성과 건식 숙성 중 건식 숙성은 별도의 숙성고가 있어야 한다. 습식 숙성은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진공포장한 고기를 사거나 생고기를 구입해 진공 포장을 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끝이기 때문이다. 일반 냉장고 보다는 김치냉장고가 좋다. 일반 냉장고는 문을 여닫는 일이 맞아 온도 유지가 어렵다. 숙성 기간은 적어도 보름은 넘기는...
     [제철 함정⑦] 2등급 이하 질긴 쇠고기, 맛있게 먹으려면
  • 주말&

    초겨울의 생기, ‘무 라페’

    겨울 채소 중 가장 묵직하고 듬직한 식재료, ‘무’. 국물 요리에서 깊은 맛을 내거나 김치와 깍두기로 변신해 식탁을 지키는 훌륭한 조연이지만, 때로 그 익숙함에서 잠시 벗어나면 새로운 시선을 통해 식재료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나니. 오늘 시도할 무의 재발견은 제철 맞은 ‘무 라페’ 되시겠다.서양의 ‘래디시 라페’가 붉고 강렬하며 톡 쏘는 매운맛이 특징이라면, 한국의 ‘겨울 무 라페’는 순백의 맛이다. 찬 서리를 맞으며 단단하게 속이 여문 겨울 무는 특유의 아삭함과 함께 은은하게 배어 나오는 깊은 단맛이 특출나다. 이 단맛은 보통 열을 가해 얻는 익숙한 단맛과는 구별되는 생생하고 깨끗한 맛. 거기에 얇게 채 썰어 투명하게 빛나는 무의 결은, 그 자체로 식탁 위에 올려진 한 폭의 모노톤 수채화처럼 식탁 위에 심미적인 만족감을 준다.무 라페를 만들 때의 또 다른 쾌감은 과정의 심플함에 있다. 고작 몇 가지 재료로 요리일랑 뚝딱 해치워도, 그 맛을 보면 스스로 ...
     [주말&] 초겨울의 생기, ‘무 라페’
  • 청소했는데도 먼지가 그대로?…8가지 잘못된 청소 습관

    청소를 막 끝냈는데도 집안이 금세 다시 먼지로 뒤덮이는 느낌이 든다면, 청소 방법부터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잘못된 도구 선택, 순서 착오, 눈에 잘 띄지 않는 공간을 놓치는 실수들이 오히려 먼지를 더 날리거나 쌓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먼지 제거는 복잡한 기술이 필요한 일은 아니지만, 몇 가지 기본 원칙만 기억해도 훨씬 깔끔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래는 우리가 흔히 저지르는 8가지 먼지 제거 실수와 해결 방법이다.1. 아래에서 위로 닦기먼지는 항상 위에서 아래로 떨어진다. 아래부터 닦기 시작하면, 위층에서 떨어진 먼지가 이미 닦아둔 표면을 다시 덮어버린다. 청소는 꼭 높은 곳부터 시작해 내려오자.2. 먼저 청소기 돌리기가구를 닦기 전에 청소기를 돌리면, 결국 먼지가 다시 바닥으로 떨어져 청소한 의미가 없어진다. 먼지를 먼저 털고, 그다음 바닥 청소가 기본 순서다. 단, 청소기 먼지통이나 먼지봉투는 미리 비워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청소기에서 먼지가 되...
     청소했는데도 먼지가 그대로?…8가지 잘못된 청소 습관
  • 60대 미국인, 애용하는 1위 아이크림은 ‘K뷰티’였다

    미국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이세럼이 한국 K뷰티 브랜드였다. 아이크림 입문자나 예민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이 ‘부드럽고 효과적인 포뮬러’를 선호하는 흐름과 맞물리면서, 한국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아마존 아이크림 카테고리 1위 제품은 조선미녀(Beauty of Joseon) 리바이브 아이세럼이다. 최근 12%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구매 장벽이 낮아지자,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첫 아이크림’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조선 미녀는 인삼 추출물·레티날·나이아신아마이드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자극은 최소화하고 탄력·주름 개선 효과는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름 완화, 피부 장벽 강화, 톤 균일화라는 3가지 기능을 한 번에 잡은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해당 제품은 아마존에서는 현재 15달러 수준에 판매되고 있으며, 가성비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한 67세 소비자는 “어느 날 아침 갑자기 눈가에 얇은 필름이 당기듯 주름이 생...
     60대 미국인, 애용하는 1위 아이크림은 ‘K뷰티’였다
  • 별이 비추는 당신의 주머니 사정은?…2026년 별자리별 재물운

    2026년은 어느 해보다 지출·저축·투자 전략의 재정비가 필요한 해다. 예상치 못한 변동성이 예산을 조이기도 하고, 반대로 새로운 소득 기회가 열리기도 한다. 빠른 성과를 좇기보다는 우선순위와 재정 원칙을 분명히 하고, 장기적 안정을 마련하는 흐름이 강화된다.2026년 주요 재물운 체크포인트올해 전체 흐름을 좌우할 주요 시기는 다음과 같다.2월 17일 물병자리 해강금환일식기존 틀을 뛰어넘는 발상과 미래지향적 프로젝트가 힘을 얻는다. ‘가능할까?’보다는 ‘어떻게 실현할까?’가 중요한 시점.2월 20일 토성·해왕성의 양자리 합지출, 계약, 금전적 약속과 관련해 특히 분별력이 요구된다. 현실과 환상이 섞일 수 있으니,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큰 손실을 막아준다.3월 3일 처녀자리 개기월식신용카드 사용 패턴, 정기결제, 자잘한 지출들을 재검토해야 하는 시기. 지갑을 가볍게 만들던 습관들이 눈에 들어온다.6월 29일 목성의 사자자리 진입나눔·...
     별이 비추는 당신의 주머니 사정은?…2026년 별자리별 재물운
  • ‘때가 됐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는 딸기의 계절을 맞아 겨울 시즌 한정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Strawberry Afternoon Tea Set)’를 선보인다.애프터눈 티 세트는 20층에 있는 고메 바·다이닝에서 제공되며,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서울 도심 전망과 함께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시그니처 프로모션이다.이번에 프로모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디저트는 신선한 제철 생딸기, 딸기 쇼트케이크, 딸기 모찌 롤, 딸기 말차 코코넛 레이어, 딸기 쿠키 마시멜로, 딸기 화이트 자도르, 딸기 얼그레이 봉봉, 크랜베리 코코넛 버터 스콘, 게살 와사비 마요 버거, 마늘 크림치즈 사과 타파스로 총 11종이다. 여기에 딸기 시즌에 맞춰 개발된 스페셜 칵테일 ‘핑크 벨벳’과 논 알코올 ‘레드 벨벳’이 제공된다.메뉴는 싱글 세트, 스위트 2인 세트, 딜라이트 2인 세트 총 세 가지로 운영되며 가격은 각각 7...
     ‘때가 됐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 레고코리아, ‘K컬처’ 품은 국내 최대 규모 용산점 오픈

    레고코리아가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6층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공식 레고스토어 용산점’을 새롭게 열었다.이번 매장은 MZ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거점 매장으로, ‘팬덤 문화의 성지’로 불리는 아이파크몰에 자리했다. 120평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됐으며, 한국 문화와 놀이의 즐거움을 결합한 ‘K-컬처’ 특화 콘셉트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가장 큰 볼거리는 한국 문화를 레고로 재해석한 초대형 전시물이다. 가로 5m 규모의 ‘일월오봉도’ 레고 모자이크를 비롯해 18만5천여 개 브릭으로 제작한 ‘광화문·근정전’ 디오라마, 광장시장과 치킨을 모티브로 한 작품 등 매장 전반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적 요소로 채워졌다.레고 팬뿐 아니라 초심자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픽어브릭존’에서는 원하는 브릭을 골라 구매할 수 있고, ‘나만의 미니피겨 만들기 존’에서는 고객 취향대로 커스텀 미니피겨를 제작할 수 있다. 자유롭게 브릭을 조립할 수 있...
     레고코리아, ‘K컬처’ 품은 국내 최대 규모 용산점 오픈
  • 추울 때 술을 마시면 체온이 올라갈까?

    입김이 절로 나오는 겨울, 술꾼들에게는 몸을 덥히기 위해 술을 마신다는 좋은 핑곗거리가 있다. 추울 때 위스키 같은 독주 등 술을 마시면 정말 체온이 올라갈까.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의 공식 유튜브 채널 ‘플레이 위스키’에 출연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총기 원장에 따르면 ‘술을 마신다고 해서 체온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알코올을 마시면 말초 혈관이 확장되는데, 이는 피부 쪽 혈관이 확장되는 것”이다. “보통 체온이 보통 36.5도라고 하는데 그것은 입안이나 겨드랑이 같은 곳에 측정했을 때의 심부체온이고 피부는 그보다 온도가 낮다”는 것.“술을 마셔서 피부 쪽 혈관이 확장되면 피부 표면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몸이 따뜻해진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그만큼 체온을 바깥으로 더 빨리 방출하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체온을 더 많이 잃는 것이다. 춥다고 술을 마시면 체온이 더 빨리 떨어진다. 감각적으로는 좀 따뜻하게 느낄 수 있지만 오히려 열방출이 더 늘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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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눈으로 얼어붙은 일상…부상 막으려면?

    겨울철 눈 소식은 반가움과 함께 불편함을 동시에 가져온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에는 저체온증과 동상 같은 한랭 질환뿐 아니라 낙상, 근육 손상 등 각종 사고 위험도 커진다. 전문가들은 “기온 변화에 맞춘 생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1. 겹겹이 입고, 젖지 않게추위로부터 몸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레이어드(겹쳐 입기)’다. 땀을 빠르게 흡수·건조하는 합성섬유를 기본 층으로, 울이나 플리스 등 보온 재질을 중간층으로, 방수·방풍 기능이 있는 겉옷을 외층으로 착용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손·발·귀 등 열 손실이 큰 부위는 장갑·양말·모자로 보호해야 한다.2. 실내여도 안심은 금물서울시는 한파 특보 시 실내 난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창문 틈새나 문풍지 보완 등으로 실내 단열을 강화할 것을 권고한다. 건조한 실내 환경 역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을 활용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철에는 갈...
     첫눈으로 얼어붙은 일상…부상 막으려면?
  • 육아 명품 부가부×아티포페 리미티드 에디션, 뭐가 다를까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솔루션 부가부와 베이비 캐리어 브랜드 아티포페가 협업한 ‘부가부 폭스 5 리뉴×아티포페 리미티드 에디션’이 5일 출시된다. 이번 에디션은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지역과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극소량 한정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부가부 공식 홈페이지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만 단독 판매된다.아티포페는 유기농 캐시미어와 실크, 리넨 등 최고급 천연 소재로 제작되는 프리미엄 베이비 캐리어(아기띠) 브랜드로 감각적 디자인으로 국내 MZ세대 엄마·아빠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협업 제품은 부가부의 기술력을 토대로 아티포페의 시그니처 패턴인 ‘아르고스’ 문양을 캐노피에 적용했다. 여기에 일본산 멀버리 실크와 오가닉 코튼을 자카드 직조 기법으로 정교하게 엮어내 장인정신과 미니멀한 미학을 담아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염료로 무늬를 찍어내는 프린트 방식이나 단순 반복 무늬를 만드는 일반 직조 방식과 달리 원단 자체에 무늬를 직접 직조하...
     육아 명품 부가부×아티포페 리미티드 에디션, 뭐가 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