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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 위험 13% 감소…대규모 연구에서 찾아낸 근력운동 최적 시간은?

    운동은 많이 할수록 좋을까. 최근 대규모 연구에서는 근력운동은 오래 하는 것보다 적당한 시간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큰 건강 효과를 낸다는 결과가 나왔다.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가 사망 위험을 낮추는 ‘최적 구간’으로 나타났다.30년간 14만 명 이상을 추적한 연구이번 연구는 미국의 14만7374명(남성 3만1540명, 여성 11만5834명)을 대상으로 최대 30년간 추적 관찰하는 대규모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2년마다 일주일 동안 얼마나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했는지 조사했고, 연구진은 이를 사망 원인과 비교 분석했다.분석 결과는 흥미로웠다. 일주일에 90~119분(약 1시간 30분~2시간)의 근력운동을 한 사람들은 운동을 거의 하지 않은 사람보다 전체 사망 위험은 13%,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은 19%, 신경계 질환(알츠하이머병 등 ...
     사망 위험 13% 감소…대규모 연구에서 찾아낸 근력운동 최적 시간은?
  • 고혈압 잡는 최고의 차는? 연구가 꼽은 1위 ‘녹차’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지만, 심장과 혈관 건강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혈압이 높다는 것은 혈액이 혈관 벽을 지나치게 강한 압력으로 밀어내고 있다는 뜻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혈관과 심장, 신장 등 주요 장기에 부담을 준다.전문가들은 혈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대표적으로 DASH(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 식단은 채소와 과일, 통곡물, 저지방 유제품, 살코기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나트륨, 붉은 고기, 첨가당,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는 식사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음료 선택도 혈압 관리에 영향을 미친다. 다양한 차 가운데에서도 최근 연구들은 녹차가 혈압 관리에 가장 도움이 되는 차로 꼽고 있다.녹차는 홍차, 백차, 우롱차와 함께 차나무에서 얻는 ‘진차(True Tea)’에 속한다. 허브를 우려낸 허브티와 달리 카테킨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을 풍부하...
     고혈압 잡는 최고의 차는? 연구가 꼽은 1위 ‘녹차’
  • 1년에 한 번 ‘이것’하면…뇌졸중·심장마비 위험 반으로 준다

    40대 이상이 주목할 만한 연구가 발표됐다.최근 연구에서는 독감 예방 효과를 넘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독감 예방주사는 독감을 막기 위한 계절성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뇌졸중과 심방마비와 독감이 어떤 연관이 있을까.덴마크와 스웨덴 공중보건 연구진은 2026년 4월 국제 학술지 유로서베일런스(Eurosurveillance)에 발표한 연구에서 독감 감염이 급성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몸 전체에 일시적인 염증 반응이 발생하는데, 이 염증이 혈관과 심장에 부담을 주면서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이 같은 현상은 이전 연구에서도 확인됐다. 캐나다와 프랑스, 스페인 연구에서는 독감 확진 후 첫 7일 동안 심장마비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덴마크 연구에서는 독감 감염 후 뇌졸중 위험은 최대 3배, 심장마비 위험은 최대 5배까지 높아지는...
     1년에 한 번 ‘이것’하면…뇌졸중·심장마비 위험 반으로 준다
  • 소금·레몬즙·후추도 의외의 궁합, 수박을 더 맛있게 먹는 법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수박은 그냥 먹어도 시원하고 달콤하지만, 약간의 재료를 더하면 맛과 영양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소금을 살짝 뿌리는 전통적인 방법부터 레몬즙, 후추를 활용한 ‘맛 변주’, 샐러드로 즐기는 방법까지. 무더운 여름, 수박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을 영양학적 이유와 함께 알아봤다.수박은 약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대표적인 수분 보충 식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단순히 물이 많은 과일은 아니다. 수박에는 체내의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하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칼륨이 부족해지기 쉬운데, 수박은 잃어버린 전해질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또 혈액순환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시트룰린도 들어 있다. 시트룰린은 혈관을 이완시키는 데 관여해 여름철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다. 붉은 과육의 색을 만드는 라이코펜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활성산소를 줄이고 심혈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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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물만 마시기는 힘들다면?”…여름철 레몬물, 건강하게 마시는 법

    무더운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는 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하지만 하루 1.5~2ℓ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사실은 알면서도 “맹물은 도무지 입에 안 맞는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럴 때 부담 없이 물을 더 자주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료가 바로 레몬물이다. 레몬 한 조각이나 레몬즙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물맛이 산뜻해져 수분 섭취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레몬물은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물을 더 즐겁게 마시게 해준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전한다.레몬물의 가장 큰 장점은레몬물의 건강 효과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꼽히는 것은 의외로 레몬이 아니라 물이다. 영양 전문가들도 레몬이나 라임, 민트, 오이, 베리 등을 물에 넣으면 맛이 좋아져 자연스럽게 물을 더 자주 마시게 된다고 전한다. 여름철에는 땀으로 수분이 쉽게 빠져나가 탈수 위험이 커진다. 맹물이 부담스럽다면 레몬물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하루 권장 수분 섭취량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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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샤워하면서도 제대로 씻지 않는 부위, 3곳은 어디?

    체취에 민감한 계절이 왔다. 샤워는 매일 하는데도 의외로 제대로 씻지 않는 부위가 있다. “귀 뒤를 잘 닦아라”, “발가락 사이는 꼭 씻어라”, “배꼽도 잊지 마라”는 어른들의 지적이 괜한 말이 아니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연구진은 이른바 ‘할머니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사람들의 피부 미생물을 분석했고, 그 결과 귀 뒤, 발가락 사이, 배꼽 안쪽이 가장 소홀히 씻는 부위라는 사실을 확인했다.연구를 이끈 생물통계학자 키스 크랜달 교수는 어린 시절 할머니로부터 “귀 뒤와 발가락 사이, 배꼽을 깨끗이 문질러 씻으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한다. 연구진은 이런 생활 속 조언이 실제로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를 ‘할머니 가설’이라고 이름 붙였다.연구팀은 대학생과 대학원생 129명의 피부를 면봉으로 채취해 미생물을 분석했다. 비교 부위는 평소 잘 씻는 팔뚝과 종아리, 그리고 사람들이 자주 잊는 귀 뒤·발가락 사이·배꼽 안쪽이었다. 분석 결과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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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워 후 뜨거운 물 한 번 뿌리면 끝?”… 장마철 욕실 곰팡이 미리 막으려면

    장마철이면 욕실은 집 안에서 가장 먼저 곰팡이가 생기는 공간이 된다. 벽과 바닥, 타일 줄눈, 창틀에는 어느새 검은 얼룩이 번지고, 청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다시 곰팡이가 생겨 골칫거리가 되곤 한다. 이럴 때 흔히 알려진 생활 정보가 있다. “마지막으로 샤워한 사람이 욕실에 뜨거운 물을 한 번 뿌리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청소 전문가들은 이 방법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전한다. 곰팡이 예방에서 더 중요한 것은 뜨거운 물보다 욕실을 얼마나 빨리 말리느냐에 있다.뜨거운 물은 ‘보조’, 건조는 ‘필수’곰팡이는 높은 온도에 약하다. 일반적으로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일정 시간 가하면 활동이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따뜻한 물은 비누 찌꺼기나 피지 같은 오염을 불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문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샤워기의 뜨거운 물을 벽과 바닥에 잠깐 뿌리는 정도로는 곰팡이 뿌리까지 충분한 열이 전달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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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운 부르는 반려식물은 따로 있다?”… 별자리별 잘 맞는 풍수 식물 12가지

    풍수에서는 식물을 단순한 인테리어 소품이 아니라 집 안에 생기를 불어넣는 존재로 본다. 특히 식물은 풍수의 다섯 요소인 목(木)을 상징해 공간의 균형과 활력을 더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꼽힌다.미국 인테리어 매체 아파트먼트 테라피는 최근 풍수 전문가 클라라 렁의 조언을 바탕으로 별자리별로 어울리는 식물을 소개했다. 렁은 “초록색 식물은 생명력 자체를 상징하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행복을 일상에서 떠올리게 하는 시각적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함께 사는 사람들의 성향이 다를 때 식물이 공간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팁도 잊지 않았다.물론 별자리와 풍수의 관계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이론이라기보다 문화와 전통에 기반한 해석이다. 하지만 나에게 어울리는 반려식물을 고르는 또 하나의 재미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양자리(3월 21일~4월 19일) – 알로에강한 추진력과 도전 정신이 특징인 양자리에게는 알로에가 추천된다. 클라...
     “행운 부르는 반려식물은 따로 있다?”… 별자리별 잘 맞는 풍수 식물 12가지
  • 전자레인지 묵은 때 제거, 식초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다

    전자레인지를 청소하는 생활 꿀팁으로 자주 소개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식초를 탄 물을 전자레인지에서 돌린 뒤, 잠시 두었다가 내부를 닦는 것이다. 마치 식초가 기름때를 녹여주는 비법처럼 알려졌지만, 사실 청소 효과의 주인공은 식초보다 ‘수증기’다.식초보다 중요한 것은 ‘뜨거운 수증기’ 전자레인지 내부에는 음식이 튀어 생긴 기름때와 국물 자국이 쉽게 쌓인다. 시간이 지나면 수분이 날아가 딱딱하게 굳어 행주만으로는 잘 닦이지 않는다. 이때 물을 담은 내열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몇 분간 가열하면 뜨거운 수증기가 내부를 가득 채우면서 굳은 오염을 촉촉하게 만든다. 이때 힘을 들이지 않고도 닦아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식초 덕분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벼운 음식 얼룩이나 기름때라면 물만 끓여도 충분한 경우가 많다.그렇다고 식초가 전혀 쓸모없는 것은 아니다. 식초에 들어 있는 초산은 약한 산성을 띠기 때문에 냄새를 줄이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고, 물때처럼 알칼리성 ...
     전자레인지 묵은 때 제거, 식초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다
  • 몸에 좋다며 한 봉지 다 먹었다가는?…건강 간식 견과류의 3가지 함정

    아몬드 한 줌, 호두 몇 알, 캐슈너트 한 봉지. 견과류는 오랫동안 ‘완벽한 건강 간식’으로 불려왔다. 실제로 견과류는 식물성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가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힌다.그런데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마구 집어 먹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미국 건강 전문지 프리벤션은 영양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견과류도 과하면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견과류 섭취의 맹점을 살펴보자.‘다이어트 간식’이 다이어트의 적이 될 수도견과류는 포만감이 높아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오후에 찾아오는 허기를 달래기 위해 책상 서랍에 견과류를 챙겨두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중요한 전제가 있다. ‘적당량’을 먹을 때의 이야기다.미국 영양사이자 영양학회 대변인인 제를린 존스는 기사를 통해 견과류가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은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아...
     몸에 좋다며 한 봉지 다 먹었다가는?…건강 간식 견과류의 3가지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