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09:35연말 홈파티에서 즐기기 좋은 와인. 하지만 한번 코르크를 열면 빠른 시일 내 다 마셔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애매하게 남은 와인은 며칠만 지나도 산화된 맛 때문에 마시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대로 버리기엔 아까운 것이 와인이다. 제철 과일과 향신료를 넣어 뱅쇼로 마시거나, 장아찌를 담글 때 넣어도 좋지만 더 스마트하게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살림 고수들의 노하우를 찾아봤다.냉동 큐브로 만들어 ‘요리 베이스’로 활용남은 와인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산화되기 쉽다. 이때 얼음 틀에 부어 냉동해두면 필요할 때 한두 개씩 꺼내 요리에 사용하기 편하다. 레드 와인 큐브는 스튜·미트볼·볼로네제 소스에, 화이트 와인 큐브는 봉골레·크림파스타·생선 조림에 요리술처럼 쓰면 깊은 풍미를 더한다.고기 잡냄새 제거에 제격 레드 와인은 돼지고기·양고기·소고기의 잡내를 잡는 데에 좋다. 와인에 로즈마리나 타임 등의 허브, 다진 마늘, 올리브유를 섞어 1~2시간 마리네이드 하면 고기는 부...
2025.12.04 09:20마릴린 먼로가 미국 국가 비밀을 알게 되면서 살해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3일(현지시간) 유명 스릴러 작가 제임스 패터슨이 그의 신간 <마릴린 먼로의 마지막 날들: 실제 범죄 스릴러>에서 먼로가 살해됐다는 주장을 담았다고 보도했다.저자는 “마릴린 먼로는 미국에서 가장 권력 있는 인물들이 짜놓은 거미줄에 걸려있었다”면서 “존 F 케네디 대통령, 로버트 케네디, 마피아 조직원들과 믿을 수 없을 만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먼로가 이들로부터 들은 정보를 기록해 놓았고, 그 중에는 중요한 정보도 있었다”고 덧붙였다.패터슨은 “사망 현장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형사 중 한 명은 현장이 연출된 것이라고 확신했다. 중요한 건,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먼로에 대해 조사하며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패터슨은 “(먼로에 대해) 내가 모르는 것이...
2025.12.04 08:36전국 400여 베이커리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둘러보고 앱으로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연계 형태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앱을 통해 제품을 골라 구매하고 지정한 날짜에 매장을 방문해 대기 없이 주문한 케이크를 받아볼 수 있다. 매장 방문이 어렵다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는 택배 수령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앱 메인 화면 내 ‘동네매장’ 아이콘을 클릭하면 지도를 통해 예약 및 픽업이 가능한 주변 베이커리 매장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각 매장의 영업시간, 상세 주소, 고객 리뷰 등의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올해는 총 400여 곳의 베이커리가 참여한다. SNS 인기 매장으로 소문난 성수동 인기 베이커리 카페 ‘아쿠아산타’, 케이크 전문점 ‘모갸또’, 프리미엄 케이크숍 ‘리요리요’ 외에 파주 쌀케이크로 유명한 ‘짹짹곳간’, ...
2025.12.04 08:19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올해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에 올랐다.유튜브가 2025년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톱 10을 공개했다. 1위에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오른 가운데, 올해도 10위권 내 방송인이 대거 포진했다.최고 인기 크리에이터는 매년 1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구독자 수 증가 기준으로 선정된다. 올해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1위에는 추성훈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공식 채널을 개설한 추성훈은 ‘아조씨의 여생’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7개월 만에 구독자 180만 명을 모아 화제를 모았다. 이날 기준으로는 198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2위는 무속인 ‘백두장군’, 공동구매 인플루언서 ‘슈블리맘’, 보이스피싱 팀장 ‘린자오밍’, ‘대치동 엄마 제이미맘’ 등 다양한 페르소나 코미디로 주목 받은 코미디언 이수지의 채널 ‘핫이슈지’가 차지했다. 3위는 어썸엔터테인먼트의 교양채널 ‘지식인사이드’, 4위는 게임 BJ로 시작해 1700만 구독자를 모은 ‘보겸T...
2025.12.03 17:51식구들마다 하나둘 들고 까먹다 보면 수북이 쌓이는 귤껍질. 버리기엔 아깝고 나중에 활용하겠다고 두면 금세 말라버린다. 사실 이 귤껍질은 집안에서 꽤 유용한 ‘천연 멀티템’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귤껍질의 효율적인 활용법을 찾아봤다.상큼한 천연 방향제 & 디퓨저 베이스귤껍질을 실온에서 바삭하게 말린 뒤 작은 망이나 유리 그릇에 담아두면 은은한 시트러스 향이 퍼진다. 향이 강하지 않아 침실·서재·옷장에 두기 좋고, 말린 허브(라벤더, 로즈마리)를 조금 섞으면 즉석 포푸리가 완성된다. 에센셜 오일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디퓨저의 베이스 역할도 한다.퀴퀴하기 쉬운 싱크대 탈취용 ‘친환경 클리너’귤껍질을 식초에 1~2주 정도 담가두면 천연 세정제가 된다. 시트러스 껍질의 리모넨 성분 덕분에 기름때 제거와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병에 담아 싱크대, 가스레인지, 도마 등에 분사해 가볍게 닦아내면 상쾌한 향과 함께 뽀득한 마무리가 가능하다. 주방에서 가장 손이 가는 친환경...
2025.12.03 15:49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 복용하는 일반 의약품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이를 카페인과 함께 섭취할 경우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카페인을 분해하는 간의 효소가 감기약의 여러 성분을 함께 처리하면서 약물 대사 속도가 변하고, 이 과정에서 약효가 과도하게 강화되거나 부작용이 증폭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네 가지 성분을 포함한 약물과 카페인을 동시에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코막힘 완화제로 널리 쓰이는 슈도에페드린은 자극 작용을 지닌 성분으로 심박수를 높이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카페인의 각성 효과가 더해지면 불안, 손 떨림, 불면, 고혈압 등 자극성 부작용이 강화될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혈당 상승이나 체온 증가 가능성까지 지적된다.기침 억제제인 덱스트로메토르판은 뇌의 기침 중추에 영향을 미쳐 일시적으로 증상을 누그러뜨리는데, 이 성분은 가벼운 어지럼증이나 졸림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때 카페...
2025.12.03 15:29CJ올리브영이 올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한 방한 외국인 누적 구매 금액이 1조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연간 실적과 비교했을 때 약 26배 커진 규모다. 당시 전체 오프라인 매출의 2% 수준이던 외국인 매출 비중은 2023년 처음으로 10%대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25%대를 넘었다. 올리브영은 ‘한국 여행 필수 코스’로 올리브영 매장이 자리잡으며 K뷰티 트렌드를 찾는 외국인들의 발길이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올리브영은 이날 ‘K-뷰티, 방한 외국인의 시선으로 다시 읽다’ 리포트를 발간하고 외국인 소비자들의 K뷰티 소비 트렌드를 분석했다.이 기간 글로벌텍스프리(GTF)에서 발생한 국내 화장품 결제건수의 88%는 올리브영 매장에서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단순 계산하면 국내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외국인 10명 중 9명이 올리브영을 찾는 셈이다. 매장에서 세금 환급을 받은 외국인 국적 수는 유엔(UN)정회원국 기준 190개...
2025.12.03 15:18간은 체내 독소를 걸러내고 영양소를 처리하며 약물과 외부 물질을 분해하는 등 수백 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하지만 자연 유래 성분이라는 인식 아래 복용되는 일부 영양제가 오히려 이 기관에 부담을 주고 염증과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라이프 매체 이팅웰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섭취에 유의해야 할 6가지 영양제를 선정했다.항산화 효과로 알려진 녹차추출물은 고농축 EGCG 성분이 간 염증과 효소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차 형태로 마시는 것이 훨씬 안전하며, 영양제로 섭취할 경우 하루 300mg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한다. 비타민 A 역시 과다 섭취 시 문제가 된다. 지용성인 탓에 간에 쉽게 축적되며, 일일 1만 IU 이상의 고용량을 장기간 복용하면 급성 독성 위험이 높아진다.콜레스테롤 개선 목적으로 복용되는 나이아신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일반 영양소 수준에서는 안전하지만, 하루 1~6g에 이르는 치료용 고용량은 황달과 간...
2025.12.03 15:04피부과 전문의들은 하나같이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자는 것은 최악의 습관”이라고 말한다. 모공 막힘이나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뿐 아니라 피부 재생이 이뤄지는 밤 시간에 오염물질이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보다 더 심각한 부작용이 눈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화장을 지우지 않으면 작은 입자가 눈꺼풀 아래로 들어가 자극을 일으키거나 각막을 긁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마스카라, 펄 섀도, 파우더 등 눈 주변에 사용하는 화장품 입자는 잘게 부서져 밤새 눈꺼풀 아래로 들어갈 수 있다. 문제는 이 미세 입자가 눈 표면(각막)을 긁거나 자극해 다음과 같은 상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세안 문제를 떠나서 작은 알갱이를 이용한 스크럽 제품들이 실제로 눈안을 자극해 안과를 찾는 이들도 종종 있다.‘피부 트러블’보다 더 빨리 나타나는 증상들피부 문제는 며칠 후 나타날 수 있지만, 눈은 밤사이 바로 반응한다. 다음 날 아침 갑자기 뜨겁고 따가운 자극감/...
2025.12.03 14:24쿠팡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 수칙이 국회에서 제시됐다.2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침해사고 관련 현안 질의에 참석한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쿠팡 이용자에게 쿠팡에 등록된 결제수단(신용·체크카드 등) 정보 삭제, 카드 결제용 비밀번호 변경, 쿠팡 계정 비밀번호 변경 등을 진행할 것을 제시했다.앞서 쿠팡은 로그인 정보와 신용카드 번호 및 결제 정보는 유출 정보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추가 피해를 우려한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김 교수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야 한다며 강력한 개인 보안 조치를 권고했다. 김 교수는 이번 사고를 ‘호텔 마스터키’에 비유하며 “호텔 방 키(액세스 토큰)를 발급하는 비밀번호(서명 키)를 내부 개발자가 갖고 나간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번 쿠팡 침해사고의 경우, 쿠팡 전 직원이 퇴사 후에도 주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유지해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