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가방에 주렁주렁…‘댕글코어’가 뭐기에?

    개성과 취향이 알고리즘에 잠식되는 시대, 패션계에서는 오히려 ‘나만의 것’을 드러내려는 움직임이 힘을 얻고 있다. 최근 확산되는 이른바 ‘댕글코어(danglecore)’ 트렌드가 그 중심에 있다. 가방, 키링, 데님, 심지어 신발까지 모든 것이 장식물을 매다는 ‘캔버스’가 되고 있다. 어린아이들이 책가방에 작은 인형을 달아 개성을 표현하던 방식이 세대를 넘어 성인들의 가방과 액세서리까지 확장된 모습이다.이 흐름을 대표하는 상징은 중국 토이 브랜드 팝마트(Pop Mart)의 ‘라부부(Labubu)’ 컬렉션이다. 다양한 색상과 희소성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지는 이 피규어는 해외 셀럽들의 명품 가방에 매달린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한때 가품 시장이 형성될 정도로 과열되기도 했지만, 라부부 열풍은 여전히 이어지는 분위기다.장식 열풍은 인형 등 특정 브랜드에만 머물지 않는다. 뷰티 브랜드는 립글로스와 스킨케어 제품에 키링을 부착해 휴대성을 강조하고, 손 소독제까지 새로운 ‘참(Ch...
     가방에 주렁주렁…‘댕글코어’가 뭐기에?
  • 의료·주거비용·기후 따져보니…은퇴 이민국 1위는?

    열심히 일한 당신, 남은 여행은 해외에서 여유롭게… 은퇴 이후 어디에서 삶의 둥지를 틀 것인지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선택지 중 하나다. 국내에서도 약 20년 전부터 은퇴 후 여유로운 환경을 찾아 해외로 떠나는 은퇴 이민 사례가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미국 매체 ‘인터내셔널 리빙(International Living)’이 공개한 ‘2026 글로벌 은퇴지수(Global Retirement Index)’에서 그리스가 1위를 차지했다. 왜일까?인터내셔널 리빙은 매년 전문가 의견과 각종 경제·생활 데이터를 종합해 거주·비용·비자 제도·생활 편의성 등을 평가해 은퇴 생활에 적합한 국가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그리스가 처음으로 1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모았다.제니퍼 스티븐스 편집국장은 “그동안 포르투갈, 스페인이 선호 1, 2위를 유지해왔지만 비자 요건 강화와 생활비 상승으로 대안을 찾는 은퇴자들이 늘고 있다”며 “그리스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비교적 낮은 생활비,...
     의료·주거비용·기후 따져보니…은퇴 이민국 1위는?
  • 벨트 하나로 날씬하게…올겨울 패딩 트렌드는 ‘벨티드 다운’

    따뜻하게 입고 싶지만, 부해보이고 싶지는 않다면? 올겨울 트렌드로 부상한 ‘벨티드 다운’을 눈여겨보자.이번 시즌 아웃도어 브랜드는 허리 라인을 강조해 한겨울에도 둔해보이지 않는 벨트 디자인을 더한 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한파에도 코트를 놓칠 수 없는 ‘얼죽코’ 애호가들도 참고할만한 스타일링이다.아웃도어 브랜드 K2의 ‘K95 베이글 폭스’는 허리선을 강조하는 벨트 디테일을 더 한 여성 퍼 다운이다. 구스 충전재의 솜털과 깃털 비율을 95:5로 적용해 일반적인 고급 다운(90:10)보다 한층 가볍고 따뜻하다.K2의 ‘K95 에끌레어 코트’는 후드형 디자인으로 구스 머플러를 두른 것처럼 목을 감싸는 디자인이다. 리본형 벨트와 원터치형 벨트 두 가지가 함께 구성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구스 충전재의 솜털과 깃털 비율을 95:5로 구성해 90호 기준 500g, 일반 모직 반코트(약 1.2kg) 대비 60% 이상 가벼운 것이 장점이다.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시...
     벨트 하나로 날씬하게…올겨울 패딩 트렌드는 ‘벨티드 다운’
  • ‘팝업 성지’ 성수동, 이번엔 ‘웹툰 성지’로···월드 웹툰 페스티벌

    ‘팝업 성지’ 성수동에서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이 열린다.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개최되는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는 16개 웹툰 기업이 참여해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웹툰 관련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다온크리에이티브, 빅픽처팀, 송송책방 , 스토리펀치, 씨엔씨레볼루션, 엠스토리허브, 와이랩, 케나즈, 콘텐츠랩블루 등 9개사는 메인 행사장인 에스팩토리 D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외모지상주의>의 더그림엔터테인먼트, <전지적 독자 시점>의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나 혼자만 레벨업>의 디앤씨미디어,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의 케이더블유북스 등 4개사는 기업 특화관(에스팩토리 인근의 3개 공간)에서 독립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또 국내 최장수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주식회사 열혈강호는 30주년 기념 카페를 운영하고, 한정판 굿즈...
     ‘팝업 성지’ 성수동, 이번엔 ‘웹툰 성지’로···월드 웹툰 페스티벌
  • 겨울 필수품 ‘핫팩’, 미세 플라스틱이 걱정된다면

    겨울철 외출의 필수품으로 통하는 핫팩. 내용물인 철가루는 자연 분해가 된다지만, 이를 감싸고 있는 포장재는 대부분 부직포로 제작된다. 플라스틱 섬유는 재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핫팩이 매립되거나 소각되는 과정에서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해 토양과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환경재단은 핫팩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충전식 핫팩과 홈메이드 핫팩을 제안했다. 시중에는 2만원~6만 원대의 다양한 충전식 손난로가 판매 중이다. 환경재단 측은 충전식 손난로의 경우 초기 구매비용은 일회용 핫팩보다 비싸지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더 경제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전자기기 사용이 거슬린다면 친환경적인 초간단 핫팩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자투리 천으로 만든 주머니에 팥, 쌀, 커피찌꺼기, 귤껍질 등을 넣고 입구를 단단히 봉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정. 이 주머니를 전자레인지에 30초~1분 정도 데우면 30~40분 간 온기가 유지된다. 가까운 거리의 짧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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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거번이 가운데? KFC의 ‘기묘한 업사이드다운징거’, 어떻게 생겼나

    KFC의 대표 메뉴 ‘징거’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5>와 만나면?KFC가 <기묘한 이야기>의 세계관 관점에서 재해석한 한정판 버거 ‘업사이드다운징거’를 출시한다. 일단 기존 버거 번과 치킨 필렛의 구조를 뒤집은 기묘한 버거 구성으로 시선을 끈다. 여기에 두툼한 가슴살 필렛 사이에 베이컨·체다치즈·버거번이 조화를 이루어 풍성한 식감과 맛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매콤한 파이어 칠리 소스와 고소한 페퍼 드레싱은 드라마 속 이미지를 떠오르게 한다. 업사이드다운징거는 단품 외에도 세트, 박스, 스페셜 구성팩 등 다양한 옵션으로 제공되며, 전용 패키지로 기묘한 이야기 감성도 추가했다.이번 ‘업사이드다운징거’는 KFC가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5>와의 협업 캠페인으로 탄생했다. 시리즈의 세계관을 담아낸 한정 메뉴·이벤트·체험 공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브랜드 접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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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 시즌 ‘아시아 최고 가성비 노선’은 어디?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는 한 해 중 최대 여행 성수기로 꼽힌다. 학교 방학과 직장인의 휴가가 겹치며 가족·지인 방문은 물론 새로운 여행지에서 휴식을 찾으려는 이동 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이다.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이런 연말 여행 흐름에 맞춰 ‘2025년 아시아 지역 최고 가성비 국제선’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 9월 이후 자사 플랫폼에서 예약된 항공권 중 12월 20~31일 출발 편을 분석한 결과 대한민국은 아시아 내 최고 가성비 국제선 출발지 3위에 올랐다.특히 부산-구마모토 노선은 최저가 4만7069원으로 확인됐다. 지역 캐릭터 ‘쿠마몬’으로 유명한 구마모토는 최근 한국 여행자 사이에서 ‘신흥 일본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온천 관광으로 겨울철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가성비 국제선 출발지 1위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노선이 차지했다. 조호르바루-푸켓, 폰티아낙-쿠칭 노선이 각각 3만6773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어 태국 끄라비-쿠알라룸푸르(4만11...
     크리스마스 시즌 ‘아시아 최고 가성비 노선’은 어디?
  • 한겨울에 만나는 따뜻한 섬…몰디브·세이셸·모리셔스

    추운 겨울로 접어들면서 여행자들의 검색창에는 어김없이 ‘따뜻한 여행지’가 떠오른다.이 시기 인도양의 몰디브·세이셸·모리셔스는 바람·파도·습도·수중 시야가 가장 안정적으로 잡히는 건기다. 바다는 선명해지고 풍경은 한층 깊어진다. 그 중심에는 인도양에서만 리조트를 운영해온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가 있다. 화려함보다 자연의 속도에 맞춘 휴식으로 알려진 곳이다.몰디브를 여전히 ‘신혼여행 단골지’로만 기억한다면 최근 흐름을 놓친 것이다. 부모님을 모시는 세대 여행, 인생 2막의 허니문, 결혼 후 다시 떠나는 두 번째 신혼여행까지 목적은 다양해졌다. 이 섬의 핵심 매력은 단순한 따뜻함이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하루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속도다. 그래서 “누구와 가든 편안하다”는 말이 나온다.인도양 섬들 가운데서도 세이셸은 첫 장면부터 결이 다르다. 바다보다 먼저 숲이 여행자를 맞고, 공항에 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속도가 반 박자 느려진다. 바람·바위·숲이 만들어내는 ...
     한겨울에 만나는 따뜻한 섬…몰디브·세이셸·모리셔스
  • 62세 호주 총리, 16세 연하 여성과 결혼···현직 총리 임기 중 처음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62)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16세 연하의 조디 헤이던(46)과 결혼했다. 현직 총리가 임기 동안 결혼식을 올린 건 호주 연방정부 124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앨버니지 총리는 호주 수도 캔버라의 총리관저에서 헤이던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약혼을 발표했고, 이날 가족과 가까운 친구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 서약을 나눴다. 두 사람은 호주 디자이너 브랜드의 예복과 드레스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지 전달은 부부의 반려견이 했고, 신부의 조카가 화동을 맡았다.앨버니지 총리는 결혼식을 마친 뒤 성명을 통해 “가족과 가장 가까운 친구들 앞에서, 미래의 삶을 함께해 나가겠다는 사랑과 헌신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총리실은 앨버니지 총리와 헤이던이 이달 1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호주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며, 여행 비용은 이들 부부가 개인적으로 부담...
     62세 호주 총리, 16세 연하 여성과 결혼···현직 총리 임기 중 처음
  • 생굴·대방어 제철 수산물 33% 싸게··· 컬리에서 장볼까

    컬리가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제철 수산물을 수산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달 8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굴, 대방어 등 겨울을 대표하는 390여 개 수산물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주요 상품으로 삼삼물산 통영 생굴이 있다. 통영 청정 해역에서 자란 생굴로, 한입에 먹기 좋은 중굴 사이즈를 엄선한 제품이다. 물 온도를 7도로 유지해 신선하며 여과, 살균을 거친 해수로 3번 이상 세척했다.컬리가 지난달 내놓은 수산 원물 브랜드 포트’럭 숙성 대방어회도 눈 여겨 볼만하다.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기름기가 일품인 포트’럭 숙성 대방어회는 7~8kg 가량의 대방어만 선별해 20시간 저온 숙성을 거쳤다. 행사 기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포트’럭 남해안 홍가리비, 양포어장 과메기 야채 세트로도 풍성한 겨울 술상을 즐길 수 있다.컬리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에 맛과 영양이 가장 무르익은 제철 수산물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수산...
     생굴·대방어 제철 수산물 33% 싸게··· 컬리에서 장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