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 30대를 위한 헤어스타일 제안 -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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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를 위한 걸 그룹 스타일 벤치마킹
2013.02.14 11:48 걸 그룹은 패션과 뷰티 업계에서도 단연코 핫 아이콘이다. 10대나 20대가 아니더라도 요즘 대세인 그들만의 스타일링 공식을 적극 활용한다면 한층 트렌디하고 젊어 보이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걸리시한 무드의 패션 스타일과 눈이 두 배로 커지는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GirlishMini One-piece StylingStyly 1 미니 원피스와 니트 케이프를 매치한 미니 원피스 룩을 연출한다. 컬러풀한 하이톱 운동화를 신어 캐주얼한 느낌을 더한다. 핑크 니트 미니 원피스·태슬 장식 브라운 니트 케이프 가격미정, 퀸즈파크. 퍼플 레이스업 운동화 17만8천원, 랜드로바. 멀티 컬러 니트 워머·블랙 스타킹 스타일리스트 소장품.Styly 2 빈티지한 스타일의 A라인 원피스가 지나치게 소녀 같은 느낌이라 걱정된다면 트위드 소재의 아우터를 매치해 복고적인 무드를 유지하면서 드레스업 할 것. 슈즈는 컬러풀한 웨지 운동화로 경쾌하게 연출한다. 오렌지&베이지 컬러 블로킹 A라인...
바캉스 섹시컬 업 스타일
2011.07.13 14:30 바캉스 시즌에는 평소보다 조금 과장된 느낌의 헤어스타일로 기분 전환을 해볼 것. 풍성하고 내추럴한 컬링 헤어에 산뜻한 업 스타일을 접목하면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How to1 전체 모발에 고데로 볼륨을 살려 굵은 컬을 말아준다. 풍성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모발 윗부분에 조금 더 강한 컬을 넣어준다. 2 모발의 중간 부분에 거꾸로 빗질을 해 백콤을 넣어준다. 3 앞머리는 볼륨을 줘 핀업한다. 가운데를 먼저 핀업한 뒤 양옆을 잡아 한 번 더 핀을 꽂아준다. 4 전체 모발을 비대칭으로 올려 잡은 뒤 한 번 돌려 핀이나 비녀를 이용해 고정한다.헤어 전체에 컬링을 주고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백콤을 준 풍성한 섹시컬 스타일은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바캉스 시즌 많이 입는 어깨를 드러낸 민소매 원피스에도 잘 어울린다. 빗 대신 손가락을 사용해 휴가지의 자연 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내추럴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헤어 오일을 발라주면 ...
언밸런스 트위기 스타일링
2011.06.16 17:55 이번 시즌엔 일명 ‘바가지 머리’로 불리는 트위기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시크한 트위기커트에 비대칭적 커팅 라인으로 복고적인 느낌을 더하면 사랑스러운 느낌이 배가되는 스타일이 완성된다.트위기커트는 쇼트커트보다는 길이가 길기 때문에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특히 요즘에는 컬이 들어간 경쾌한 스타일부터 정직한 단발머리, 비대칭적인 커팅 라인의 복고 스타일까지 다양한 응용 버전이 선보이고 있다.세련된 느낌의 보브 스타일을 원한다면 얼굴 턱 라인을 감쌀 수 있도록 옆머리를 길게 빼거나 앞머리를 사선으로 길게 자르는 것이 좋다. 또 앞머리를 짧게 자른 뱅 보브 스타일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단 앞머리가 너무 짧으면 얼굴이 길어 보일 수 있으니 눈썹 위치 정도의 길이를 유지할 것.모발의 컬러가 어두우면 머리가 다소 무거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밝은 오렌지 컬러를 부분적으로 컬러링해 포인트를 주면 경쾌하고 시원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How to...
나들이를 위한 Baby Doll Style
2011.05.16 13:35 봄은 보드라운 햇살과 흐드러지게 핀 꽃으로 여자를 더욱 설레게 한다. 이런 설렘을 담아 나들이를 계획했다면 그에 어울리는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여자들의 마음. 이지연 원장이 봄나들이와 잘 어우러지는 헤어스타일을 제안한다.나들이를 갈 때 바람이 불어도 흐트러지지 않고 경쾌한 느낌을 연출하는 포니테일 스타일이 가장 무난하다. 하지만 향기로운 봄바람을 좀 더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과감한 헤어스타일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모발은 섹션을 나눈 뒤 1cm 정도 굵기의 고데로 촘촘하게 컬을 만들어 발랄한 느낌을 살린다. 이때 앞머리까지 컬을 말면 귀여운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헤어 컬러가 다소 무겁다면 오렌지나 밝은 브라운톤의 컬러 스프레이를 헤어 전체에 뿌려 가볍고 따뜻한 봄 분위기와 어울리도록 연출한다.How to 1 모발 전체에 가벼운 텍스처의 무스를 바르고 모발 전체에 섹션을 나눈 뒤 얇은 고데로 컬을 만다. 이때 다양한 굵기로 섹션을 나눠 경쾌...
관능미를 발산하는 섹시 글램 룩
2011.04.15 16:39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내면의 섹시함을 끌어내고 싶을 때 한 번쯤 시도해도 좋을 스타일. 권태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이지연 원장이 제안하는 섹시 글램 룩을 따라 해보자.특별한 하루를 기대하는 부부들을 위해 섹시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제안했다. 이 스타일은 블랙 스모키 메이크업이 더해져 섹시한 느낌을 배가시키는데, 평소 스타일에 비해 파격적이고 새롭기 때문에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특히 가르마를 중심으로 한쪽은 백콤을 많이 넣어 과장된 풍성함을 연출하고 한쪽은 볼륨을 자연스럽게 살려 언밸런스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레드 컬러 립 메이크업까지 더해진다면 팜므파탈 스타일로도 변신할 수 있다.How to1 롤 브러시로 가볍게 드라이한다. 이때 모발의 끝 부분은 한 바퀴 반을 감아 C컬을 만든다. 2 모발은 적당한 섹션을 나눠 고데를 말아주는데, 한 번은 안쪽으로 한 번은 바깥쪽으로 방향을 교차시키며 만다. 3 앞머리는 ...
로맨틱한 소녀풍 Braid Hair
2011.03.15 13:02 심심한 헤어스타일에 ‘에지’를 더하고 싶다면 브레이드를 기억하자. 땋는 방법이나 위치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브레이드 스타일은 올 봄, 모든 여성을 로맨틱한 소녀로 만들어줄 것이다.How to1 모발 전체에 굵은 웨이브를 넣는다. 2 고데로 모발 뿌리 부분을 살린 뒤 전체적으로 헤어스프레이를 뿌려 볼륨이 장시간 유지되도록 한다. 3 가르마를 7:3 정도로 탄 다음 넓은 부위의 옆머리를 헤어라인을 따라 꼬아주는데 앞쪽에 있는 머리를 뒷머리와 함께 조금씩 잡고 꼬는 것을 반복한다. 4 헤어 라인 끝부분에 실핀을 꽂아 풀리지 않도록 고정한다.브레이드 헤어스타일은 사랑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다양한 방식으로 땋은 머리를 연출할 수 있는데, 로맨틱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자연스럽게 한 가닥으로 길게 땋아 내릴 것. 혹은 땋은 모발을 헤어밴드처럼 두르는 방법이 있는데 이때 모발의 길이가 어중간하다면 굵은 고데로 웨이브를 연출해 전체 모발의 길이를 짧게 연출하면 사랑스러...
Sky updo
2011.02.21 17:00 성숙하고 우아한 30대 여성을 꿈꾼다면 클래식하면서도 소녀의 감성이 느껴지는 업두(Updo)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헤어디자이너 이지연 원장이 제안하는 스카이 업두 스타일은 마치 중세 시대 여인처럼 우아한 분위기로 변신시켜준다.지금까지 업두 스타일은 무심하게 묶은 캐주얼한 스타일이 트렌드였다. 하지만 올 봄 업두 스타일은 한층 성숙미를 뿜어낸다. 마치 고전 영화의 주인공처럼 정수리를 한껏 부풀린 볼륨 업두가 대세로 등극했다. 주의할 점은 볼륨감을 한껏 표현하되 미니멀리즘 역시 트렌드라는 것을 잊지 말 것. 내추럴함은 살리면서 텍스처는 깔끔하게 정돈해주는 것이 포인트다. 헤어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좀 더 다양한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벨벳 밴드는 소녀 느낌을, 에나멜 소재 블랙 밴드는 시크한 느낌을 준다. 앞머리를 뱅 스타일로 연출하면 좀 더 어려 보인다.How to 1 앞머리가 있는 경우 앞머리 뿌리 부분부터 고데로 말아 볼륨을 더한다. 2 페이스 라인을 따라 흐르는 모발은 고...
①New Year’s Party Queen
2011.01.12 17:31 헤어스타일 연출로 고민하는 30대라면 주목하자. 헤어 디자이너 이지연 원장이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스타일링 비법을 알려준다. 그 첫 번째 주제는 신년 모임에 어울리는 핑거 웨이브 업스타일. 메가 트렌드인 ‘클래식’에 특별함과 우아함을 더한 스타일로, 2011년 첫 모임에서 매력을 한껏 발산할 수 있다.페이스 라인을 따라 흐르는 핑거 웨이브 업스타일로 우아한 레이디라이크 룩을 연출했다. 이 스타일은 독특한 느낌을 주지만 과하지 않아 격식 있는 신년 모임시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완성할 수 있다. 모든 연령층에 어울리는 스타일이지만 특히 30, 40대라면 올드하지 않은 분위기로 고급스러움을 완성할 수 있다. 좀 더 어려 보이게 스타일링하고 싶다면 웨이브를 탱글탱글하게 연출해 볼륨감을 표현하고, 여성스러움을 표현하고 싶다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웨이브 정도를 조절한다. 뒷머리는 길이에 맞게 묶거나 그냥 내려주면 되므로 머리 길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도 이 스타일링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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