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1 00:00살다 보면 잠자리도 특별한 기술이나 타고난 재질이 다분히 영향을 미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처음 만나 손만 잡아도 좋을 때야 드러나지 않는 문제겠지만, 상투 틀고 비녀 꽂은 후에 뭔가 자꾸 어긋나고 도무지 가르쳐도 진전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이 여자, 섹스에는 도통 소질이 없다는 소리를 듣거나, 나는 아무리 해도 진전이 없다고 포기해버리는 것이다. 분명, 이성을 유혹하는 동물적인 감각을 탁월하게 발휘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같다. 통설이지만 남자를 꼼짝 못하게 한다는 그녀들은 대략 이렇다니 말이다. 입 옆에 보조개가 들어간 여자 볼 우물이 여성의 성기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생긴 말이라지만, 실제로 입 주위에 바늘구멍 같은 보조개가 있는 여성은 대부분 인기가 많고 남성들의 주목을 받는다. 입이 작은 여자 입 크기도 성기와 연관짓는데, 입이 작으면 그것도 작고 좁을 것이라고 생각해 생긴 말이다.발목이 가는 여자 발목이 가늘다는...
2008.01.01 00:00오래된 연인들이나 부부들에게 섹스는 더 이상 이벤트가 아닌 일상인가? 혹은 섹스가 다른 일들에 밀려 남는 시간에 겨우 하게 되는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고 있다면 당신들은 아마도 참 재미없는 섹스를 하고 있을 것이다. 섹스를 재미로 하다니 그게 무슨 애들 장난 같은 소리인가 하겠지만 한편으론 그게 뭐 그리 대단한 거사도 아니다. 도덕적인 의미를 부여한다면 함부로 취급해서는 안 될 행위지만, 부부에게 섹스란 큰일이나 대단한 일처럼 부담되어서는 안 될 일이니 말이다.섹스와 웃음소리 재미있으니 웃음이 나오겠지. 신혼 때를 생각하면 침실에 누워 웬 웃음이 그리 많았는지 모르겠다. 어느 신혼집이라도 엿볼 기회가 있다면 한번 들여다보라. 깔깔거리고 키득거리는 소리로 진동을 할 테니까. 부부에게 섹스는 하나의 유희이며 게임과 같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부부가 섹스 할 때 웃음이 사라졌다면 그 행위에 재미가 없어졌다는 뜻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섹스의 웃음을 되찾자. 부부에게 잠자리는 재미있어야 한다...
2007.09.01 00:00내 여자가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여우가 되길 바라는 남자들의 심리를 꿰뚫는 그녀들이 있다. 바람 불어 흔들리는 남심(男心)을 잡으려면 침실 위에서도 전략이 필요하다. 야한 옷차림, 뜬금없는 도발보다 내실 있는 여우가 되는 법. 불(不)여우에게 홀린 남자들? 여자에게 여우란 애칭은 참으로 매력적으로 들린다. 그녀들은 대체적으로 천성이 여성스러우며 새침할 줄 알고, 늘 주변에 남자들이 줄을 이으며, 누가 보더라도 남자라면 호감을 가질 것 같은 그녀들을 우리는 여우라고 부른다. 그런데 요즘은 불(不)여우들이 뜬다. 여성스럽지도 않은 선머슴 같은 그녀나, 나이도 많으면서 정 많은 그녀나, 늘 덤벙대고 넘어지면서 씩씩하기만 한 그녀들에게 요즘 남자들이 홀리고 있다. 훈남이 뜨는 것처럼 이젠 훈녀의 시대가 오는 모양이다. 하긴 볼 때마다 섹시하고 흥분을 일으키는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거나 오랜 세월 연인으로 만나는 남자들이 있던가? 내 여자라면 야한 옷도 진한 화장도 못하게 하는 남자들의 ...
2007.08.01 00:00넘치는 것은 모자라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늘 아쉬움이 남고 부족한 듯해야 오히려 상대를 끌어당길 수 있다. ‘왜 더 사랑해주지 않지? 왜 여기서 끝내는 거지?’ 절정의 순간에 돌아설 줄 아는 기지를 발휘하라. 풀 섹스를 하지 않더라도 내 연인을 불타오르게 할 수 있다. 그의 애간장을 녹이는 절제의 애무 기술. 때론 신비주의 전략으로 공략하라!“결국 내 남자가 됐지만 그의 총각 시절은 참으로 화려했어요. 늘 내 주위를 맴돌면서도 내가 원할 때면 어쩌면 그리도 꽁무니 빼기를 밥 먹듯이 했는지. 무리 속에서도 늘 빛이 나면서도 술자리나 모임이 길어지면 영락없이 일찌감치 사라졌다가는 때때로 늦은 시간 홀연히 나타나 뭇 여인네의 가슴을 설레게 했으니 말이에요. 이것도 하나의 신비주의인가? 연예인들만 신비주의를 쓰는 줄 알았는데 이 남자, 나한테는 확실히 신비주의로 성공한 케이스랍니다. 결국 내가 목매달아 사귀기로 했고 우린 결혼에 골인했죠.” 감상적인 연애 기술에서 사랑은 아낌...
2007.07.01 00:00더위가 사랑의 적이 되고 있다? 무더워지는 여름을 대비한 쿨 섹스 전략이 필요한 시기다. 자칫 권태기에 빠질 수 있는 여름, 침실에 긴장과 활력을 주는 이색 애무 기술을 소개한다. 쿨 무드에서부터 시작하는 단계별 쿨 섹스 전략 올 가이드. 사랑만큼 땀이 나는 법어김없이 올해도 뜨거운 여름이 왔다. 땀이 많은 남편은 아예 거실에 속옷 몇 개를 재어두거나 차 안에도 갈아입을 속옷을 넣고 다닌다.“그러게 미리미리 몸매 관리를 좀 해두지. TV에 나오는 누구는 런닝셔츠 한 장만 입고 다니는데도 얼마나 몸이 예뻐. 응?”안 그래도 집 안에서는 훌러덩 벗고 다니는데 밖에 나갈 때만 챙겨 입으려니 진작 몸 좀 만들어두지 않은 것이 후회된단다. 이러니 곁을 스치기만 해도 훅, 하고 뜨거운 입김이 부는 것 같고 되도록 따로따로, 반경 1m 밖으로 떨어져 생활한 지도 어언 한 달째. “옛날에 한여름에 우리 둘이 손잡고 놀이동산 간 거 기억나? 그때는 하루 종일 손잡고 다녀도 저리 가라는 ...
2007.06.01 00:00침대 위에서 무슨 말이 필요하랴 생각하겠지만, 열 가지 테크닉보다 한마디 말이 더 가슴 깊이 사랑을 전달한다는 걸 왜 모를까? 우리 커플은 침실에서 어떤 대화를 하는지, 아니 좀 더 직설적으로 ‘섹스 중’에 어떤 대화를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라. 오직 단발마가 난무하는 섹스야말로 무미건조하고 권태롭기 그지없다. Part 01 취중 진담 연애 시절 그와 데이트를 하는 날이면 늘 이 노래를 즐겨 들었다. 가사가 얼마나 가슴에 와 닿는지. 용기 없고 늘 내 앞에서 자신 없어 하기만 했던 그가 술에 취해 내게 했던 고백이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생생하게 귀에 맴도니 말이다. 취중 진담. 술에 취해 정신이 몽롱해지니 용기가 생기고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으니 언감생심 넘보지도 못할 나에게 좋아한다 사랑한다 그것도 사람들 보는 데서…… 오호, 로맨틱한지고. “섹스 중에 사랑한다고 말하니?”오우 노우, 닭살이야, 그런 말을 어떻게 할 것인가. 펄쩍 뛰고 나니 나만 바보가 되었다. 남들은 알고 ...
2007.04.01 00:00‘하는’ 체위라고는 고작 두세 가지. 정해진 자세와 반복되는 패턴은 이제 눈 감고도 가능할 정도다. 따분한 섹스는 권태를 일으키게 마련이다. 밥을 먹듯 일상이 돼버린 섹스라니 눈물이 날 정도로 안타깝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야말로 세상에 없는 달콤함이며 짜릿짜릿한 즐거움인 것을!‘세상엔 별난 체위가 수십 가지도 넘는다던데, 우리 부부는 안 되는 걸까? 영화나 소설에서 본 그런 체위들은 실제로 가능한 건가? 그렇게 섹스 하는 부부들도 있을까? 나는 섹스광인가봐. 이런 생각을 남편이 알면 날 밝히는 여자로 볼 거야….’같은 체위, 같은 일상. 변화 없는 부부의 침실을 들여다보는 것만큼 안타까운 것이 또 있을까? 습관은 운명을 낳는다. 섹스 습관이 동일하게 지속되면 ‘권태’나 ‘외도’라는 운명을 낳을지도 모른다. 따분한 우리 부부의 섹스 사이클, 왜 이렇게 된 걸까? 그러나 몇 가지만 알고 숙지하면 섹스 권태를 가볍게 넘길 수 있다는 사실!능숙함을 의심치 마라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