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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섹스를 위한 필수 Secret Exercise
세상사,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다. 하물며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쾌락이라 일컫는 오르가슴은 오죽할까. 인터넷 성상담 게시판을 서성이며 ‘불감’을 호소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오르가슴을 찾아 삼만 리라도 달리자. 방법은 있다. 지난호에 언급한 ‘케겔 운동’과 더불어 완벽한 ‘양질의 섹스’에 도움을 주는 남녀별 운동법을 소개한다. 까도 까도 양파 같은 섹스의 효능 남편에게 사랑받는 여자는 어딘지 모르게 점점 예뻐진다. 섹스를 하면 예뻐진다는 말이 있다. 심리적인 만족감에 무의식적으로 표정이 밝아져 그리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실제로 섹스는 호르몬 생성과 관련돼 여성의 신진대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여성이 성적 절정을 느낄 때 뇌 속에서 쾌감 물질인 도파민과 베타 엔도르핀이 대량으로 나와 자율신경을 활성화하고 혈액순환과 내장 활동을 좋게 한다. 자연스레 피부에 윤이 나고 혈색이 좋아지게 마련이다. 또 섹스는 여성의 몸을 날씬하게 만든다. 1회 섹스로 소비되는 열량은 3... -
‘느낄 수 있는’ 그날까지 케겔운동
지난달 ‘불감증’에 대한 정보에 이어 이번호에는 불감증을 치료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 중 하나인 케겔운동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본다. 케겔운동은 질 근육 강화 운동으로 불감증 해소는 물론 요실금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 사랑에도 건강이 기본이다. 날이 갈수록 둔감해지는 ‘그곳’여성의 질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임신과 출산, 잦은 성관계를 통해 자연스럽게 탄력을 잃게 되고 늘어나게 된다. 질이 늘어나면 남성과 여성 모두 예전과 같은 느낌을 받지 못한다. 특히 여성에게는 오르가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런 문제로 불감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은 오르가슴은 고사하고 듣기에도 민망한 바람 빠지는 소리 때문에 부부관계조차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비슷한 처지의 또래인데도 매일 뜨거운 밤을 보내는 부부들이 있다. 비결은 질 근육이 나이와 경험과는 무관하게 단련된 경우다. 남성의 귀두는 지-스폿을 향하고 여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