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 리얼 개조일지

  • 실용과 감각을 모두 잡은 Mix&Match House

    가장 리모델링이 잘 된 집은 살기 편하면서 집주인의 취향에 맞춘 감각을 더한 집이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조희선의 스타일이 딱 자신의 스타일이라는 집주인. 유난히 취향이 같았기 때문일까…. 실용은 물론 여러 가지 인테리어 스타일을 접목시킨 아름다운 집이 탄생했다. 골드 빅 서클 패턴 벽지가 눈길을 끄는 네오클래식 스타일의 거실. 현관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구조로 돼 있어 가벽을 세워 공간을 분리하면서 거실의 안락한 느낌을 살렸다. 모던한 레더 소파 위의 고급스러운 쿠션은 집주인이 직접 원단시장에서 고른 제품으로 스타일리스트 못지않은 감각이 돋보인다. 취향이 똑같은 집주인과 스타일리스트가 만나면 그 결과는 훌륭하다. 때문에 이 집은 집주인과 스타일리스트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물이 됐다. 리모델링 중 바로 이 집의 맞은편에 살고 있었다는 집주인은 작업 중에는 한 번도 찾지 않고, 밤이 깊으면 몰래 간식과 건강 음료를 챙겨놓으며 스타일리스트를 믿었다고. 이렇게 탄생한 이 집(115...
    [리얼 개조 일지]실용과 감각을 모두 잡은 Mix&Match House
  • ⑩이국적인 펜트하우스 아파트

    특별히 아트적이거나 비싼 수입 자재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적당히 감각적이며 편안하고 안정적인 집이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이정민 실장이 중요시 여기는 점도 바로 국산 자재 위주로 깔끔하게 마감한 뒤 좋은 가구 몇 점과 컬러 센스를 더한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주어 집의 품격을 높이는 것. 기품 있게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한 펜트하우스 아파트(109㎡)를 소개한다. 시원하게 뚫린 천장이 눈길을 끄는 거실. 이 집에서 가장 힘 준 공간으로 깔끔하게 화이트로 도배해 높은 층고의 장점을 배가시킨다. 안락해 보이는 큼직한 패브릭 소파를 두었는데 딥 블루 컬러를 선택해 공간에 컬러 포인트를 주었고, 미니멀한 원목 사이드 테이블을 두 개 두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확장한 발코니 쪽에는 앞이 트여 있는 조망을 살리기 위해 딥 그린 컬러의 자그마한 와인바를 만들었는데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거실의 카키 컬러 로만셰이드는 나중에 초록 나무를 두고자 하는 클라이언트의 의견을 듣고 결정한 스타일...
    [리얼 개조일지]⑩이국적인 펜트하우스 아파트
  • 좁은 공간에 실현한 클래식 하우스

    클래식한 스타일을 원했던 클라이언트의 주문과 무엇보다 집은 살기 편해야 한다는 스타일리스트의 신념을 이번 공사의 컨셉트로 잡았다. 여기에 35평형(115㎡)의 평수를 감안해 모던함을 믹스, 부담을 뺀 클래식 스타일을 완성했다. 비교적 평수에 비해 체감이 더 좁게 느껴지는 공간의 핸디캡을 극복하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스타일리스트는 고민했다. 짙은 컬러감의 가구를 위해 벽면은 모두 화이트 컬러의 벽지를 발랐는데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반짝이는 펄이 들어간 벽지를 골라 은은한 멋을 더했다. 거실의 TV쪽 벽면에는 아트월을 만들었는데 천장이 낮기 때문에 150cm 높이로 낮게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아트월은 공간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눈에 띄는 컬러를 입히는 반면 공간의 제약과 클래식 스타일의 이미지가 강한 가구를 강조하기 위해 입체적인 디테일만 들어간 화이트 벽지를 선택해 살짝 변화만 줬다. 공간의 실용성을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베란다를 확장하지 않았음에도 맞은편 아파트에서...
    [리얼 개조일지]좁은 공간에 실현한 클래식 하우스
  • 처음 입주하는 집을 위한 Home Dressing

    최근 대단지 재개발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고 있다. 새집에 대한 부푼 꿈에 젖기도 잠시, 인테리어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새집인데 큰 돈들여 뜯어고치긴 아깝고 그냥 살자니 여간 눈에 거슬리는 것이 아니다. 이 때 스타일리스트 조희선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는 홈드레싱을 권하는데 약간의 부자재 교체만으로 전혀 다른 집의 느낌이 난다는 것. 홈 드레싱의 실례를 통해 인테리어 팁을 얻어보자.“홈드레싱은 구조 변경이나 부담스러운 리모델링이 아닌 종전의 것들을 최대한 살린 신개념 리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 입주 아파트처럼 새 아파트에 적합한 방법으로 조금만 바꿔도 천편일률적인 인테리어를 탈피할 수 있다. 리모델링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공사 기간도 길지 않다는 것이 장점. 컨셉트를 잡고 부자재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스타일리스트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것도 좋다”현관에서 들어서면 TV가 놓여질 벽이 보이던 종전 구조를 반대편으로 바꿔 생...
    [리얼 개조 일지]처음 입주하는 집을 위한 Home Dressing
  • 20평대의 다이내믹한 공간 극복기

    20평대는 흔히들 좁다고 말한다. 그래서 리모델링하기도 쉽게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조희선은 대대적인 레이아웃의 변경과 감각을 더해 실용적이면서도 널찍하게 때로는 콤팩트하게 공간을 바꿔 좁은 집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했다. 같은 평형의 아파트와 빌라의 개조 베리에이션. 25평형 NewYork Studio 아파트거실 베란다를 확장하고, 벽면에는 뉴욕 풍경과 타이포그래피 패턴이 들어간 아이핑거 제품의 뮤럴 벽지를 붙였다. 바닥에는 화이트 타일을 시공해 더욱 모던하고 세련돼 보인다. 스타일리스트는 거실에 꼭 소파가 있어야 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블랙과 레드 컬러의 에그 체어를 두었는데 마치 상업 공간에 온 듯 멋스럽다. 창문은 패브릭 대신 블라인드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창가에는 수납장을 짜 넣었는데 스툴 기능도 있어 과감히 일인용 체어를 둘 수 있었다. 전형적인 20평대 복도식 아파트였던 이곳에 방 하나를 없애면서 변화는 시작됐다. 재미난 건 스타일리스트가 결혼해...
    [리얼 개조 일지]20평대의 다이내믹한 공간 극복기
  • ⑥A House with a Color Fabric Power

    여름이 되면 시원하면서도 캐주얼한 공간이 욕심난다. 그 해답은 바로 컬러. 채도가 높은 컬러 패브릭으로 쿨한 여름 집을 만들었다는 마이홈스타일리스트(www.myhomestylist.com) 송경란 실장의 집을 찾았다. 그녀에게 각기 다른 장소에 컬러를 사용해 시원하면서도 유쾌한 공간을 연출하는 패브릭 데코 아이디어를 배워본다. 스틸 블루 컬러를 주조 색으로 꾸민 거실 풍경. 거실에서 가장 큰 부피를 차지하는 소파와 커튼에 스틸 블루 컬러를 입히고, 포인트 컬러로는 산뜻한 옐로를 선택해 쿠션과 러그 등에 활용했다. 커튼은 스틸 블루와 실버 패턴의 패브릭을 믹스해 더욱 시원해 보인다. 블루와 옐로처럼 컬러 차트의 양 극단 색을 선택해 시원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공간을 꾸몄다. 밋밋한 벽에도 역시 컬러풀한 액자를 달았다. 액자를 블루나 옐로톤으로 맞췄다면 오히려 지루해보였을 것. 비비드한 컬러들이 어우러진 액자 장식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주었다. 거실과 마주보이는 베란다가 허전해 팝아트 액...
    [리얼 개조일지]⑥A House with a Color Fabric Power
  • My Comfortable House

    톡톡 튀고 개성 있는 인테리어 감각으로 유명한 이경희(마쉬멜로우 홈, blog.naver.com/pjg823) 실장이 32평형의 오래된 아파트를 리모델링했다. 햇살이 따스한 오후, 해맑은 아이의 웃음소리가 가득할 것 같은 포근한 집. 실용과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집을 소개한다. 고급스럽고 중후한 느낌의 세미클래식 거실로 앤티크한 페치카와 가구, 소품에 힘을 주었다. 소파 맞은편 벽면에 앤티크한 페치카를 중심으로 양쪽에 책장을 짜 넣어 수납공간으로 활용한다. 책장과 선반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유용한 아이템. 암체어와 블랙 컬러 테이블이 공간에 힘을 실어준다. 앤티크 펜던트는 룩스맨. 마루는 동화 강화마루. 마쉬멜로우 홈 이경희 실장각기 다른 컨셉트의 공간이 편안하게 조화를 이루는 집. 클라이언트의 요청은 발랄하고 경쾌하면서도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집이었다. 컬러는 패브릭과 벽 페인팅에만 쓰기로 하고 전체적인 바탕은 화이트 컬러를 선택했다. 여기에 블랙 컬러 포인트로...
    [리얼 개조일지]My Comfortable House
  • ④Colorful Modern House

    각기 다른 컬러는 공간에 생기를 더한다. 그래서 인테리어를 할 때 컬러에 욕심이 나곤 하는데 자칫 잘못 선택할까 망설여진다. 화이트나 그레이 같은 무채색 컬러만 사용했다면 조금 더 과감하게 컬러를 사용해 감각적으로 변신한 집의 스타일링법을 배워보자.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에게 배워보는 컬러 포인트 리모델링 법칙. 스타일리스트 전선영·임종수·이영은 (꾸밈 by 조희선) “새로 분양받은 신축 아파트이지만 집주인은 구조나 자재 하나하나 마음에 드는 게 없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클 때까지 오래 살 거라 새롭게 리모델링을 계획했고 모던 스타일에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오래 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는 컬러 꾸밈, 그리고 고급스러움을 더한 스타일링 프로젝트였어요. 가족실의 기능을 하는 거실과 다이닝 공간을 가장 신경 썼어요. 거실과 주방, 아이 방, 침실까지 모두 공간을 확장했고, 확장한 공간마다 기능을 부여했죠. 주방에는 식욕을 돋우는 레드 컬러, 거실에는 블루·브라운·화이트 ...
    [리얼 개조일지]④Colorful  Modern House
  • Natural Modern House

    주부라면 누구나 예쁜 집을 갖고 싶을 것. 그렇지만 인테리어 초보자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집 꾸미기를 시작해야 할지 난감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곤 한다.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꾸며 더 예뻐진 집을 구경해보자. 스타일리스트 김은희 (김코디네 실장) “깔끔한 스타일을 원하는 집주인의 주문은 내추럴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이었어요. 컨셉트는 ‘내추럴 모던 스타일’로 잡고 여기에 엄마와 아빠 그리고 다섯 살인 딸아이가 사는 집이기 때문에 따뜻하고 포근한 스타일을 만들고 싶었죠.”28평의 새로 입주하는 신축 아파트여서 깨끗했으나 여러 가지 마감재들이 집주인의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20평대여서 비교적 공간이 좁은 것도 문제였죠. 집주인은 한창 뛰어노는 아이를 위해 최대한 공간을 넓게 사용하고 싶어했어요. 공간 확장 후에 목공 공사를 많이 한 편이에요. 거실 벽은 물론 주방 벽도 몰딩이나 웨인스코팅으로 월 데코에 신경 썼어요. 이처럼 20평대라면 공간의 제약이 있기 때문에 가구나 ...
    [리얼 개조일지]Natural Modern House
  • ②Modern Classic House

    개조는 얼핏 보기에 쉬워 보이지만 여간 만만치 않은 일이다. 작은 부분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재빨리 결정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확연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 좀 더 마음에 들도록, 좀 더 적은 비용으로 공사를 완성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개조의 달인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에게서 훔쳤다. 스타일리스트 권순복 집 주인이 좋아하는 컬러는 월넛. 그리고 저에게 아파트 ‘모델하우스’ 같은 분위기로 만들어달라고 주문했어요. 주인의 취향인 앤티크하고 클래식한 가구에 잘 어울리는 집의 뼈대를 만드는 것이 개조의 기본이었죠. 바닥재와 문을 월넛 컬러로 정하고, 커다란 플라워 패턴이나 다마스크 문양 같은 클래식 무드에 잘 어울리는 벽지와 타일을 선택했어요. 대신 거실은 가족 모두가 모이는 공간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클래식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밝은 느낌을 내려고 노력했어요. 이 집을 개조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은 겉으로 드러나게 멋을 내는 것이 아니라, 공사 비용에서 손해가 나더라도 되도록 고급스러운 ...
    [리얼 개조 일지]②Modern Classic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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