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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 친환경 장난감 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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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1 11:07
좋아하는 장난감은 항상 갖고 다녀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들. 아끼는 장난감을 담아 어디든 끌고 갈 수 있고, 가지고 논 장난감을 스스로 정리할 수도 있는 원목 장난감 카트를 가구 디자이너 신하루씨와 함께 만들어본다.6월의 장난감아이의 자립심을 키워주는 장난감 카트“물결이가 세 살이 되면서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가 왔는지, 뭐든지 스스로 하고 싶어 해요. 가방도 내가 들래! 신발도 내가 신을래! 하면서 고집을 피우죠. 바퀴가 달린 카트는 스스로 끌고 다니면서 자기 물건을 담았다 꺼냈다 하면서 재미있어 할 것 같아 만들어주었습니다.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까지 길러줄 수 있을 것 같아요.”재료나무판(바닥 500×340×9mm 1장, 옆면 500×210×9mm 2장, 옆면 322×210×9mm 2장, 손잡이 고정용 390×30×9mm 2장), 바퀴 4개(지름 75mm), 원형 나무봉(지름 30mm, 길이 340mm) 1개, ‘ㄱ’자 꺽쇠 16개, 전동드릴, 톱, 사포, 원형 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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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11:18
나무판 하나면 뚝딱뚝딱 아이 장난감을 만들어내는 가구 디자이너 신하루씨를 보고 있으면 피노키오의 마음 좋은 할아버지 제페토가 생각난다. 자, 이달에는 아들 물결이에게 어떤 장난감을 선물할까? 그의 작업실로 찾아가보자.5월의 장난감나무 조각 동물 친구생후 18개월 된 물결이는 이제 제법 사물의 이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할 줄 알아요. 어느 날인가 동물들이 잔뜩 등장하는 그림책을 물결이에게 읽어주는데,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코끼~’, ‘머멍’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림책 속에 나오는 동물들을 설명해줄 수 있는 장난감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왕이면 신체 부위의 이름도 알 수 있게 동물들을 머리, 몸통, 다리, 꼬리로 나누어 만들어봤어요. 조각을 홈에 끼우면서 동물을 완성해가다 보면 아이의 조작 능력 발달에도 좋을 것 같네요.재료 A4 종이 2~3장, 자작나무 합판 2~3장(두께 4mm, A4 크기), 목공용 톱, 세공용 톱, 목공용 전동드릴(4mm), 샌드페이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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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1 17:36
매달 아빠가 만든 새로운 장난감을 기다리는 물결이를 위해 요즘은 더 많은 작품 구상을 하고 있다는 가구 디자이너 신하루씨. 아이를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난 핸드메이드 장난감을 만나보자.4월의 장난감 망치놀이 세트“물결이가 관찰력이 생기면서 아빠의 공구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어요. 손에 쥘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두드리며 즐거워하지요. 그래서 마음 놓고 두드리며 놀 수 있는 나무망치와 나무못을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이왕이면 동그라미, 네모, 세모 등의 기본 도형을 익힐 수 있도록 도형 못을 만들어보세요.”재료 나무 1(200×40×40mm) 1개, 나무 2(75×75×30mm) 2개, 자투리 나무판(동그라미, 네모, 세모 도형용) 1개, 원형 나무봉 1(지름 9mm, 길이 60mm) 3개(도형 못), 원형 나무봉 2(지름 9mm, 길이 100mm) 1개(망치자루), 원형 나무봉 3(지름 9mm, 길이 50mm) 2개(나무 볼 끼우는 용도), 원형 나무봉 4(지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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