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 1인 기업 주부이야기

  • 주부 1인 기업 설립에 유용한 정보를 드립니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주부들의 1인 기업 설립이 활발해지고 있다. 육아와 살림에 충실하면서도 꾸준히 자기계발과 사회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 하지만 누구나 욕심내는 만큼 제대로 된 성공을 보장하기 힘든 것이 1인 기업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를 보완하고 뒷받침해줄 각종 교육 및 지원 기관을 적극 활용해볼 것을 권한다.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여성의 창업과 기업 경영활동 촉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사업 중 중소기업청과 함께 운영하는 ‘실전창업스쿨’은 특히 1인 기업을 꿈꾸는 주부들에게 유용한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5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과정은 예비 여성 창업자들에게 고부가가치 업종 및 지식기반서비스 업종 등을 교육하고 있다. 파티플래너, 공예, 에스테티션, 두피케어테라피, 웰빙떡카페, 커피전문점, 미술심리치료, 북아트지도사, 웰빙플라워 등 주부들의 특성을 살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망 업종이 중심이...
  • 취미를 일로 만들다! 퀼트 아티스트 이성희

    이성희씨는 의상디자이너 출신이다. 10년 근속에 직책도 실장까지 올랐으나 즐길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 2003년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취미였던 퀼트 솜씨를 살려 공방을 냈다. 그동안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퀼트에 빠져 10년 근속 직장에 사표 내이성희씨가 취미 삼아 퀼트를 시작한 것은 1993년이다.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하다 보니 스트레스나 고민거리가 생길 때 머릿속을 비우는 데 제격이었다.“사람들은 고민해도 풀리지 않는 일을 쓸데없이 걱정할 때가 있죠. 그럴 때 퀼트를 하고 있으면 머릿속에서 잊어버릴 수 있어요. 잠시 딴 세상에 가 있는 거죠. 시간도 정말 빨리 가죠. 그게 바로 퀼트의 매력이에요.”본격적으로 창업을 생각하면서 파리에 퀼트 단기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 당시에 국내에는 이렇다할 교육기관이 없었기 때문이다. 퀼트에는 다양한 테크닉이 있다. 모든 기술을 익혀놔야 남을 가르치는 데 문제가 없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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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인, 꽃에 꽂히다! 플로리스트 황경원

    황경원씨는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후 광고대행에서 13년 근무했다. 우연히 건설 회사 행사에 참가했다가 오브제를 돋보이게 하는 꽃 장식을 보고 넋이 나갔다. 이후 그 좋아하던 광고마저 그만두고 플로리스트가 됐다. 그녀의 향기로운 성공을 뒤쫓아가본다.꽃은, 마치 운명처럼 다가왔다원예과와 같은 꽃 관련 전공을 한 것도 아니다. 꽃에 특별한 조예가 있는 것도 아니다. 광고 일을 했던 황경원씨는 운명처럼 한순간에 꽃의 매력에 빠졌다.“저는 다시 태어나도 광고 하겠다던 사람이었어요. 광고가 무척 재밌었죠. 그러다 2003년 건설 회사 모델하우스 인테리어 관련 일 때문에 파리에 출장을 갔는데 행사장에 가니 오브제를 둘러싼 꽃 장식이 무척이나 화려한 거예요. ‘꽃으로 저런 표현도 가능하구나’ 하며 완전히 반해버렸죠.”그녀는 이미 주부였다. 뭔가에 홀린 듯 직장을 그만뒀다. 시댁과 가족의 반대는 당연했다. 그러나 그녀의 고집대로 플로리스트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1년 넘게 여...
    [1인 기업 주부이야기]광고인, 꽃에 꽂히다! 플로리스트 황경원
  • 우연히 발견한 재능을 살린 돌잔치 플래너 최은경

    주말마다 밀려드는 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최은경씨. 평범한 주부였던 그녀가 이처럼 ‘잘나가는’ 1인 기업 대표가 된 것은 우연히 친구 아이의 돌상을 차려주면서부터였다. 숨어 있던 소질을 발견한 뒤 이를 잘 갈고 닦아 ‘특별한’ 능력으로 키워낸 그녀의 성공은 사실 ‘우리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시작은 정말 우연한 계기였다. 5년 전,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아이 돌잔치를 준비한다고 해서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에 “돌상은 내가 차려줄게”라고 말한 것이 시작이었다. 평소에 뭔가를 기획해 예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데다 새롭고 재미있는 일을 찾아 나서길 즐기던 최은경씨는 책과 인터넷 자료 등을 참고로 친구 아들의 돌상을 멋지게 차려냈다.“돌잔치가 끝나고 친구가 당시 엄마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한 육아 사이트에 사진과 함께 후기를 올렸어요. 그랬더니 ‘우리 아이 돌 때도 이렇게 만들어줄 수 없겠냐’는 부탁이 빗발치기 시작했어요. 그냥 한번 해본 일이 좋은 반응을 얻자 뿌듯한 ...
    [1인 기업 주부이야기]우연히 발견한 재능을 살린 돌잔치 플래너 최은경
  • 작가, 남의 책을 만들다! 1인 출판 정수은

    어린이 서적 전문 작가였던 정수은씨는 결혼과 출산으로 5년간 일을 그만뒀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해 유치원에 다니면서 다시 일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획이나 출판은 현역에서 일할 당시에도 욕심이 났던 일이라 덜컥 일을 벌였다. 그야말로 아줌마 파워로 1인 출판계에 뛰어든 것이다.전세금을 털어 시작한 출판사정수은씨는 어린이 전문 서적 분야에서 인정받는 작가였다. 결혼 후, 아이들을 키우며 정신없이 5년을 보내고 나니 다시 책 쪽으로 눈길이 갔다. ‘이제는 내가 해보고 싶은 일을 해보자.’ 작가로 일할 때도 책 기획이나 출판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관심과 경험은 엄연히 달랐다.“글쓰는 건 자신 있었지만 실제로 출판을 하려니 막막하더라고요. 인쇄와 종이에 대해서도 문외한이고 인쇄 단가에 대한 개념도 없었어요. 게다가 나가는 돈은 얼마나 많은지 창고비, 배본비 그리고 반품 해체비라는 것도 있어요.”다행히 지인이 가르쳐준 ‘꿈꾸는 책공장’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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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의 변화를 위해 뛰는 코칭 전문가 김지혜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김지혜씨는 좀 더 자신이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평생 직업을 탐색한 끝에 ‘감정 코칭’이라는 분야에 뛰어들게 됐다.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와 적극적인 성격을 반영한 선택이었다. 인생을 즐거운 ‘축제’로 만들고 싶었던 그녀다운 용감한 도전이었다.1인 기업 ‘코칭코리아’ 대표인 김지혜씨는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찾아 계발하고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많은 이들이 생소하게 여기는 분야이지만 국내에 ‘감정 코칭’이라는 개념이 도입된 것이 벌써 10여 년 전으로, 기업 지도층이나 전문직 분야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감정 코칭’이라는 이름을 듣고 흔히 심리상담이나 치료를 연상하기도 하지만 ‘감정 코칭’은 과거를 돌아보고 상처를 치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재된 가능성과 대안을 찾아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미래지향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1인 기업 주부이야기]인생의 변화를 위해 뛰는 코칭 전문가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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