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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모던 왈츠 ②
댄스 스포츠는 부부가 함께 취미생활로 배우기에 더없이 좋은 분야다. 서로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말로 다 하지 못한 감정을 나누고, 평소 어색하게만 느껴졌던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주고받으면서 부부 관계를 돈독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 「레이디경향」 기자 부부가 직접 발 벗고 나선 2012년 특별 프로젝트, Let’s Dance!몸과 마음이 하나 되어 부드럽고 우아하게모던 왈츠는 댄스 스포츠 중에서도 대중적으로 가장 알려진 춤이다. 비교적 느리고 단순한 동작들이 반복되는 스텝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춤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에게 제격이다. 모든 춤이 그렇듯 왈츠 역시 파트너와의 호흡이 중요하다. 서로의 복부를 최대한 밀착시킨 상태에서 남자가 여자를 리드하고, 여자는 남자에게 몸을 맡긴 채 유연한 움직임으로 화답하면 된다. 평소 서먹했던 연인이나 권태기에 빠진 부부들은 이처럼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진한 스킨십이 이뤄지는 과정을 통해 상대에 대한 몸과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서 친밀감을 한층 더 ... -
부드러우면서도 경쾌한 하모니 ‘왈츠’
댄스 스포츠는 부부가 함께 배우기에 더없이 좋은 취미이다. 서로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말로 다 하지 못한 감정을 나누고, 평소 어색하게만 느껴졌던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주고받으면서 부부관계를 돈독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 「레이디경향」 기자 부부가 직접 발 벗고 나선 2012년 특별 프로젝트, Let’s Dance!남녀가 하나 되는 아름다운 춤사위가장 분위기 있는 스탠더드 댄스(모던 볼룸댄스)로 꼽히는 왈츠는 4분의 3박자 리듬에 맞춰 남녀가 원을 그리며 호흡을 맞추는 춤이다. 19세기 무렵 유럽에서 널리 유행했으며 남자와 여자가 짝을 맞춰 서로 껴안고 추는 최초의 무용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인생의 행복한 순간들을 낭만적인 감정의 세계로 승화시키는 매력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덕분에 결혼을 비롯한 다양한 축하 파티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춘다. 특히 왈츠는 독일어로 ‘물결’이라는 뜻을 지녔는데, 무릎을 굽히지 않은 상태에서 종아리 근육의 힘으로 발뒤꿈치를 들고 내리고 함으로써 몸... -
흥겨운 리듬에 맞춰 ‘차차차’
댄스 스포츠는 부부가 함께 취미생활로 배우기에 더없이 좋은 분야다. 서로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말로 다 하지 못한 감정을 나누고, 평소 어색하게만 느껴졌던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주고받으면서 부부관계를 돈독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 「레이디경향」 기자 부부가 직접 발 벗고 나선 2012년 특별 프로젝트, Let’s Dance!라틴 댄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차차차’는 일정하게 반복되는 리듬 덕분에 이름만큼 배우기도 쉽다. 특히 좌우로(오른쪽으로 세 번, 왼쪽으로 세 번) 움직이며 스텝을 밟는 ‘차-차-차’ 동작이 여러 차례 반복되는데 이 부분만 익혀도 차차차의 웬만한 춤은 모두 소화할 수 있다. 흥겨운 리듬에 온몸을 맡긴 채 ‘하나, 둘, 차, 차, 차’의 구령을 반복해보자. 몇 번만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차차차 리듬에 동화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① 기본 스텝 Ⅰ서로 마주보고 선 상태에서 두 손을 양쪽으로 눈높이보다 조금 낮게 올리고 여자의 손을 남자의 손... -
새로운 문화 충격, 댄스 동호회의 세계
댄스스포츠는 부부가 함께 취미생활로 배우기에 더없이 좋은 분야다. 서로의 눈을 응시하며 말로는 전하지 못한 감정을 나누고, 평소 어색하게만 느껴졌던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주고받으면서 부부관계를 돈독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 「레이디경향」 기자 부부가 직접 발 벗고 나선 2012년 특별 프로젝트, ‘Let’s Dance!’ 라틴댄스 동호회 가입하다남편과 함께 춤을 배우기로 마음먹고 첫 수업을 받은 지 한 달째. 바쁘다는 핑계로 꾸준히 배우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요즘 우리 부부에게는 작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댄스 관련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눈을 떼지 못하고, 우연한 자리에서 지인 중 누군가가 춤에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를 꺼낼라치면 두 눈은 번쩍, 두 귀는 쫑긋 세운 채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심지어 얼마 전에는 춤에 대해 아예 몰랐던 일반인 부부들이 단 3개월 만에 완벽한 쇼댄스 무대를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한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우리도 언젠가 저렇게 될 수 있겠지?... -
윤현진·박종권 부부의 댄스스포츠 도전하기
댄스스포츠는 부부가 함께 취미생활로 배우기에 더없이 좋은 분야다. 서로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을 나누고, 평소 어색하게만 느껴졌던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주고받으면서 부부 관계를 돈독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 「레이디경향」 기자 부부가 직접 발 벗고 나선 2012년 특별 프로젝트, Let’s Dance!우리, 춤 한번 출까?결혼 1년 차인 우리 부부는 요즘 뚜껑 열어놓은 향수처럼 신혼의 단내가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둘이 함께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주위로 눈을 돌렸다. 그때 마침 눈에 들어온 게 댄스스포츠다. 남편과 TV를 보던 중 화려한 의상과 날렵한 몸동작으로 관능적인 춤사위를 선보이는 이들이 눈에 확 들어온 것이다. 처음에는 몸치보다 못하던 사람들이 몇 번의 연습을 통해 프로댄서 못지않은 동작들을 소화하는 모습에 ‘우리도 한번 해볼까?’라는 얼토당토않은 도전 의식이 싹텄다. 그리고 곧바로 “우리 춤 한번 배워볼까? 좀 민망하고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