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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몸에 좋은 건강 스무디&셰이크
요즘처럼 건강 음료가 열풍인 적도 없을 만큼 음료 하나도 몸을 생각하는 것이 트렌드다. 곡물과 요구르트, 과일을 더해 만든 스무디&셰이크 한잔으로 가족 건강까지 챙기자. 블루베리 바나나스무디재료 블루베리 1큰술, 바나나 1개, 우유·생크림 2큰술씩, 레몬즙 1큰술, 얼음 5~6알, 설탕 시럽 약간 만들기 1 블루베리는 깨끗이 씻어 준비하고 바나나는 껍질을 벗긴 뒤 믹서에 함께 넣는다. 2 ①에 우유와 레몬즙, 생크림, 설탕 시럽, 얼음을 넣어 곱게 간다.미숫가루 밀크셰이크재료 미숫가루·설탕 시럽 2큰술씩, 우유 1/2컵, 플레인요구르트 3큰술, 얼음 5~6알만들기 1 볼에 미숫가루와 우유를 넣어 잘 갠 뒤 설탕 시럽을 넣어 섞는다. 2 ①에 플레인요구르트, 얼음를 넣어 믹서에 곱게 간다.■과일협찬 / 돌코리아(www.dolefruit.co.kr)·제스프리(www.zespri.co.kr) ■요리 / 박용일 (2color Space, 02-741-2468) ■진... -
여성 최초 청와대 행사기획비서실 김은경 비서관
대통령 내외가 머무는 청와대 내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일반 사람들 상식으로는 쉽게 감이 오지 않는 게 사실. 청와대 여성 최초 행사기획비서실 김은경 비서관이 말하는 청와대의 ‘여성’ 파워. 약간의 두려움은 오히려 즐길 줄 알아야흔히 청와대를 떠올릴 때면 여성보다 남성이 먼저 떠오른다. 그만큼 청와대 내에는 남성들이 선점하고 있다는 증거다. 사실 그렇다. 과거 5공화국 때는 행정관 이상 여성 공무원이 1명, 6공화국 2명, 문민정부 4명, 국민의 정부 24명 정도였다. 하지만 이번 참여정부에서는 여성 인력의 기용을 대폭 확대하면서 여성의 비율이 전체의 28%(1백38명)나 될 정도로 늘어났다. 여성도 남성과 똑같은 위치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가 가져온 결과다. 그리고 남성과 같은 위치에서 그들보다 더 ‘부드러운 힘’을 발휘해온 덕분이다. 김은경 행사기획 비서관은 이런 변화의 선두에 서 있는 여성이다. ‘행사기획’은 ‘반 깡패가 되어야 한다’는 속설... -
올여름을 책임지는 오피스 걸의 히든카드 Pure White Shirts
올여름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다면 화이트 셔츠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힙선을 살짝 가리는 미디 길이에 내추럴한 디자인, 그리고 리넨 소재가 가장 주목할 만한 트렌드. 다양한 레이어링이 가능한 화이트 셔츠를 스커트와 팬츠에 매치하는 두 가지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심플한 블랙 컬러 캐미솔 톱 원피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셔츠를 아우터처럼 매치해 세련된 블랙&화이트 컬러 스타일링 완성. 와이드 벨트를 매치하면 허리선이 더욱 날씬해 보인다. 원피스 20만원대, 아니베에프. 슈즈 19만8천원, 미소페. 토트백 6만9천원, 미센스. 핑크 컬러 톱과 화이트 셔츠, 그리고 그린 컬러 스트라이프 카디건을 레이어드해 경쾌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링. 하의는 파스텔톤의 블루 컬러 스커트로 시원하게 마무리했다. 톱 5만4천원, Vessea. 카디건 10만8천원·스커트 8만8천원, 헤이린. 열정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비비드 레드 컬러 미니 드레스. 하나만 입기보다는 화이트 셔츠를 아우터... -
여행지에서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제안 Hair Queen in Vacance
일탈을 꿈꾸는 여행, 평소와는 다른 헤어스타일로 기분을 더욱 업시키자. 땀과 물에 머리카락이 달라붙지 않도록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는 것은 필수, 패션에 어울리는 과감한 헤어스타일이 필요하다. 뜨거운 여름, 바캉스 퀸으로 등극하는 멋진 헤어스타일을 소개한다. 화려한 콘로우 스타일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콘로우 스타일은 활동적이고 화려한 느낌을 준다. 에스닉한 분위기의 의상 혹은 스포티 스타일과도 멋지게 어울린다. 머리카락을 8등분으로 나누어 핀으로 고정시킨 뒤 한 섹션씩 잡고 촘촘이 꼬아준다. 꼰 머리카락은 핀이나 고무줄로 각각 고정시켜두었다가 머리 뒷부분에서 적당히 모아 하나로 묶어 깔끔하게 연출한다. 로맨틱 웨이브 헤어 긴 머리의 웨이브 헤어는 어떤 의상에든 여성스럽고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좋은 스타일. 대신 여행지에서는 앞머리를 뒤로 넘겨 이마를 드러내는 것이 더 시원해 보인다. 물결처럼 굽이치는 웨이브를 만들기 위해 고데를 이용해 굵게 바깥 말음하고 앞머리는 백콤을... -
드라마 ‘경성스캔들’ 속 세기의 바람둥이 강지환
탤런트 강지환이 새 드라마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지난 6월 6일 첫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경성스캔들’을 통해서다. 암울한 1930년대의 경쾌한 연애 이야기를 담은 이번 드라마에서 그는 경성 최고의 바람둥이 역으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바람둥이’ 역이 부담스러워 연기하기 힘들어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만난 강지환(28)은 완벽했다. ‘경성 최고의 바람둥이’라는 타이틀에 한 치의 부족함도 없었던 것. 그는 “의상이 멋있다”는 말에 “바람둥이 컨셉트에 맞춰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받아친다. 마냥 착하고 순진한 줄 알았던 이 남자, 어째 능글능글한 게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해 보인다.오랜만에 본 강지환은 이전보다 약간 야위었다. 알고 보니 이번 드라마를 위해 3.5kg 정도 체중 감량을 한 결과란다. 아무래도 ‘바람둥이’ 역할을 소화하기가 쉽지만은 않았을 터. 그는 몸매 관리는 물론이고 피부 관리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MBC-TV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 -
연극 ‘썸걸(즈)’
‘과거 애인들을 만나는 여행’을 떠나는 한 남자와 네 여자의 이야기여자들을 웃게 만들고 남자들을 엉거주춤하게 만들 연극 ‘썸걸(즈)’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6월 8일부터 공연된다. 이 작품은 동숭아트센터 씨어터컴퍼니가 진행한 ‘젊은 예술가 인큐베이팅 프로젝트’의 세 번째 성과물로서, 국내에서는 흔히 접할 수 없었던 남녀 간의 ‘성’을 소재로 했다. ‘썸걸(즈)’는 2005년 런던에서 초연된 뒤 미국과 오스트리아에서 공연됐으며, 매 공연마다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헤드윅’ ‘아이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석준과 연극, 영화, 드라마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최덕문이 그 ‘남자’를, 여배우 우현주, 박호영, 정재은, 정수영이 4가지 캐릭터의 그녀들(Some Girl(s))을 연기한다. 영화감독이자 대학교수인 진우는 약혼녀와 결혼을 앞두고 예전에 사귀었던, 그리고 배신했던 여자들을 만나기 위한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진우의 첫 번째... -
스커트도 편안한 스니커즈와 매치하세요~ 발레리나 스니커즈
앞코가 둥글고 발등이 드러나는 디자인의 발레리나 스니커즈. 스커트나 반바지와 잘 어울리는 발레리나 스니커즈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다.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멋을 더할 수 있는 발레리나 스니커즈 쇼핑하기.1 무채색 옷에 레드 스니커즈로 힘주기! 발등의 스트링 장식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7만9천원, LnA. 2 밴드 장식으로 발랄함을 더한 스니커즈. 화사한 컬러가 눈길을 끈다. 11만9천원, LnA. 3 활용도 만점! 다양한 컬러의 의상과 매치할 수 있는 화이트 스니커즈. 11만9천원, LnA. 4 쿠션감이 좋아 운동할 때 신으면 좋은 아이템. 핑크와 실버의 산뜻한 컬러 매치가 눈길을 끈다. 8만9천원, 스케쳐스. 5 스팽글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한 발레리나 스니커즈. 편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인다. 7만9천원, 스케쳐스. 6 발목을 살짝 휘감는 스트링이 매력적인 스니커즈. 미니스커트와 매치하면 발랄한 룩이 완성된다. 7만9천원, LnA. 7 시원한 메시 소재와 편안한 디... -
6월 띠별 운세
쥐띠(子)재물운 권토중래│애정운 삼고초려│건강운 매우 맑음전체운 운세 곡선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지만 아직 축배를 들 때는 아니다. 가까운 사람의 잔꾀에 크게 당할 수 있다. 매사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무모할 정도로 고집을 부리면 될 일도 어그러진다. 건강운은 좋다. 변동수가 있으니 직장에서 자리 이동이 있거나 집을 수리하게 된다. 애정운 서로의 부족한 것을 이해해줄 때 진정한 사랑이 다가온다. 60년생 여자 팔자는 뒤웅박 팔자라는 생각을 버려라. 두근거림이 없는 사람에게 사랑의 봄은 오지 않는다. 72년생 창문에 부딪치는 빗물이 처연하게 보이는 시기. 자신을 학대하지 마라. 84년생 사랑이란 몰두하는 것. 철저하게 몰입할 때 사랑은 완성되는 것이다. 재물운 사적인 감정에 얽매이면 손실이 있다. 자신이 도울 수 있는 만큼만 돕도록 하라. 60년생 상황이 복잡해도 새로운 일을 시작하라. 72년생 등잔에 기름이 모자라니 불빛이 밝지 못하고 희미하다. 일이 될 듯하면서도 어려움이 ... -
“있는 한우, 좀 싸게 먹고 싶다” FTA 협상과 한우의 미래는?
어릴 때부터 부드럽고 고소한 한우의 맛에 길들여진다. 우리 DNA는 한우를 원하지만 너무 많이 오른 한국산 쇠고기값 때문에 서민들은 그 맛을 즐기기 어렵다. 서울 강남 한우 전문 식당에서 4인 가족이 즐기려면 적어도 20만원은 있어야 할 만큼 ‘사치품’이 됐다. 그렇다면 FTA 협상 타결 후에 한우 값은 변화가 있을까? 싼값을 무기로 달려오는 수입 쇠고기의 영향으로 가격이 내려가 맛있는 한우를 맘껏 맛볼 수 있을까? 한국인들에게 미국산 쇠고기는 ‘애증의 대상’이다. 왜냐면 한우 농가 입장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가 엄청난 위기지만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한우 고기는 서민들에게 사치품이나 마찬가지다. 한우 전문 식당에서 등심 1인분(150g)의 가격은 4만원이다. 4인 가족이 간단한 술과 음료를 시키고 된장찌개를 곁들인 식사를 하면 20만원이 훌쩍 넘는다. 1인분 150g은 결코 충분한 양이 아니므로 욕심을 부리면 훨씬 더 과용할 수밖에 없다. 한우를 먹기 위해서는 상... -
그래픽 패턴과 화려한 프린트에 매료되다!
겨우내 사랑받은 블랙을 밀어낸 비비드 컬러와 최상의 매칭 아이템은 그래픽적인 패턴과 화려한 프린트! 올 시즌은 빅 사이즈 패턴으로 점점 더 과감하고 화려해진데다 서로 다른 패턴과 믹스 매치해도 멋지게 어울린다. 몸의 작은 움직임에 따라 더해지는 율동감의 매력을 느껴보자. “빅 패턴 미니 드레스 아래 비비드 컬러 레깅스로 포인트를 준 아찔한 스타일링”물방울 옵티컬 프린트 미니 원피스 가격미정, 핫 핑크 레깅스 5만8천원, 망고. 선글라스 30만원대, D&G. 플라스틱 목걸이 4만4천원, 악세서라이즈. 머리에 둘러 쓴 화이트 톱 가격미정, 이윤정. “크고 작은 패턴 혹은 다른 패턴과의 믹스매치도 컬러를 통일하면 실패 없다”두건으로 활용한 도트 머플러 10만원대, 카렌. 체크 점퍼 가격미정, 이윤정. 빨간 리본 벨트가 더해진 체크 볼륨 스커트 9만8천원 제시 뉴욕. 레오파드 프린트 힐 10만원대, 피우기. 뱅글 2만2천원·레드 구슬 팔찌 3만5천원대, 악세서라이즈. “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