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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 헤드웨어의 매력 Head Foward
따사로운 햇살을 더욱 멋지게 즐기려면 디자인이 예쁜 모자 하나를 준비해보자. 머리에 살짝 눌러쓴다면 더욱 들뜬 봄날을 만날 수 있다. 디자인별 유행 모자를 소개한다. 페미닌한 니트 원피스와 매니시한 페도라의 트렌디한 믹스&매치 스타일링. 그레이톤 페도라 36만원, 볼사리노. 스트라이프 포인트 그렝 니트 원피스 16만5천원, 토미힐피거데님. 우드 소재 뱅글 7만원, 파크케이. 화이트 니트 원피스 가격미정, 아디다스오리지널스. 벨티드 디테일 브라운 샌들 가격미정, 스티브 매든.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스프링 레이디, 캐플린 캐플린의 매력은 바로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는 풍성한 헴라인이다. 때문에 볼륨감을 한껏 더해 러블리하게 연출한다. 부드러운 시폰이나 실루엣이 드러나는 실크 소재와 잘 어울리고, 리조트 룩에 빼놓을 수 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코튼 소재의 베이지 햇 21만원, 헬렌카민스키. 잎사귀 패턴의 원피스 가격미정,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1 헴라인에 와이어가 들어 ... -
매끈한 피부 바탕에 건강한 혈색을 더한다
이달 신제품 중에서는 스킨케어의 기본인 보습·주름·미백 관리 아이템과 함께 눈가를 환하게 밝혀주는 아이 트리트먼트, 피붓결을 매끄럽게 보정하는 커버 크림이 눈에 띈다. 메이크업 부분에서는 지나치게 튀지 않으면서도 건강한 혈색을 살리고 얼굴을 입체감 있게 표현하는 피니시 아이템을 추천한다. Perfect Skin Care 라이브 모이스처 소스 세럼 라끄베르에서 20대 여성을 위해 라이브 내추럴 라인을 출시했다. 그 중 핵심 제품이라 할 수 있는 라이브 모이스처 소스 세럼은 보습 효과가 있는 고농축 세럼으로, 젤과 비슷한 제형으로 만들어 피부 밀착력이 뛰어나다. 손으로 톡톡 두드리고 나면 곧바로 흡수돼 번들거림을 남기지 않는데, 피부 표면은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보송보송한 느낌으로 마무리되면서 피부 속은 부드러운 수분으로 채워진 듯한 느낌이 든다. 4만원, 라끄베르. Editor's Picks울라 리프트 2004년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기능이 업그레이드돼 올해 새롭게... -
손쉬운 리폼 아이디어 New Little Black Dress
신선한 감각의 남·여 디자이너 김동률·김다영이 새롭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옷장에서 잠자고 있는 패션 아이템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 이달엔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L.B.D(Little Black Dress)를 전혀 다른 이미지의 로맨틱 룩으로 변신시키는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RYUL's New L.B.D 로맨틱 클래식 룩 1926년 샤넬은 지나친 장식을 덜어내고 심플하며 실용적인 디자인의 L.B.D를 제안해 슬픔과 자숙의 옷으로 인식됐던 블랙 드레스를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패션 아이템으로 끌어올렸다. 그간 수많은 패션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해 리틀 블랙 드레스에 변화를 시도해 왔다. 김동률은 원피스의 소매 부분에 블랙 레이스를 달아 클래식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변신시켰다. 주머니 장식을 없애 라인을 더욱 심플하게 만들고, 목 부분에 볼드한 단추를 달아 위트를 더했다.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양면의 느낌을 가진 이 블랙 드레스는 블랙이나 ... -
넘치는 ‘끼’로 최고를 꿈꾸는 이승연 & 이하니 자매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있다. 법조인, 의료인, 예능인 등 가족의 성향이 신기하게도 비슷한 경우가 있다. 언니 동생으로 밝혀진 KBS 이승연 아나운서와 SBS 드라마 ‘떼루아’에 출연 중인 신인 탤런트 이하니 자매도 역시 마찬가지. 도무지 주체할 수 없는 ‘끼’를 가진 두 자매와의 유쾌한 수다. 동생이 연기에 관심 있는 줄 전혀 몰랐다!탤런트 박지영과 MBC 박혜진 아나운서, 탤런트 김성령과 김성경(프리랜서) 아나운서, 탤런트 윤종화와 SBS 윤현진 아나운서, 탤런트 김자옥과 SBS 김태욱 아나운서.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자매 혹은 남매간이라는 것이다. 비록 일하는 분야는 다르지만, 방송에 출연해서 종횡무진 자신의 끼를 발휘하고 있는 것. 여기에 방송가를 떠들썩하게 만들 걸출한 자매가 또 탄생했다. 바로 KBS 이승연(32) 아나운서와 신인 탤런트 이하니(28). 이들이 자매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된 것은 동생 이하니의 공중파 데뷔 덕분이다. 이하니는 SBS-TV 미니시리즈 ‘떼... -
1월 별자리 운세
Capricorn 염소자리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는 9월 하순 저녁 무렵, 남쪽 하늘의 정중앙에 보이는 별자리. ‘목축의 신’이었던 ‘판’이 변신한 모습의 염소자리는 염소의 머리를 가졌으며 하반신은 물고기 모양이다. 어떠한 시련과 곤경도 이겨내는 강인한 인내심과 정신력의 소유자다. 하지만 충분한 이해와 협동보다는 스스로의 결정과 추진력만 고집하는 것이 결점. 때문에 친구나 가족들로부터도 고립되어 고독해지기 쉽다. 매사 화합의 마음을 잃지 않도록 하라. 추진하던 일에 이상이 생기면 가끔 염세주의적 좌절에 빠지기도 하며,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부린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라. 한계는 분명히 존재한다. 포기할 줄도 알고, 때로는 실패를 인정할 줄도 알아야 한다. 약점을 보여준다고 해서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일단 확실한 목표가 정해지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인내의 정신은 당신의 큰 재산. 40대 이후의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되어줄 수 있으며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발휘한다.염★소★자★리... -
1월 띠별 운세
子 쥐띠 재물운 권토중래│애정운 일장춘몽│건강운 천둥벼락전체운 계획하거나 실행 중인 일은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노력하라. 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장기간 자금이 묶이면 곤란해진다. 친한 사람을 맹목적으로 믿는다면 그의 잔꾀로 인해 실패할 수 있다. 사무실 이전이나 이사를 해도 좋은 때다. 애정운 조급한 태도를 보이면 경계하는 법. 적당한 내숭이 필요한 시기다. 60년생 친구의 남자에게 관심을 가지면 모든 것이 흔들리니 주의하라. 72년생 부적절한 관계를 지속하면 돈과 명예를 모두 잃는다. 84년생 진실한 교제는 믿음이 우선이라는 점을 유념하고 만나는 것이 좋겠다. 재물운 부질없는 걱정으로 일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결말도 흐지부지된다. 60년생 약속은 잘 지켜라. 남의 일에 참견하다 망신을 당할 수 있다. 72년생 수입보다는 지출이 많아지는 운. 84년생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수 있는 법. 경거망동하지 마라. 개운(開運)을 위한 조언 지나친... -
작가 박주영의 당신의 2008년은 어땠나요?
잎이 눈물처럼 톡 떨어지던 밤에 T.S. 엘리엇은 ‘황무지’라는 시에서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잔인한 달은 단연 12월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니라고요? 제 이야기 한번 들어보세요. 저도 20대에는 4월, 그러니까 봄이 잔인했던 거 같아요. 봄에는 만물이 소생하는데 제 인생은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거든요. 날씨는 이리도 좋은데 갈 곳은 없고, 내가 아니면 안 되는 일도 사람도 없고. 참, 우울했죠. 그런데 30대가 되고 난 후부터 12월이 1년 중 가장 잔인한 시간이더군요. 왜 그럴까요? 일단 한 달 지나면 한 살 더 먹는다부터 1년 동안 뭐 했나 싶은 자괴감까지 밀려오니까요. 정작 나이는 다음해 1월이 돼야 먹을 텐데, 한 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 좀 더 젊을 때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될 텐데 12월에는 아직 오지도 않은 나이를 걱정하죠. 한 살 더 먹는 건데 10년은 더 먹을 것처럼 초조해하기도 합니다. 특히 스물여덟이나 스물아홉 살이 ... -
서로의 빈 곳을 채워주며 만드는 화음 김봉미 최윤호 부부
부부가 같은 분야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서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해줄 수도 있지만 또 서로에게 가장 매서워질 수도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여성 지휘자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김봉미와 뮤지컬과 연극에서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는 테너 최윤호 부부. 함께 꿈꾸고, 함께 노래하는 이들 부부의 멜로디를 들어보자. ‘여성’ 지휘자보다 실력 있는 지휘자로 불리고파마지막 곡으로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가 물결이 흐르듯 울려 퍼졌다. 웅대한 선율이 사그라지자 관객들이 만족스러운 박수를 보냈다. 서울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 김봉미(33) 지휘자의 첫 공연이었다. “한국무대는 아직은 조금 생소하기도 하고, 제 자신도 긴장이 덜 풀려서인지 미흡한 점이 많은 공연이었어요. 그런데 막상 관객들은 좋게 평가해주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앞으로 공연을 계속 해나가면서 청중과도 더욱더 교감하고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도... -
부담 없는 연말 모임 센스 업 드링크 Casual Wine Party
연말이라고 거나하게 취하는 술자리보다 가볍게 향과 맛, 색상을 즐길 수 있는 와인이 요즘 인기다. 파티를 빛내줄 가볍고 달콤한 와인을 모아봤다. 1 버니니 한 손에 쏙 들어오는 340ml 용량으로, 언뜻 수입 맥주처럼 보이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한 손에 들고 마시거나, 빨대를 꽂아 마실 수 있어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다. 4천원, 롯데아사히주류. 2 비냐 마이포 카베르네 쇼비뇽 카베르네 쇼비뇽 85%, 메를로 15% 비율로 과일 향과 초콜릿 향이 섞인 와인이다. 가벼운 탄닌맛으로 파스타,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1만원대, 트윈와인. 3 디킨 에스테이트 모스카토 알코올 함량이 5%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라임 컬러가 아름답다. 사과 향과 신선한 맛이 특징으로 과일, 치즈와 잘 어울린다. 2만원대, 트윈와인.4 마르퀴스 드 샤스 쏘테른 디저트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 쏘테른 지역의 와인이다. 부드러운 황금색이 감돌며 살구잼과 꿀, 약간의 스파이... -
12월 별자리 운세
Sagittarius 사수자리9월 하순 저녁, 남쪽 지평선에 나타나는 별자리로 활에 화살을 메긴 모습을 하고 있다. 목성을 수호신으로 한 당신은 약자를 도와 강자를 응징하는 정의의 사도다. 자유로운 지성과 관능이 조화를 이루는 당신은 높은 지식을 추구하기에 여념이 없는 한편, 가벼운 것을 즐기는 데 몰두하는 양면을 보인다. 하지만 일단 목표가 결정되면 그것이 쾌락이건 진리이건 상관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힘을 가졌다. 때문에 주변을 의식하지 못하는 실례를 범하는 일도 더러 있으며 끝마무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인생이라는 본질적인 문제에 진지하게 고민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당신은 타고난 철학자. 모든 일의 처음과 끝을 고르게 다스리도록 하라. 이 점만 잘 컨트롤할 수 있다면 만인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다. 속도와 적당한 변화, 자유로움만 주어진다면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돌파해 나갈 수 있으니 균형 잡힌 생활의 지혜를 찾도록 노력하라.사수자리 남자의 비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