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 스타 나눔 캠페인

  • 음악이 주는 힘에 대해 리처드 용재 오닐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정의하는 나눔은 받은 만큼의 사랑을 세상에 돌려주는 것이다. 음악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기에, 우리 모두는 음악이 주는 위로와 감동을 즐길 권리가 있기에. 그는 지금도 음표가 채 닿지 못한 적막한 곳을 찾아다니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나눔, 그에겐 당연한 이야기세계 클래식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38). 비올리스트 최초로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밟은 그는 그래미상 후보 지명, 미국의 저명한 음악상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수상 등 연주자로서 완벽에 가까운 이력을 쌓아왔다. 하지만 클래식 음악에 거리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런 음악적 성취는 그다지 큰 관심사가 되지 않을 터. 한국 사람들에게 리처드 용재 오닐이라는 이름은 녹록지 않은 환경을 극복하고 꿋꿋하게 성장한 청년이라는 기억에 가깝다. 몇 해 전 KBS-1TV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을 통해 그의 개인사가 방송되며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다.전...
    [스타 나눔 캠페인]음악이 주는 힘에 대해 리처드 용재 오닐
  • 나누는 삶을 지향하다! 아나운서 정미선

    정미선은 지난 2009년 「레이디경향」과의 첫 만남에서 결혼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새 신부였다. 그리고 2015년 두 번째 만남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돼 있었다. 이렇게 세월이 흐르는 동안 달라지지 않은 것 두 가지,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와 ‘나눔’이다.그녀를 설명하는 네 글자, 아나운서작년 7월부터 SBS-TV 8시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정미선(34) 아나운서. 그녀는 오후 2시쯤 출근해 회의를 하면서 본격적인 일과를 시작한다. 회의가 끝나면 각 언론에서 보도된 기사를 확인하고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다. 6시부터는 뉴스 예고와 사전 녹화분을 촬영하고 뉴스 멘트를 작성하는데, 이 과정이 무척 분주해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른다고 한다. 오히려 뉴스가 시작되면 차분해지고 여유가 생긴다는 그녀는 벌써 12년 차 아나운서다. 다소곳해 보이는 뉴스 화면 속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로 소박하고 털털했다.메인 뉴스를 진행한다는 부담감이 무척 클 텐데요. 처음에는 부담이 많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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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페라 테너 임형주…나눔, 울려 퍼지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을 받는다. 미국 백악관 산하 대통령 소속 문화체육의학위원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음악회 수익금을 UN에 기부하는 등 그가 수년간 해오던 나눔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는 한국 문화예술인 중 최연소 수상이다. 그는 이미 최연소가 붙은 수많은 타이틀을 갖고 있다. 생각의 깊이를 나이로 환산하는 계산법이 있다면, 그는 몇 살일까.나눔, 부족함 채워주는 만남10년 전 일이었다. 기자의 초년병 시절 팝페라 테너 임형주(29)를 만난 적이 있다. 우아함이 철철 넘치는 목소리와 무대 장악력을 경험하고, ‘이래서 사람들이 임형주, 임형주 하는구나’ 하고 새삼 느꼈다. 임형주가 ‘이모’라는 호칭을 쓸 정도로 가까운 경향신문의 유인경 기자가 당시 그의 공연에 넋을 놓고 있는 기자에게 “저렇게 보여도 집에서는 그냥 애야~” 해서 픽 웃었던 기억이 난다. 스무 살도 되지 않았던 때니 당연한 말이겠지만 그마저도 반전 매력으로 느껴질 정도였다. 이번 인터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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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우, 온누리에 행복을 물들이다

    가수 김태우가 마이크가 아닌 페인트 붓을 들었다. 그가 지인들과 함께 ‘행복한 해피 컬러 힐링 도시 만들기’라는 프로젝트로 재능 기부에 나선 것. 많은 이들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모든 곳을 찾아 페인트로 외관과 실내 공간에 색을 칠해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든다는 취지다. 주로 학교 담벼락이나 미관상으로 취약한 동네 담벼락을 물들일 예정이다. 페인트 붓을 든 김태우, 제법 어울린다.색채 전문가, 화가, 포토그래퍼, 멀티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작가, 모델, 영화감독 그리고 가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른 아침부터 서울 도심의 한 학교에 모였다. 갤러리나 행사장에 있어야 할 법한 이들이 학교에는 무슨 일일까? 그들은 ‘행복한 해피 컬러 힐링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멤버들이다. 김태우(34)의 페인트 물품 기부와 함께 그들은 외벽을 장식하는 재능 기부를 실시했다. 그들의 손놀림에 따라 삭막했던 학교 외벽은 점점 형형색색 아름다운 색감으로 물든다. 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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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우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나눔은 특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굳게 마음을 먹어야, 오랜 시간을 내야, 큰 도움이 돼야 진정한 나눔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했다. 살아가며 만나는 수많은 슈퍼맨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들은 그저 평범한 우리의 이웃임에도 말이다. 일상이 곧 나눔이 된 남자, 이동우가 마음으로 바라본 세상 이야기.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1년 전 인터뷰를 통해 만난 이동우(45)는 무척이나 바빠 보였다. 당시 그는 ‘슈퍼맨 프로젝트’, 철인 3종 경기 완주, 재즈 음반 발표, 연극 ‘내 마음의 슈퍼맨’ 등 끊임없이 무언가를 하며 시간을 채우고 있었다. 다시, 그와의 만남을 앞두고 인터넷 검색창에 그의 이름을 입력했다. 여전히 그는 쉼 없는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요? 저는 항상 한 방향으로 갑니다. 뛸 때도 있고, 걷을 때도 있고, 차를 탈 때도 있지만 늘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어떤 사람들은 제게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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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루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피아노

    때로는 수백 마디의 말보다 잔잔히 귓가를 울리는 피아노 선율이 더 큰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조용히 다가와 가만히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루마의 피아노 선율은 그런 의미에서 치유의 힘을 가졌다. 더 낮은 곳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향한 그의 피아노가 추운 겨울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나눔, 피아노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2014년은 이루마에게 뜻깊은 한 해였다.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홍콩과 말레이시아, 러시아, 폴란드까지 연이은 해외 공연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한류 피아니스트로서 이루마의 힘을 다시금 확인했다.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가 연주 활동만큼 부지런히 해오는 것이 있다. 바로 나눔이다. 피아노를 통한 재능 기부와 자선 공연 그리고 다양한 모금 활동은 이제 피아노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분이 됐다.요즘 한창 연말 공연 중이죠?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일 텐데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어제 광주 공연을 다녀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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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정수 - 나눔으로 만난 아이들, 백일잔치 하던 날

    그녀의 삶은 엄마가 된 뒤로 달라졌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두 딸을 키우며 다른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 역시 변했다는 것이다. 해외 빈곤국의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엄마에 이어 최근에는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이들의 엄마가 된 방송인 변정수. 그녀의 진심을 온도로 표현하자면 따뜻함을 넘어선 뜨거움이다.11월의 어느 토요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서울 SOS어린이마을에서는 특별한 백일잔치가 열렸다. 주인공은 방송인 변정수(40)가 이곳에서 인연을 맺은 두 아들 상현과 현우. 손님맞이와 상차림으로 바쁜 와중에도 그녀는 장염으로 밤잠을 설쳤다는 두 아이들을 챙기느라 정신이 없어 보였다. 여느 엄마들과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마음을 나눈 10년서울 SOS어린이마을은 어떤 곳인가요?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때까지 생활하는 아동 양육 시설이에요. 태어난 지 2주된 신생아들부터 고등학교 3학년 아이들까지 1백여 명의 아이들이 함께 살고 있어요. 일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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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미선 - 나눔, 그녀에겐 특별하지 않은 것

    배우 전미선은 나눔이나 봉사가 특별하지 않은 것, 아니 특별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 말한다. 마치 별일 없이 지나가는 일상의 한 부분처럼 지친 옆 사람의 손을 이끌어 함께하는 것. 그렇게 자연스러운 나눔이었으면 좋겠다.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그녀의 아들도 ‘아무렇지 않게’ 나눌 줄 아는 이가 됐으면 하는 것이 엄마 전미선의 바람이기도 하다.2011년 7월 인도네시아 아동 결연2012년 4월 인도네시아 방문2012년 6월 제2회 ‘The좋은사람들’ 참가2012년 7월 인도네시아 어린이 장학금 마련 전미선의 ‘The 좋은 선물’ 캠페인2012년 12월 연극 ‘친정엄마와 함께한 3일’ 객석 나눔2013년 3월 The Plan 두 번째 이야기 출연2013년 7월 갤러리아 자선 바자회 참여2013년 10월 Because I am a Girl 미디어 캠페인 참여배우 전미선(44)이 그간 나눔 활동을 해왔던 기록이다. 2014년의 기록까지 다 쓰진 못했지만 지난 9월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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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박, 어느 낙천주의자의 선물

    평범한 경제학도였던 존 박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가 됐고 이제 의심의 여지가 없는 뮤지션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과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인생의 변화에 방황하기도 하고 침전했던 시기도 있었으며 고민의 나날을 보내기도 했다. 1년 만에 새 싱글 ‘U’로 돌아온 존 박을 만났다. 음악과 삶의 균형을 찾아가고 있는 그는 이제 소외된 이웃들에게로 눈을 돌리는 중이다.내려놓은 만큼 가벼워졌다2년 전 존 박을 처음 인터뷰했을 때 그는 세상에 둘도 없는 진지한 청년이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앨범을 발표한 신인 가수가 음악 그리고 뮤지션으로서의 인생을 고민하던 시기였다. 다시 만난 존 박은 세상에 둘도 없는 낙천주의자가 돼 있었다. 그동안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평양냉면에 대한 무한 애정으로 ‘냉면성애자’란 별명도 얻었다. 내려놓은 만큼 가벼워졌고, 마음을 연 만큼 자유로워졌다고 그는 말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존 박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건...
    [스타 나눔 캠페인]존 박, 어느 낙천주의자의 선물
  • 연우 아빠 도경완 나눔을 선물하다

    이제 겨우 몸을 풀기 시작한 아내 장윤정에게 ‘둘째’ 제안을 하는 철부지 남편.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과 교감하고 싶어 어르고 달래 겨우 잠든 아들의 곁을 맴도는 서툰 아빠. 그러나 누구보다 따뜻한 가슴을 갖고 있는 남자. 스타 나눔 캠페인의 세 번째 주인공은 KBS 도경완 아나운서다. 나눔이란 이름의 선물을 전한 그와의 인터뷰를 공개한다.날마다 웃는 ‘허당’ 아빠주말 오후, 도경완(32) 아나운서가 약속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제 갓 50일 넘긴 연우 돌보랴, 새벽부터 녹화하랴, 정신이 없다는 말로 첫인사를 건넨다. 곧바로 이어진 인터뷰. 중간중간 아이의 사진을 꺼내 보여주고, 아내나 아들의 이름이 등장할 때마다 피식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행복이란 단어를 굳이 꺼내들지 않아도 그가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이렇게 날도 좋은 주말인데, 연우를 두고 출근하려니 마음이 무거웠겠어요. 네, 오늘 새벽에도 나오기 전에 연우에게 뽀뽀를 하고 싶...
    [스타 나눔 캠페인]연우 아빠 도경완 나눔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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