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 마음이 가는 그림

  • All You Need is Love

    1년 중 가장 달콤한 하루인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온다. 세상의 모든 사랑 중 그 달콤함에 대해 이야기한 작가들의 작품을 준비했다. 작품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당신의 사랑은 어떤 모습인지 짚어보는 것도 좋겠다.「Swinging Heart」데이비드 걸스타인 / Hand painted cutout steel, 1 Layer / 29×60cm이스라엘 출신 조각가 데이비드 걸스타인의 작품. 하트 위의 연인을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표현했다. 작품을 보면 하트가 끝없이 커지고 있다. 그리고 연인들은 커지는 하트 위에 존재한다. 어쩌면 사랑은 남녀가 만나 서로를 아껴주고 때로는 부딪히면서 점점 커지는 것이 아닐까. 시간과 함께 쌓이는 믿음이나 배려 같은 감정이 사랑을 더욱 커지게 만들어준다. 그것은 연인뿐 아니라 가족을 향한 사랑도 마찬가지일 것이다.「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배주 / Oil on canvas / 259×162cm배주 작가는 장난감 인형을 통해 현대인들의 감춰진...
    [마음이 가는 그림]All You Need is Love
  • 시작, 그 설렘과 마주하다

    새해 그리고 새로운 시작은 누구에게나 특별하다. 그렇기에 1월은 모두에게 설렘을 주는 달이 아닐까. 힘들고 우울했던 날들은 잠시 잊고 새로운 시작이 가져다 줄 아름다운 세계에 빠져봐도 좋겠다.「일출봉」 박창돈 / Oil on Canvas / 25×33.5cm이 작품은 황해도 장연 출생의 원로 작가 박창돈이 1949년 남하한 뒤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향수와 한국의 아름다움을 향토적으로 표현한 그림이다. 산봉우리 넘어 수평선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르고 그 밑으로는 피리를 부는 소년이 말을 타고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1월 1일 떠오르는 해를 보며 사람들은 희망을 꿈꾼다. 올해는 작년보다 한 번 더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 직접 일출을 보러 가지 못하는 독자들에게 이 작품을 보낸다.「설악산(雪嶽山)」김영재 / Oil on Canvas / 22.7×15.8cm김영재 작가는 세계의 명산을 다니며 산을 그려내는 산악 화가다. 블루 컬러를 메인으로 작업한 이 작품은 명도와 ...
    [마음이 가는 그림]시작, 그 설렘과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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