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1 00:00가을에 느끼는 두 가지 색깔의 사랑 이야기쓸쓸함이 묻어 있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여자 김지수(35). 그녀가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두 편의 멜로 영화로 돌아왔다. 그녀가 선택한 영화는 ‘가을로’와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멜로 영화를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같은 작품이라면 언제든지 출연하고 싶어요.”올해 초에도 조재현과 함께 영화 ‘로망스’에서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선보인 바 있는 김지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두 편의 잇단 영화 출연에 대해 “우연히 마음에 드는 시나리오가 멜로 영화였을 뿐”이라고 말했다.”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일반인에게 첫선을 보인 영화 ‘가을로’는 사고로 약혼녀를 잃은 한 남자가 약혼녀의 체취가 남아 있는 전국을 돌며 사랑을 추억하는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김지수는 사법연수원생 현우(유지태 분)와 사랑을 나누는 방송사 PD 민주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지수는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우리나라의 풍경에 새삼 감탄했다고...
2006.10.01 00:00아시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 영화계의 최대 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20일까지 부산벌을 뜨겁게 달군다. 올해의 상영작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축소된 총 63개국 2백45편. 비록 규모 면에선 작아졌지만 질적으로는 향상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초청작 가운데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세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월드프리미어가 역대 최다인 64편에 달하고, 인터내셔널 프리미어와 아시아 프리미어가 각각 20편과 71편이나 된다. 이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높아진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 개막작은 김대승 감독의 ‘가을로’가 올려진다. 유지태, 김지수가 주연을 맡은 ‘가을로’는 연인을 잃은 남자와 지울 수 없는 고통의 기억을 안고 사는 한 여인의 만남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풀어나가는 멜로드라마. 폐막작은 중국 닝 하오 감독의 ‘크레이지 스톤’로 결정됐다. 비취보석을 훔치려는 일당과 이를 막으려는 공장 관리인들 사이에서 벌어지...
2006.10.01 00:00아이 메이크업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마스카라. 속눈썹이 거짓말처럼 길고 풍성해지며 아찔하게 올려주기까지 해 많은 여성은 이 아이템에 열광한다. 깊고 풍부한 눈매를 위해 꼭 챙겨야 할 마스카라 컬렉션. Long Lash1 파이버 옵틱 마스카라 섬유질이 함유돼 속눈썹을 길고 풍성하게 연장시키며, 가루 날림이 없어 깔끔한 눈매를 연출한다. 2만3천원, 스틸라. 2 이미니터블 라텍스와 같은 느낌의 엘라스토머 브러시가 가는 속눈썹과 눈 안쪽에 있는 속눈썹까지 닿아 뿌리부터 끝까지 한 올 한 올 길게 올려준다. 3만3천원, 샤넬. 3 마스카라 유선형으로 제작된 브러시를 속눈썹 뿌리에서 끝을 향해 회전시키면서 바르면 긴 속눈썹을 붙인 것과 같은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2만9천7백원, 이펑크하우저. 4 렉스트렘 워터프루프 파이버 스트레치™ 콤플렉스 기술이 속눈썹을 완전히 감싸주며, 타이트-피트 브러시가 가장 짧은 속눈썹까지 잡아주어 풍성하고 길게 표현해준다. 3...
2006.10.01 00:00“제 칼럼이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한국어의 오묘함과 정감어린 한국 문화를 「LA타임스」에 계속 써오고 있는 강견실 기자가 화제다. 아홉 살 때 한국을 떠났지만, 미국에 정착한 이후로 그녀의 관심은 미국 사회 내의 소수자인 한국 교포와 한국 문화다. 「LA타임스」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전파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를 이메일과 전화로 만나봤다.6월 24일에 ‘한국전쟁’ 관련 칼럼 쓰기도 해미국의 일간지 「LA타임스」에서 중견 기자로 활동하는 한국인 여성기자가 있다. 그녀는 한국의 문화와 언어, 그리고 한국의 감수성을 미국 사회에 당당히 전파하고 있다. 그녀가 지난 7월 24일자(현지시간) 「LA타임스」에 실은 한 칼럼이 미국인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 칼럼은 ‘당신을 알면 알수록 사랑하게 된다’(To Know You is to Love You)라는 제목을 달고 나왔다. 이 칼럼이 실린 날 오전 내내 「LA...
2006.09.01 00:00일과 사랑은 물론 최고의 패션리더로 인정받는 커리어우먼에게 가방은 자신의 센스를 표출하는 또하나의 방법이다. 지난 가을 구입한 가방을 올 가을 패션과 매치시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스타일별로 나눈 가방 컬렉션과 선택의 포인트를 짚어본다. 영원한 스테디 아이템인 호보 백에 트렌디함을 더했다. 토트백 12만8천원, ELLE. 옵티컬 프린트 원피스 25만8천원, 제시뉴욕. 오렌지 손목시계 가격미정, ALFEX. Trend 1 Gold Pearl 골드의 고급스러움에 감각적인 디테일까지 더했다. 크지도 작지도 않아 실용적인 사이즈의 골드 펄 백들을 모았다. 1 실용적인 보스턴 백 스타일 토트백 10만8천원, W.. Buy Point 1 앤틱한 느낌을 주는 매력적인 손잡이. Buy Point 2 사각형 바닥으로 넉넉한 수납과 이너 포켓. 2 광택이 강해 또렷한 인상을 주는 토트백 겸 숄더백. 9만8천원, ELLE.Buy Point 1 양 ...
2006.09.01 00:00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지루한 여름을 보내고 가족 나들이 많은 계절, 맛으로 소문난 음식점을 소개한다. 분위기로 맛으로 그리고 서비스로 승부하는 맛집 여행. 일식 퓨전의 새로운 바람 Nouvo성수대교 사거리에 있는 누보는 ‘새로운 음식’이라는 프랑스어 누벨퀴진(Nouvelle Cusine)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곳은 퓨전 일식집에 걸맞는 인테리어로 고객의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블랙이 주조를 이루는 인테리어는 차분하고 은은한 불빛으로 세련미를 더한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비해 메뉴는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높지 않은 편이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없이 식사하기에 좋다. 메뉴의 선택폭도 넓은 편이며 와인도 여러 가지를 갖추고 있어 식사와 함께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코스로 준비된 런치 메뉴는 2만원대. 누보에는 다양한 분위기의 별실이 있는데, 로맨틱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이 있어 친구 또는 단촐한 ...
2006.09.01 00:00사람들은 영화 ‘예의없는 것들’은 신하균이기에 가능한 영화라고 평가한다. 그는 나약함과 순수 그리고 광기를 동시에 지닌 드문 배우기 때문이다. ‘복수는 나의 것’ ‘지구를 지켜라’ ‘박수칠 때 떠나라’ 등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하는 그가 이번 영화를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벙어리 킬러’ 역으로 무언 연기에 도전얌전하고 소심한 역할을 주로 맡던 배우 신하균(32)이 가죽점퍼를 입었다. 하다못해 속옷까지 가죽이란다. 그리곤 묵묵히 우리 사회의 ‘예의없는 것들’에게 일격을 가한다. 그는 영화 ‘예의없는 것들’에서 사회 암적인 존재들을 살인 청부받아 처리하는 벙어리 킬러 역을 맡았다. 영화가 끝날쯤 나오는 한마디 외침을 빼면 그는 영화 내내 대사 한마디 없다. 그는 무미건조한 내레이션으로 주인공의 감정이나 상황을 읊을 뿐이다. 신하균은 침묵 안에서 모든 감정을 표현해냈다. 대사를 외우지 않아 편했다고 너스레를 떨지만 분명 쉽지 않은 연기였을 것이다. ...
2006.08.01 00:00쿠션이나 테이블보, 아이들 옷을 만들고 싶은데 동대문 가기가 만만치 않다면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보자. 원단 시장 가기 어려운 두메산골도, 바다 건너 제주도에서도 원하는 패브릭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패브릭 숍 14. 01 아이러브 아이옷 www.iloveiot.com의류 원단만 취급하고 있는 쇼핑몰. 어린이 옷 만들기를 배울 수 있는 코너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초보자가 그리기 어려운 의류 패턴부터 만들기 책까지 어린이옷 위주로 꾸며져 있다. 쇼핑 도우미 코너에서는 원하는 디자인과 사이즈를 참고해 필요한 원단량을 표시해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정확히 필요한 분량만큼만 구입할 수 있다.02 천집 www.1000zip.com동대문 원단 상가에 들린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원단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대부분의 원단을 동대문 부럽지 않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국내 원단이 주를 이루며, 만드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
2006.08.01 00:00더위에 지쳐 쉽게 입맛을 잃는 여름, 풍성한 제철 채소를 이용해 불에 조리하지 않고도 먹을 수 있는 피클을 만들어보자. 입맛을 돋우는 새콤한 맛의 알짜배기 여름 반찬, 피클. 양배추 통마늘피클재료 붉은 양배추 1/6통, 흰 양배추 1/4통, 마늘 6톨, 양파 1/3개, 절임물(피클링 스파이스 2큰술, 소금 1큰술, 설탕·식초 1/3컵씩, 물 3컵)만들기 1 흰 양배추와 붉은 양배추는 3×3cm크기로 자르고 마늘은 통으로 준비한다. 2 양파는 양배추와 비슷한 크기로 자른다. 3 냄비에 물을 담고 소금, 설탕, 식초, 피클링 스파이스를 넣고 끓여 충분히 식힌다. 4 소독한 유리병에 양배추와 마늘, 양파를 눌러 담고 절임물을 부어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절인 뒤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고추 파프리카피클재료 풋고추 2개, 청양고추 1개, 노랑 파프리카·빨강 파프리카·청 파프리카 1개씩, 양파 1/2개, 절임물(피클링 스파이스 2큰술, 소...
2006.08.01 00:00잘나가던 개그우먼 안선영은 요즘 변신 중이다. 드라마를 통해 배우에 도전하고, 영화에 출연하기도 한다. 화려한 입담으로 MC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요즘 가장 바쁜 개그우먼이 된 안선영은 요즘 연기의 매력에 푹 빠져 살고 있다. 이대근, 박철민과 함께 영화 ‘이댁은 이대근’ 촬영 중미니시리즈 2편, 영화 1편, 쇼 프로그램 고정출연 3편. 탤런트 안선영의 최근 두 달간 스케줄표이다. 최근에는 두 차례나 졸도해 병원에서 링거를 맞았지만 그래도 마냥 기쁜 안선영이다. 다양한 연기를 소화하며 자신의 능력과 한계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요즘 개그우먼·탤런트·영화배우·MC로 1인 4역을 소화해낸다.KBS-TV ‘미스터 굿바이’에서 안선영은 호텔 직원 연기에 도전했다. 극중 여주인공 이보영의 동료이자 호텔 프런트 계원 ‘왕찬성’으로 출연한 것. 강남의 실제 고급 호텔 프런트에 제복을 빼입고 서 있다 보니 외국인들에게 진짜 호텔 직원으로 오해받는 일도 비일비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