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 유성문의 로드포엠

  • 최고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서울 정동 경향갤러리에서 국내 최정상 화가들의 작품을 90만원에 판매하는 ‘90만원 展’을 개최한다. 소수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미술 작품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고, 미술 애호가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가치 있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각, 공예, 전통예술, 문인화,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하는 작가 219명이 이번 전시에 작품을 출품한다.이번 전시는 경향신문이 기획하고, 국내 미술계 거장들이 흔쾌히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경향신문이 펼치는 천사 운동에 쓸 예정이기에 호당 가격이 높은 작가들도 좋은 뜻을 같이하기 위해 ‘기부’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내놓았다. ‘미술 작품은 비싸다’는 일반적인 편견을 ‘90만원 展’이라는 타이틀로 깨고, 가격을 통일함으로써 작품 소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랑의 문턱을 낮추었다는 점에서 호응이 예상된다.회화 작품들의 크기는 대부분 10~20호 정도다. 평면에서 입체에 이...
    [Art]최고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대기업 임원 생활 접고 연극무대 도전 ‘김형준의 인생 2막’

    53세,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기가 쉽지 않은 나이에 연극배우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개그맨 고(故) 김형곤의 친형이자, 삼성전자 국내 영업사업부 인사담당 상무로 재직했던 김형준씨다. 25년 동안의 회사생활을 접고 새로운 인생을 앞두고 있는 그의 의미 있는 도전, 대한민국 50대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들었다.25년 회사생활 접고 연극무대로막이 내린 극장, 불 꺼진 무대에 선 김형준씨(53)의 표정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불과 며칠 전까지 그가 연극 ‘수요일의 연인들’의 남자주인공 ‘존’이 되어 섰던 자리다.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25년 동안 회사생활을 한 그가 연극무대에 설 것이라고는 본인도 상상하지 못했다. “올해 초 퇴직하고 새로운 사업을 구상할 무렵에 대학 친구인 허정 라이프씨어터 대표가 연극에 출연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했어요. 그 전에도 농담으로 ‘언젠가 너를 꼭 무대에 세우겠다’고 말하던 친구예요. 평소 같으면 그냥 웃으며 ...
    대기업 임원 생활 접고 연극무대 도전 ‘김형준의 인생 2막’
  • 부부 생활을 더욱 촉촉하게~ 색다른 전희의 노하우

    사랑을 나누는 데에는 전희가 가장 중요하다는데, 막상 전희를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난감할 때가 있다. 키스와 애무, 포옹이 길어야 몇 분? 좀 더 긴 사랑을 나누기 위한 전략, 전희를 위한 특별한 노하우를 소개한다.‘선을 본다’는 말이 있다. 남녀가 만나 처음 눈 맞춤을 가진다는 이야기다. 피부와 피부가 접촉하기 이전에 남녀는 눈을 맞추는 것을 우선으로 하듯이 이성 간에는 시선 하나로 여러 가지 소리 없는 의미를 표현하고 전달한다. 만일 사랑하는 사람, 낯선 사람, 싫어하는 이로부터는 말이 아닌 시선을 받기만 했다고 치자. 고작 시선 하나로 때로는 흥분되기도 하고 때로는 치욕스럽기도 하며 때로는 화를 내기도 하지 않는가. 섹스를 하기 전 파트너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해보자. 혹시 쳐다볼 여유도 없이 홱 불을 꺼버리지는 않는지. 손 하나 까딱 하지 않고 시선만으로도 그 혹은 그녀를 흥분시킬 수 있다. 섹스 전 그 혹은 그녀를 ‘선보는’ 듯한 시선 애무로 색다른 전...
    [카마수트라 섹스]부부 생활을 더욱 촉촉하게~ 색다른 전희의 노하우
  • 스타일리스트의 테이블 세팅 제안 Soft Sunday Brunch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테이블은 계절, 모임의 성격, 스타일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바뀔 수 있다. 이달부터 지금 당장 시도해보면 좋을 테이블 세팅 아이디어와 요리를 스타일리스트 안선미·안영미 자매와 함께 제안한다. 그 첫 번째, 일요일 늦은 아침에 어울리는 소박하고 따뜻한 상차림과 달콤한 브런치 메뉴. Table Setting Concept2월의 차가운 공기가 쓸쓸하게 느껴지는 일요일 아침. 내추럴 빈티지 스타일의 브런치 테이블로 따스한 분위기를 만들어보자. 차분한 컬러의 나무 테이블 위에 크라프트지와 영자 신문을 겹쳐 깔고 아이보리, 브라운 컬러의 테이블웨어를 준비한다. 센터피스 용도의 꽃은 컬러를 맞춘 시약병에 꽂아 매치했다. 차린 듯 안 차린 듯 소박하게 차려낸 느낌이 오가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냅킨이나 테이블 매트를 곁들인다면 내추럴한 리넨 소재가 적당하다. Menu Choice제철 굴과 우유로 고소하고 담백하게 끓여낸 굴차우더, 진한 간장 향이 ...
    스타일리스트의 테이블 세팅 제안 Soft Sunday Brunch
  • 재킷에 에지를 더해라 Dressed Blazer Play

    블레이저는 재킷의 한 종류로 정통 블레이저는 금장 단추를 단 네이비 블루 컬러에 길이가 짧은 편이다. 하지만 요즘은 블랙이나 체크 패턴 등 소재와 컬러,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변형돼 재킷과의 개념이 모호해진 상태. 변형된 블레이저로 드라마틱한 스타일링이 펼쳐진다. 스키니한 블랙 팬츠와 블레이저 그리고 머플러로 포인트를 준 감각적인 룩. (여) 블랙 모직 재킷 가격미정, EnC. 블랙 올인원 점프 슈트 23만8천원, 막스앤스펜서. 블랙&레드 체크 패턴 머플러 1만4천8백원, 행텐. 블랙 에나멜 레더 슈즈 가격미정, 플라스틱아일랜드. 블랙 레더 클러치백 가격미정, 헤멧.(남) 블랙&화이트 체크 캐시미어 재킷·블랙 스키니 모직 팬츠·화이트 솔리드 셔츠· 스트라이프 패턴 머플러·블랙&화이트 윙팁 슈즈 가격미정, 장광효 카루소. 날렵한 블레이저 디자인의 펄감이 있는 네이비 컬러 슈트는 세련돼 보인다. 여기에 바이올렛 터틀넥 니트를 매치하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의상...
    재킷에 에지를 더해라 Dressed Blazer Play
  • 2009년 바뀌는 부동산 세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

    국내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인해 2008년 하반기에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와 감세정책이 잇따라 발표됐다. 정부의 이런 정책 발표에도 꽁꽁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이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해가 바뀌면, 이러한 부동산시장의 분위기도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2009년 바뀌는 부동산 세법을 꼼꼼히 챙겨서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자. 양도소득세율 변화 어떤 것이 있을까?2009년부터 양도소득세는 과세표준 구간과 세율이 모두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변경된다. 과세표준 구간은 현재보다 넓어지고 세율은 2010년까지 총 3%가 인하될 예정이다. 법적으로 ‘양도’되었다고 보는 시기는 매매대금의 잔금 청산 날짜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집을 팔고 계약을 2008년에 하더라도 잔금 청산 날짜를 2009년 이후에 하게 되면 보다 낮아진 세율로 양도소득세를 납부하게 된다. 때문에 2008년에 집을 팔았더라도 잔금 치르는 시점은 2009년으로 미루는 것이 좋다.1) 1가구 ...
    2009년 바뀌는 부동산 세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단칸방에서 30억원 자산가로 우뚝 선 홍석천의 성공 비법

    홍석천이 지난 6년간 레스토랑을 창업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나만의 레스토랑을 디자인하라」라는 책으로 펴냈다. 반지하 단칸방에서 시작해 4개의 레스토랑과 1개의 바를 포함,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까지 30억원의 자산을 일군 홍석천. 미운 오리새끼에서 멋진 백조로 거듭난 그의 화려한 성공기. 이태원은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제2의 고향홍석천은 여전히 바빴다. 세 번째 레스토랑 ‘마이차이나’를 오픈하고 만났던 게 1년 전인데, 그 사이 ‘마이쏭바’를 오픈했고 네 번째 레스토랑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나만의 레스토랑을 디자인하라」라는 책까지 냈다. 요즘 홍석천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그를 만난 날은 출판 기념회 다음날. 오랜만에 기자회견도 하고 지인들과의 만남으로 밤새 잠을 못 잔 얼굴이다. 얼굴에 피곤함이 가득하다. “건강을 생각해서 쉬엄쉬엄 일을 해야겠다”고 말하자 그냥 웃어넘긴다. 성격상 뭐든지 대충하면서 살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단칸방에서 30억원 자산가로 우뚝 선 홍석천의 성공 비법
  • Winter Sport Coat

    아우터는 겨울철 남성 패션의 정점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패션 칼럼니스트 류재도는 아우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특히 스포츠 코트로 스타일링을 업시킬 수 있다고 한다. 코트는 남녀가 입는 셔츠나 풀오버 위에 입는 상의를 모두 포괄한 단어로 흔히 재킷이라 부르는 상의는 슈트가 아니라면 모두 스포츠 코트. 옷 잘 입기로 소문난 그에게 스포츠 코트에 대한 팁을 들어본다. 스포츠 코트, 기본에 충실해라 스포츠 코트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기본적으로 클래식한 오버 코트는 슈트의 깃과 같은 옷깃, 싱글 혹은 더블 단추 장식, 가운데 트임 방식의 센터밴드 형식을 취하는 단순한 디자인에 기초하는데, 요즘의 트렌디한 코트도 이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정도로 캐주얼 코트는 보수적이며 클래식한 스타일에 기반을 둔다. 아우터 구입시 첫 번째로 볼 것은 바로 질 좋은 클래식한 모직 코트다. 과도한 디테일의 디자이너 브랜드 코트보다는 내 몸의 실루엣과 잘 맞아떨어지고 유행을 타지 않아 오래...
    [류재도의 Styling Story]Winter Sport Coat
  • 차태현 “내 생애 스캔들은 아내뿐…멜로 연기 피하게 되네요”

    차태현이 영화 ‘과속 스캔들’과 MBC-TV 드라마 ‘종합병원 2’로 돌아왔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이번에도 코믹 코드가 녹아 있는 캐릭터다. 결혼하고 나서부터는 밝은 역할이 더 좋아졌다고 말하는 차태현. 이젠 그를 코믹 연기의 대가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실제로 만난 차태현(32)은 기대와는 달리 마냥 웃는 얼굴은 아니었다. 약간 굳은 얼굴로 중얼중얼거리거나 툭툭 내뱉는 말이 상대방을 계속 웃게 만드는 스타일이었다. 그는 본능적인 유머 감각의 소유자였다. 그와 그동안의 캐릭터 사이에는 공통분모가 있다. 유머 감각과 개구쟁이 같은 얼굴이다. 슈퍼 탤런트로 데뷔한 지 벌써 13년이 됐지만 그는 늘 아이 같은 천진함을 갖고 있다. 소위 ‘떴다’고 무게를 잡거나 ‘이미지 변신’이라는 명목하에 배신감을 느끼게 하지도 않았다. 그는 설렘보다 더 큰 매력인 친근함을 주는 몇 안 되는 배우다.결혼하고 나니 밝은 역할이 더 좋아져오는 12월 4일에 개봉하는 영화 ‘과속 스캔들’이나 MB...
    차태현 “내 생애 스캔들은 아내뿐…멜로 연기 피하게 되네요”
  • 유산의 아픔 딛고 연기활동 재개한 박은혜

    박은혜에게 2008년은 잊을 수 없는 해였다. 평생을 함께할 인생의 반려자를 찾았고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으며 영평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올 한 해가 10년처럼 느껴졌다는 그녀, 국내 최초 IPTV 드라마 ‘미스터리 형사’로 다시 시청자 앞에 선 소감을 들어봤다. 다사다난했던 2008년어김없이 찾아온 12월, 가는 해를 바라보며 누구 하나 아쉽지 않은 이가 없겠지만 탤런트 박은혜(30)에게 2008년은 이제까지 살아온 인생 중 가장 잊을 수 없는 해다. 결혼과 유산, 베를린 영화제 초청, 영평상 신인여우상 수상, 드라마 ‘이산’의 돌풍까지 참으로 많은 일이 일어난 해였다. “아직 결혼한 지 1년도 안 됐거든요. 10년은 된 것 같아요. 1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그 중 힘든 일도 겪었지만 지금은 행복해요.”그녀는 지난 4월 네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고 축복받은 허니문 베이비를 가져 생애 최고의 해를 기약했지만 안타깝게도 유산의 아픔을 ...
    유산의 아픔 딛고 연기활동 재개한 박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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