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1 00:00“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기회를 온 가족이 함께 나눴죠!”가족 사물놀이단 ‘공새미’가 10개월여의 세계 일주를 마치고 올해 초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6대륙을 두루 여행하면서 길거리 공연 등을 통해 우리 문화를 알리고 많은 경험도 쌓았다. 그들에게 얼핏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꿈을 이루었다는 자신감과 가족간에 더욱 깊어진 신뢰, 떠날 때보다 부쩍 자란 세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공새미 가족의 든든한 희망으로 남았다. 온 가족의 취미로 시작한 사물놀이 지난 2004년 2월, 주위의 부러움과 걱정을 뒤로하고 세계 일주에 나섰던 가족 사물놀이단 ‘공새미’ 가족이 돌아왔다. 10개월 남짓 전세계 곳곳을 누비며 길거리 공연을 펼치면서 가족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감동의 순간을 경험했다. 또,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의 저력을 확인하며 뜨거운 눈물도 흘렸다. 말로만 듣던 나라들을 직접 두 발로 밟고 돌아보면서 자기도 모르게 몸에 배 있던 편견과 ...
2005.06.01 00:00차, 루이보스, 허브 등 유기농 성분의 천연 화장품들이 요즘 주목 받고 있다. 피부 흡수력이 뛰어나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있고 기미, 주근깨 잡티까지 해결. 1주일 동안 독자 6인이 직접 사용해본 천연 성분 화장품에 대한 리얼 토크. 쥴리크 허벌 리커버리 젤천연의 그린 티, 칼렌듀라, 튜메릭 포도씨 오일 성분으로 구성된 에센스로 피부의 노화와 주름을 예방해준다. 은은한 장미향이 향기롭고 끈점임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9만3천원. 한지은(27) ★★★★진한 허브 향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사용해 보니 흡수력도 빠르고 촉촉한 느낌이 좋았다. 소량으로도 얼굴 전체에 펴 바를 수 있고 다음 날 일어나서 세수할 때도 미끌 거리는 느낌이 없어 만족스러웠다. 건성 피부라 약간의 각질로 인해 고민이었는데 피부가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김미랑(27) ★★★☆민감성 피부라 평소 허브 화장품을 즐겨 사용하는 편이다. 에센스의 경우는 처음 사용해 ...
2005.06.01 00:00“선수로서 좀더 롱런하지 못한 게 아쉽지만 후회는 없습니다”세번째 무릎 부상으로 재활에 성공하지 못한 김동성은 지난 2월 동계체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중계동 근린스케이트장 교육팀장으로 재직중인 그는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제가 1등일 줄 알았는데 3등 하니까 사람들이 깜짝 놀랐죠. 게다가 트랙을 세 바퀴 돌 때까지 제가 선두였거든요. 뒤에서 누가 절 건드리는 순간 다리가 굳어서 더이상 속력을 내지 못했어요.”지난 2월에 열린 동계체전 쇼트트랙 500m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동성(25). 많은 이들이 세계 최고 쇼트트랙 선수인 그의 은퇴를 아쉬워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는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무릎 수술을 세 번 받았다. 두 번의 재활을 잘 이겨낸 것처럼 세번째 역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재활 의지를 불태웠으나 역부족이었다. 무릎은 예전 운동량을 견디지 못했고 자주 아파왔...
2005.05.01 00:00Skin Care랑콤_루쓰르파스 필 4단계 홈 필링 프로그램으로, 미국, 유럽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 아이템. 글리코릭산과 특허 받은 피지오필 인헨서 성분이 묵은 각질을 제거해 10분만에 피부를 투명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며, 모공 축소 효과도 볼 수 있다. 문의 3497-9698 슈에무라_클렌징 오일 프레시슈에무라의 베스트 셀링 아이템인 클렌징 오일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선보인다. 뉴 하이 퍼포먼스 밸런싱 클렌징 오일 프레시가 그것으로, 벚꽃과 체리 추출물이 죽은 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피부 재생을 촉진해 얼굴에 빛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 문의 3497-9775 오뜨고아_화이트RS 프로그램고농축 화이트닝 파우더와 기능성 미백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된 에센스가 함께 구성돼 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 문의 709-5535엔프라니_화이트 샤인 시리즈강력한 미백 성분인 레시노이드와 아라자임 성분이 함유된 고기능성 화...
2005.03.01 00:00비슷한 능력과 수준을 갖춘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는 곳이 조직이다. 다양한 개성과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팀웍. 팀웍이 좋은 회사는 구성원의 성취감을 고취시켜줄 뿐 아니라 그 속에서 개인의 능력도 일취월장 성장할 수 있다. 팀웍이 좋아야 회사가 흥하고, 흥하는 조직에서 인재가 탄생한다. 클로즈업된 맥주 컵을 따라 카메라가 이동하면 프로젝트를 딴 후의 팀원들이 흥분된 모습으로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보인다. 맥주컵을 트로피처럼 쌓아올리고 맥주를 따르는 트로피샷이 볼거리. 각자 스스로에게 트로피를 안기며 기뻐하는 모습들과 맨 위의 잔에 따른 맥주가 아래로 흘러내리는 장면이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준다. 떠들썩한 술자리의 흥분된 분위기 사이로 정우성, 이정재 등의 즐거운 모습이 클로즈업된다. 몇 년 전 눈길을 끌었던 모 맥주의 CF. 시리즈로 이어지는 광고물 가운데 ‘팀웍 편’의 장면이다. ...
2005.03.01 00:00# 그 여자의 봄여자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다고 세상이 아우성이다. 보건복지부장관은 임산부만 보면 반가워 인사를 건네고 싶다 하고, 저출산과 사회고령화가 가져올 미래의 위기가 가히 ‘재앙’의 수준이리라 예상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언젠가 ‘둘만 낳아 잘 기르자’ ‘하나만 낳아 알뜰살뜰’이라는 표어를 들은 기억이 선연한데, 머지않아 ‘아이 낳아 애국하자’는 구호가 터져나옴 직하다. 하지만 여자들이 지금까지 출산과 육아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왔는지를 정당하게 평가할 생각이 없는 사회라면, 젊은 여성들이 출산을 기피하는 것을 탓할 자격이 없다. 첫아이를 낳고 두번째 아이를 계획할 때 여자들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얼마나 심각하게 고민하는지를 알지 못한다면, 출산장려금 몇 십만원과 세제 혜택에 비루한 희망을 걸 수밖에 없다. 그들은 여전히 여자를 알지 못한다. 여자의 인생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내가 사는 아파트 같은 동에 아이 셋을 둔 엄마가 있다. 반상회에서 몇...
2005.03.01 00:00이번 시즌의 주목받을 백은 바로 매우 크거나, 반대로 매우 작은 사이즈라는 것. 사이즈가 큰 백이 트렌드라는 것은 짐이 많은 이들에겐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세련된 디자인은 무론 실용성이 돋보이는 새로 나온 빅 백들을 만나보자. 1. 빅 사이즈라도 가볍고 폭이 좁아 어깨에 맸을 때 편한 착용감이 장점. 가격미정, 33×28 피에르가르뎅.2.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악어 가죽 프린트가 인상적인 토트백. 가격미정, 35×25, 훌라.3. 밝은 옐로우 그린 컬러에 빅 사이즈의 버클 장식이 포인트. 가격미정, 33×26, 훌라.4. 자갸드 소재라 가볍고 실용적이어서 짐이 많은 이들에게 요긴한 빅 백. 11만5천원, 50×40, 롱샴.5. 핑크 컬러의 플라워 프린트가 밋밋한 의상에 들면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32만원, 40×60, 롱샴.6.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자연스럽게 잡히는 주름이 내추럴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가격미정, 42×23, 레노마....
2005.02.01 00:00매일매일 날씨를 예보하는 기상 캐스터들은 뉴스를 방송하는 아나운서보다 짧은 시간 나오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녀들의 얼굴을 기억한다. 내일의 날씨를 궁금해 하며 다음날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사실. 날씨에 민감할 것 같은 그녀들의 뷰티 노하우에 대한 짧은 인터뷰. MBC 기상캐스터 현인아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얼굴로 기억되는 현인아는 깔끔한 외모와 맑은 미소가 인상적인 기상 캐스터. 현재 MBC 8년차의 경력으로 날씨에 따라 적절한 의상을 골라 입는 것으로도 유명한 프로페셔널 기상 캐스터이다. 170cm가 넘는 늘씬한 키의 소유자인 그녀는 명쾌한 목소리와 시원시...
2005.02.01 00:00배우는 늘 자신의 이미지가 어느 한군데로 고정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다양한 역할을 통해 끊임없이 이미지 변신을 꾀해야 하는 것은 배우가 관객에게 보여야할 필수 덕목. 그런 점에 있어서 배우 조승우는 놀랍다. 19살의 나이에 임권택 감독의 눈에 띄어 영화 ‘춘향뎐’의 이몽룡으로 관객과 첫 인사를 나눈 뒤 지금까지 멜로 영화의 주인공과 연쇄 살인범, 하류인생을 살아가는 깡패까지 줄곧 대단한 변신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천의 얼굴’ ‘변신의 귀재’ 등의 수식어가 그에겐 조금도 과장됨이 없다. ‘도대체 얼굴이 몇 개야?’ 싶을 정도로 오히려 그의 변신은 나날이 그 강도를 더해간다. 이번엔 자폐아다. 영화 ‘말아톤’을 본 뒤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배우 조승우의 존재 가치를 재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눈빛이며 걸음걸이, 말투 등 조승우는 완벽하게 5살 지능의 스무살 청년 윤초원이 되어 있었다. 특히 세세한 손가락의 움직임과 어정쩡한 사지의 놀림은 압권. 충무로와 뮤지컬계로부터 ...
2005.02.01 00:00우리는 세계적인 무용가를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니버설 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을 빼놓을 수 없다. ‘지젤’ ‘백조의 호수’ ‘심청’ ‘라 바야데르’ ‘라 플로레스타’ 등에서 열연을 보여준 문훈숙 단장. 그녀의 삶은 발레가 전부였다. 문훈숙 단장이 무대 위에서 발레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바로 정동극장이 2005년 마련한 야심찬 기획 ‘최태지의 정동 데이트’에 문단장이 처음으로 초대됐다. 두 사람은 발레계에서 알아주는 실력자이자 스타들이다. 최극장장은 자신의 이력에 ‘최초’라는 단어를 많이 가지고 다녔다. 87년 재일교포로서는 최초로 국립발레단 프라마 발레리나로 특채됐고, 96년 37살의 나이로 국립발레단을 이끌 때는 최연소 대표였다. 1999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스위스 로잔국제발레콩쿠르 심사위원에 위촉되기도 했다. 1997년 최극장장이 기획한 ‘해설이 있는 발레’는 발레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훈숙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