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 독자의 소리

  • 4년만에 10억 만든 ‘경매의 달인’ 박수진

    어설픈 지식으로 경매에 뛰어들지 마라경매 전문가 박수진씨(35)는 지난해 「나는 쇼핑보다 경매 투자가 좋다」라는 책을 내놓고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부동산 분야에 남보다 뛰어난 재능이 있던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80만원짜리 지하 단칸방에서 살았던 그녀의 고단한 삶의 여정과 인생역전을 가능하게 만든 경매 성공 스토리는 대한민국의 많은 여성과 가난한 가장들에게 적잖은 감동과 힘이 되고도 남았을 것이다. 박수진씨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만끽하며 살고 있다. 결혼 11년 동안 한결같이 자신을 믿고 함께해준 남편이 옆에 있고, 바퀴벌레와 곰팡이 냄새가 진동하는 반지하 단칸방 대신 개인 서재가 있는 넓은 집에서 살고 있으며, 오래된 낡은 가구들을 버리고 새 가구들로 집 안을 단장했다. 또 생애 처음으로 ‘자가용’도 생겼다. 그리고 가장 좋은 건 가족들이 힘들 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돈이 없어서 굶던 시절은 이제 웃으면서 추억할 수 있을 ...
    [한국의 젊은 부자]4년만에 10억 만든 ‘경매의 달인’ 박수진
  •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가을바람에 묻어왔다 Retro Lady

    올 가을 겨울 최고의 패션 이슈는 단연 ‘복고’다. 트위드 재킷이나 보 블라우스, 미디스커트 등의 아이템에 비비드한 핫 컬러로 포인트를 주거나 도트·체크 같은 복고풍 패턴을 활용하면 그윽한 분위기의 레이디 라이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프린지 장식의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 스카프를 어깨에 넓게 펼쳐 스타일링하면 심플 모던 룩도 스카프 하나로 복고풍 무드로 손쉽게 변신이 가능하다. 블루 시폰 원피스 가격미정, 임선옥. 블랙 턱시도 재킷 가격미정, 박춘무. 골드 클러치백 5만원대, 플라워 스카프 가격미정, 악세서라이즈. 레오파드 스트랩 힐 30만원대, 더슈.벌룬 디자인의 모직 코트와 튜브 톱 원피스가 페미닌한 느낌을 자아낸다. 코트 위에 빅 벨트를 매치해 클래식 룩의 전형인 X라인을 만드는 것이 포인트. 브라운 재킷·체크 원피스·빅 벨트와 블루 스카프 가격미정, 기센 by 곽현주. 뱅글 각 3만원대, 악세서라이즈. 브라운 롱부츠 30만원대, 엘리자벳.타이트한 재킷과 미디스커트로 우아한 복...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가을바람에 묻어왔다 Retro Lady
  • 통통하게 살이 오른 제철 굴과의 짜릿한 데이트 Oyster Party

    굴이 제철을 맞았다. 맛있는 음식은 역시 나눠 먹어야 더 즐거운 법. 오늘 저녁은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아 굴 파티를 열어보자. 섬세한 굴의 맛과 향에 잘 어울리는 가볍고 부드러운 와인을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말 것. 레몬 폰즈소스 석화하나씩 집어 먹기 좋은 생굴은 손님 초대 메뉴로 그만이다. 식사 전 애피타이저로 내놓으면 인기 만점. 따로 소스를 담아놓기보다는 굴 자체에 소스를 뿌려놓아 먹기 쉽도록 배려했다. 재료 석화 6개, 무 1/8개, 고운 고춧가루 1/4작은술, 쪽파 1뿌리, 레몬 폰즈소스(간장·식초·다시다 국물 1/2큰술씩, 레몬즙 1/4개 분량, 설탕 1작은술)만들기1 석화는 흐르는 물에 살살 헹군 뒤 물기를 뺀다. 2 무는 강판에 갈아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뒤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 색을 낸다. 쪽파는 송송 썬다. 3 분량의 소스 재료를 볼에 넣고 고루 섞는다. 4 석화 위에 무 간 것과 쪽파를 얹은 다음 레몬 폰즈소스를 뿌려 낸다.굴 깐풍소스볶음부드러운 레드...
    통통하게 살이 오른 제철 굴과의 짜릿한 데이트 Oyster Party
  • 조금 더 나은 세상을 꿈꿔요! 불만을 노래하는 ‘불만합창단’

    지난 10월 11일 서울 조계사 경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10대부터 60대까지 전국 각지의 8팀이 참여한 ‘불만합창페스티벌’이 열린 것. 평범한 사람들의 불만도 예술 혹은 사회 참여로 승화될 수 있을까. 이들의 불만과 소망을 들여다보았다.각계의 각양각색 불만 릴레이 “쇼윈도에는 44 마네킹 / 내 몸매 닮은 마네킹 없네 / 88 사이즈는 어떡하라고(중략) 어린이 공연엔 보모 없어 / 따라가는 어른도 표 받아 / 그렇다면 할인을 해야지 / 할인은 왜 안 해”(‘진주 꾀꼬리 불만합창단’ 노래 중에서)“전과 없는 대통령 거짓말 안 하는 대통령 최소한 한국 사람이면 좋겠어(중략) 이제는 시국 걱정 그만하고 싶어요” (‘누리꾼 불만합창단’ 노래 중에서)불만합창단은 각양각색의 불만을 발랄하게 노래해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짝이 의상과 머리에 꽂은 빨간색 꽃, 색색의 티셔츠와 검정 의상에 빨강 포인트까지 의상도 천차만별. 이들은 과연 어떤 불만이 있었기에...
    조금 더 나은 세상을 꿈꿔요! 불만을 노래하는 ‘불만합창단’
  • 좁은 공간에 실현한 클래식 하우스

    클래식한 스타일을 원했던 클라이언트의 주문과 무엇보다 집은 살기 편해야 한다는 스타일리스트의 신념을 이번 공사의 컨셉트로 잡았다. 여기에 35평형(115㎡)의 평수를 감안해 모던함을 믹스, 부담을 뺀 클래식 스타일을 완성했다. 비교적 평수에 비해 체감이 더 좁게 느껴지는 공간의 핸디캡을 극복하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스타일리스트는 고민했다. 짙은 컬러감의 가구를 위해 벽면은 모두 화이트 컬러의 벽지를 발랐는데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반짝이는 펄이 들어간 벽지를 골라 은은한 멋을 더했다. 거실의 TV쪽 벽면에는 아트월을 만들었는데 천장이 낮기 때문에 150cm 높이로 낮게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아트월은 공간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눈에 띄는 컬러를 입히는 반면 공간의 제약과 클래식 스타일의 이미지가 강한 가구를 강조하기 위해 입체적인 디테일만 들어간 화이트 벽지를 선택해 살짝 변화만 줬다. 공간의 실용성을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베란다를 확장하지 않았음에도 맞은편 아파트에서...
    [리얼 개조일지]좁은 공간에 실현한 클래식 하우스
  • 빠지는 머리카락, 기름진 두피…빗질로 잡는 두피와 모발 고민

    쓱쓱~ 무심하게 빗기만 했지 제대로 관리하는 법은 몰랐다. 빗질은 가장 효과적이고 손쉬운 두피와 모발 관리 방법 중 하나.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재질과 모양의 빗 중 내게 꼭 맞는 빗을 선택해 모발 관리를 시작하자. Part 1 모발에 따른 빗질 요령 머리카락이 쉽게 빠진다면? 탈모가 아님에도 빗질을 할 때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면 모발에 비해 브러시의 핀이 지나치게 촘촘하기 때문일 수 있다. 핀들이 모발을 강하게 당겨 약한 모발이 쉽게 빠지는 것. 일시적으로 빠지는 경우라면 어차피 빠져나갈 휴지기 모발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2, 3주 정도 지나면 더 이상 빠지지 않는다. 모발과 두피가 건조하다면? 건성 모발은 두피의 피지선을 자극해 적당한 유분을 만들어내야 모발에 윤기가 생긴다. 한 번 빗질을 하더라도 두피 전체를 자극할 수 있도록 브러시 면적이 넓은 디자인이 좋다. 빗살이 가늘고 끝이 매끄러운 빗이 피지선을 강하게 자극한다. 단, 플라스틱 빗살은 정전기가 심하게 ...
    빠지는 머리카락, 기름진 두피…빗질로 잡는 두피와 모발 고민
  • ③ 생생 경험담 흡수하기

    “참는 게 미덕은 아니에요, 똑 소리 나게 따져야죠. 각자의 작은 노력 때문에 세상이 달라집니다”‘말빨’이 약해서, 성격이 소심해서, 남에게 싫은 소리 하는 게 싫어서, 귀찮아서, 크게 돌아올 것 같지 않아서… 등등의 이유로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불만이 생겼을 때 그냥 넘어가버리고 있지는 않은가? 이런 이들에게 ‘컴플레인의 달인’ 김소라 기자가 ‘컴플레인’을 제기한다. 당당하게 자기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잘못된 것을 보면 그냥 참고 지나치지 못하는 「스포츠조선」 김소라 기자는 그야말로 각종 컴플레인을 모조리 성공시킨 ‘달인’이다. 십여 년간 연예부 기자로 치열하게 살아온 그녀는 생활 속에서도 투철한 ‘기자 근성’을 발휘해 매장에서 환불을 받아내고, 이웃에게 소음 피해 없는 공연을 하도록 하고, 항공사의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시켰다. 이러한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컴플레인 교과서 「소라의 맞짱 다이어리좦 를 펴내기도 했다. 그녀도 원래부터 싸움에 능한 사람...
    [컴플레인 특집]③ 생생 경험담 흡수하기
  • 23년 만에 서울대 재입학한 밤무대 가수 현자의 꿈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23년 차 밤무대 가수가 서울대생이 됐다는 말은 많은 생각을 떠올리게 한다. 공부도 노래도 우등생이고 싶다는 가수 현자. 먼 길을 돌아 다시 배움의 자리에 선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23년 만에 다시 돌아온 학교, 인생만큼 치열했던 3년의 시간연이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중순, 서울대 교정은 오랜만에 내린 비로 촉촉이 젖어 있었다.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기자를 서둘러 학교 카페테리아로 안내한 현자씨(43, 본명 양미정)의 손에는 편지 한 통이 들려 있었다.“충주에 계시는 어느 교수님께서 학과 사무실로 편지를 보내셨어요. 어렵게 시작한 공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대학원까지 가라고 하시네요.” 현자씨는 요즘 더없이 행복하다. 얼마 전 KBS2-TV ‘인간극장’에 현자씨의 사연이 소개되며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담은 편지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자씨는 23년 만에 서울대에 재입학한 늦깎이 대학생이다....
    23년 만에 서울대 재입학한 밤무대 가수 현자의 꿈
  • 연기에 대한 열정 가득 충전해 돌아온 배우 소지섭

    오랜 기다림 끝에 소지섭이 드디어 새 영화로 돌아왔다. 강지환과의 멋진 대결이 기대되는 영화 ‘영화는 영화다’를 통해서다. 그의 복귀를 애타게 기다렸던 이들은 팬들이었겠지만, 누구보다 복귀를 바랐던 사람은 그 자신이었다. 몇 년 전 한 기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제대 후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 꼽힌 이는 바로 소지섭이었다. KBS2-TV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할 무렵, 그는 국가의 부름을 받고 우리 곁을 떠났다. 많은 이들이 그를 그리워했고, 그의 제대(소집해제)만을 기다렸다. 지난해 4월 마침내 그는 소집해제를 받아 민간인이 되었다.그러나 어찌된 까닭인지, 예상과는 달리 그의 모습은 좀체 보기 힘들었다.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제작이 지연되는 바람에 결국 본의 아니게 1년 이상 복귀하지 못했다. 대신 2007년 일본에서 영화 ‘게게게 노 키타로 천년의 저주 노래’에 도깨비 야차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연기를 꿈꾸는 ‘강패’는...
    연기에 대한 열정 가득 충전해 돌아온 배우 소지섭
  • 시원한 느낌에 컬러풀한 색상까지~Steel Furniture Collection

    인테리어에 컬러풀한 철제 가구를 더해보자. 스틸 자체의 시원한 느낌에 컬러풀한 색상까지 더해져 빈티지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여름철 생기 있는 집 꾸밈에 큰 힘을 실어줄 다양한 철제 가구 컬렉션. 1 비비드한 하늘색 철제 프레임의 앞면을 유리로 마감해 안이 들여다보여 시원한 느낌을 연출한다. 가격미정, 세인트블레스. 2 크리미한 핑크 컬러의 철제 의자. 심플한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앉았을 때 느낌이 편안하다. 가격미정, 세인트블레스. 3 모던한 디자인의 실버 서랍장. 15단으로 돼 있어 서류를 분류해 정리하기 편리하다. 35만5천원, 비슬리. 4 철제 다리와 시원한 광택 아크릴로 만들어진 테이블. 화사한 옐로 컬러만으로도 포인트가 된다. 가격미정, 스타일 K. 5 레드 컬러의 철제 수납장. 서랍 개수가 많아 제품을 분류하는 데 용이하다. 가격미정, 세인트블레스. 6 블랙 컬러가 시크한 분위기를 더하는 철제 의자. 등받이와 다리 부분에 사용된 철제가 더욱 시원해 보인다....
    시원한 느낌에 컬러풀한 색상까지~Steel Furniture Col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