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01 00:00소지섭이 2년 2개월간의 공익근무 생활을 마치고 다시 사회로 복귀했다. 그의 소집해제일인 지난 4월 27일 마포구청에는 일찍부터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렸다. 발 디딜 틈조차 없었던 마포구청의 풍경과 소지섭이 근무 중 마지막 휴가를 반납하고 참가했던 자선 활동 모습을 담았다. “제 인생 처음으로 자신을 마주 보고 또 그것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어요”“먼 곳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소지섭, 그가 돌아왔다. “밥 먹을래! 나랑 죽을래!” 이 한마디로 단번에 대한민국을 넘어 일본 언니들의 로망이 된 소지섭(30)이 2년 2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했다. 소지섭의 소집해제일인 지난 4월 27일, 마포구청에는 일찍부터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약 9시 10분경 청바지에 흰색 긴 소매 셔츠를 받쳐 입고 비니를 눌러쓴 소지섭이 정문을 나서자 그를 기다리던 많은 팬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터트렸다. “먼 곳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연기로 보...
2007.06.01 00:00입맛 없는 여름엔 뭐니 뭐니 해도 차가운 요리가 당기는 법. 늘 먹던 냉국, 냉채 대신 이색 냉요리로 더위에 지친 입맛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 차게 먹는 수프부터 스테이크, 찜 요리까지…. 색다른 맛에 멋까지 더한 몇 가지 냉요리를 제안한다. 관자구이를 곁들인 단호박수프재료 단호박 1/2개, 양파 1개, 우유 1컵, 버터 1큰술, 올리브유 3큰술, 물 2~3컵, 관자구이(가리비 관자 2~3개, 버터·올리브유 1큰술씩, 굴소스·레몬즙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단호박은 씨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긴 뒤 큼직하게 썬다. 2 김이 오른 찜통에 단호박과 껍질을 넣고 푹 익을 때까지 찐다. 3 양파는 곱게 다진다. 4 찐 단호박 껍질과 우유를 믹서에 넣어 곱게 간 뒤 냉장고에 넣어 식힌다. 5 팬에 버터와 올리브유를 두르고 달군 뒤 양파를 넣어 볶는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찐 단호박을 넣어 으깨면서 볶는다. 6 ⑤에 물을 붓고 저어가며 끓이다가 양파가 익으면 불을 끈다. 7...
2007.05.01 00:00미식가들 사이에서 ‘라멘만땅’이 화제다. ‘라멘만땅’은 일본 각 지역의 라면을 두루 맛볼 수 있는 라면집. 이곳은 어릴 적부터 맛있는 음식에 관심이 많았다는 박윤상씨와 부인 민영숙씨의 합작품이다. 한곳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는 부부의 모습이 아름답다. 브랜드 론칭은 아이 생기는 것과 같은 기쁨‘라멘만땅’은 일본식 주점 프랜차이즈 ‘쇼부’로 화제를 모았던 JS프로페셔날(주)이 새롭게 내놓은 야심작이다. 지난 3월 ‘한 곳에서 맛보는 일본 라멘 도시 기행’이라는 컨셉트로 출발한 ‘라멘만땅’은 박윤상(45)·민영숙(43) 부부의 합작품이라 할 만하다. 남편 박윤상씨는 입지 선정과 마케팅 등 경영 전반을 담당했고, 부인 민영숙씨는 매장 인테리어를 맡았기 때문이다.“막내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인 3년 전부터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주로 매장 인테리어와 관련한 일을 했죠. 물론 지금도 제 역할은 어디까지나 남편을 보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남편이 소홀할 수 있는 부분을 챙기는 정도라...
2007.05.01 00:00“불과 10년 전만 해도 국민들이 자유롭게 금강산 관광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까? 또 서울에서 개성공단으로 출근하는 모습을 누가 그렸겠습니까? 꿈을 갖고 상상을 하고 실현하려고 노력하면 꿈이 현실이 됩니다. 좁은 국토이지만 통일이 되면 엄청난 역량을 갖게 되고 세계가 주목하는 강대국이 될 겁니다. 상상해보세요. 개성에서 파리행 열차를 타고 유라시아 철도를 따라 파리에 도착하는 모습을…. 유난히 늦게까지 노란 개나리가 피어 있는 민통선.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철책을 따라 걸어오던 남자를 보고 반가움에 눈물을 글썽이며 달려가는 여자…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한 이들은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과 부인 민혜경씨다. 4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의 ‘평화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정 전 의장은 자신을 격려하기 위해 나온 아내를 꼭 껴안았다. 하도 다정하고 반가워해서 마치 수십 년 만에 상봉한 부부 같기도 하고, 반나절만 떨어져도 마냥 그리운 신혼부부 같기도 하다. 숙명여대...
2007.04.01 00:00핑크를 빼고서 봄을 이야기할 수 없지만, 올해는 그 열기가 더욱 강하다. 산뜻한 핑크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하는 것은 기본. 일루미네이팅 효과와 뉴트럴톤을 믹스해 시크한 이미지로 거듭나기도 한다. 서로 다른 분위기의 몇 가지 핑크 룩 제안. Lovely Pink_ Anna Sui눈가에 은은한 펄감과 깊이감 있는 두 가지 핑크 컬러를 그러데이션하고, 로즈 핑크빛의 블러셔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Chic Pink_ Stila피부톤 표현시 펄 베이지 핑크 컬러를 가미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 포인트. 입술에는 플럼핑 효과의 립글로스를 발라 볼륨감을 살렸다. Magic Pink_ Marie Claire핑크빛 마법에 걸린 듯한 생기 있고 화사한 립 메이크업이 포인트. 아이 메이크업은 화사한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화이트에 가까운 파스텔톤을 선택했다. Neutral Pink_ Benefit도회적인 느낌의 뉴트럴톤 핑크로 모던 시크 스타일의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2007.04.01 00:00새터민(북한 탈주민의 새 표현)이 남한 사회에서 순탄하게 적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사회·문화적인 차이도 크지만 무엇보다 힘든 것은 정든 고향과 가족을 떠나 겪는 근원적인 외로움이라고 한다. 조건 없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나기란 힘든 노릇. 그런 면에서 전철우 대표는 행복한 사람이다. 힘든 시기도 물론 많았지만 사랑스런 아내와 단란한 가족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봄날 오후에 마주한 부부는 인터뷰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 새터민 출신 사업가로 단란한 새 가정 이뤄국내 새터민이 1만 명을 넘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가 약 4천9백만 명이니 4천9백 명 중에 한 명은 새터민이라 봐도 무방하다는 얘긴데 아직도 우리가 체감하는 이미지는 낯설고 먼 ‘탈북자’에만 머물러 있는 듯하다. 수가 늘어나는 만큼 ‘귀순 용사’로 주목받던 초기의 열렬한 관심도 사라지고 각박한 세상에서 밥그릇 나눠 먹는 이들로만 치부되는 건 아닌지 생각해볼 일이다. 때문에 새터민들이 남한 사회에 적응하기가 ...
2007.04.01 00:00무용수, 모델, 영화배우, 단편영화 감독, 연극배우, 연극과 영화제작자. 이 모든 것이 단 한 사람의 프로필에 공존한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이 프로필의 주인공은 배우로 잘 알려진 유지태. 가장 상업적인 매체라 할 수 있는 대중영화를 통해 이름을 알렸지만, 많은 이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단편영화나 소극장에서 꾸준히 땀을 흘려온 유지태의 세 번째 연극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는 그래서 더 의미심장하다. 존경하는 어머니에게서 영감받아외모만 봐서는 알 수 없는 게 배우의 나이라지만, 유지태(31)의 경우는 선뜻 나이를 짐작하기가 더 힘들다. 이번에 함께 작업하게 된 연출가 이지나도 “평화로운 분위기 때문에 생각보다 나이가 어려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할 정도. 1976년생, 이제 서른 하고도 한두 해가 지났을 뿐인 이 배우에게선 예측하기 힘들 만큼 다채로운 캐릭터가 분출돼 나온다. 그러나 유지태는 영화 ‘올드보이’의 우진도, 오는 6월 개봉할 ‘황진이’의 첫 남자 놈이도 닮지 ...
2007.04.01 00:00지난 3월 6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아나운서 김성주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아나운서로 일하던 MBC를 떠나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새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아나운서’ 김성주김성주가 사표를 제출한 것은 지난 2월 28일. 사표는 지난 3월 2일 최종 수리됐다. 그리고 신동엽, 유재석, 강호동, 김제동 등 특급 연예 MC들이 포진하고 있는 팬텀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가 MBC에 입사한 것은 지난 2000년이다. 세 번의 실패와 우여곡절 끝에 입사한 방송사다. 공중파 입사 전에 일하던 스포츠 케이블 방송국은 1년도 안 돼 문을 닫았다. MBC 입사 후에는 ‘생방송 화제집중’ ‘사과나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왔으며 푸근한 인상과 반듯한 이미지, 편안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그를 본격적으로 ‘스타 아나운서’의 자리에 올려놓은 것은 2006년 월드컵 중계였다. 차범근, 차두리 부자와 함께 했던 중계방송은 매번 화제였다. 시...
2007.03.01 00:00생활 속에서 반복되는 동작과 평소 습관으로 굳어진 나쁜 자세 때문에 몸의 균형이 흐트러진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이 바로 골반과 등뼈. 방치하면 체형이 망가지고, 피부 탄력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악영향과 노화현상을 부른다. 근력이 약해 남성보다 쉽게 틀어짐 현상이 나타나는 여성의 골반과 등뼈를 반듯한 상태로 되돌리는 보디 리셋, 지금부터 시작이다. Part 1. 각 유형별 특징몸이 틀어졌다 해도 틀어진 정도나 상태에 따라 여러 유형이 있다. 골반을 축으로 상하 틀어짐, 앞뒤 틀어짐, 좌우 틀어짐, 비틀림, 앞뒤경사, 일자 등뼈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여성은 다음 다섯 가지 유형이 가장 많다. 1) 오른쪽 어깨가 높다 2) 왼쪽 어깨가 높다 3) 새우등이다 4) 새가슴이다 5) 일자 등뼈이다 이 다섯 가지 유형의 특징을 알아보자. 1. 오른쪽 어깨가 높다가방은 습관적으로 오른쪽에 매고, 구두 바닥 오른쪽 가장자리가 쉽게 닳는다. 바지 길이가 달라 보이고 브래지어 끈이 미끄러져...
2007.03.01 00:00가방 하나만 잘 선택해도 전체적인 패션 스타일링이 확실히 달라 보인다. 여자들에게 가방은 그야말로 패션의 히든카드. 지금 유행 중인 스트랩 백을 감각적인 미니 사이즈와 실속 있는 빅 사이즈의 두 가지 스타일로 소개한다. 세련된 감각파의 선택 Small Size 진정한 멋을 아는 여자들이라면 앙증맞고 귀여운 미니 사이즈 가방이 제격. 평소 즐겨 입는 패션 스타일에 맞춰 가방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다. 통가죽 소재로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 35만7천원, 제덴. 버클 부분의 화려한 구슬 장식이 포인트. 5만9천원, donya.co.kr. 부드러운 크림 컬러로 프린지 장식이 멋스럽다. 40만원대, 앤클라인뉴욕. 크로커다일 소재로 고급스런 느낌을 주는 체인 백. 33만8천원, YK038. 비비드 레드 컬러로 스키니한 디자인이 멋스럽다. 9만8천원, LIST. 양가죽 소재로 손잡이가 길어 활동적인 디자인. 가격미정, 액세서라이즈. 이번 시즌 히트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