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1 00:00남편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은 아내의 센스. 10년이 지나도 매력을 잃지 않을 그런 남편을 원한다면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해줄 그만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 다양한 취미를 가진, 아직은 젊은 그가 꿈꾸는 6가지 공간 꾸밈을 제안한다. Blue Decoration모든 상황에 반드시 과학과 합리가 전제될 필요는 없다. 근거가 없어 보여도 믿음에 따라 운이 달라질 수 있다. 남편의 고속 승진을 위해 성공을 상징하는 블루 컬러로 집 안을 꾸며보자. 햇볕과 신선한 공기까지 들어오니 집에 밝은 기운이 돌면서 어둡고 나쁜 기운은 빠져나가고 대신 행운이 찾아올 것만 같다. Study Room남자의 서재라고 해서 방 한 칸을 통째로 할애해 책으로 채워야만 만족스러울까. 복층 집이라면 계단 밑을 이용하면 된다. 계단 층층이 필요한 책을 올릴 수 있으니 책장은 따로 필요 없다. 좁은 집이라면 기둥 옆이나 코너 공간에 선반을 달아 응용할 수도 있다. 오래 앉아 책을 읽어도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2008.10.01 00:00럭셔리한 가을 여자로의 변신을 원한다면 ‘골드’와 ‘블랙’ 컬러 메이크업에 주목하자. 같은 컬러라도 오버 메이크업과 세련된 메이크업의 차이는 화장법에 달렸다. 부담스러움을 쏙 뺀 골드 컬러와 미니멀한 블랙 컬러 아이섀도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배워본다. 클래식은 빠지고 시크함을 더한 Gold Makeup이번 시즌에는 노란빛이 도는 밝은 골드 컬러가 유행. 블랙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린 뒤 어두운 골드 아이섀도를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한다. 그 위에 펄감이 있는 골드를 눈 앞머리에서 중앙까지 넓게 펴 바른 뒤 언더라인에도 블랙 펜슬로 점막을 메우고 같은 골드 컬러를 덧바른다. 골드 컬러를 더욱 강조하고자 한다면 골드 아이라이너로 눈 꼬리에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린 뒤 손가락으로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하며, 눈 앞머리에는 밝은 골드 컬러를 바르고 아이홀에는 같은 컬러를 얇게 펴 바른다. 아이라인은 브론즈 컬러로 깔끔하게 그린다. Makeup Point ...
2008.09.01 00:00‘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 한국을 빛낸 여류 인사 50인 선정’, ‘동양인 최초이자 최연소 우크라이나 오데사 국립음대 교수’, ‘이탈리아 빈센조 벨리니 국제 콩쿠르 최연소 심사위원.’ 바로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신문희 교수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들이다. 그녀가 4년 만에 2집 앨범 「The Passion」으로 다시 돌아왔다. 신문희 교수가 밝히는 ‘내가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 사는 이유.’독도함 콘서트, 태극기 드레스로 큰 반향지난 8월 15일 광복절 광화문에 있는 한 카페에서 만난 크로스오버 성악가 신문희 교수(38). 귀국 3일째를 맞이하는 그녀는 도착하자마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피곤에 지쳐 있었다. 특히 전날 있었던 ‘SBS 건국 60주년 특집 나라사랑 독도함 콘서트’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은 뒤라 더욱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몸은 피곤했지만 공연은 성공적이었다. 특히 신 교수가 입었던 태극기 드레스가 이날 관객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독도함 콘서트는 각별한 의미가 있...
2008.09.01 00:00호주 총독에서부터 미스 유니버스 그리고 대한민국의 평범한 주부. 닮은 점이 전혀 없어 보이는 이들에게는 디자이너 이화숙의 옷을 입는다는 공통분모가 있다. 내면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향한 욕구를 과감하게 표출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화숙이 만든 의상으로 변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조금만 걸어도 땀이 흥건하게 배어 나오던 지난 8월 중순. 서울 서초동 디자이너 이화숙(46, 호주명 Hwa Sook Lee Bora)의 사무실에서는 니트, 모직 재킷 심지어 모피에 이르는 가을, 겨울 상품을 놓고 회의가 한창이었다. 찜통더위의 한가운데에 있으면서도, 막 선을 보이는 가을 ‘신상’을 보니 욕심이 앞선다. 서른네 살, 뒤늦게 시작한 패션과의 인연 “오는 9월 첫 주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선을 보일 2008 F/W 제품이에요. 어제 품평회를 했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워낙 개성이 강한 브랜드임에도 MD나 업체 관계자 분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셔서 수월하게 추진하고 있어요.” 지난 2...
2008.08.01 00:00아직까지 ‘진중권이 누구야?’라고 묻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다. 혹시 그렇게 묻는다면 주위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게 될지도 모르겠다. 100일을 향해 달려가는 쇠고기 정국에서 진중권은 토론장과 집회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일명 ‘촛불 정국 최고 유명인’으로 떠올랐다. 대중의 호불호를 떠나, ‘논객’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에 그만큼 어울리는 이도 없을 것이다. #1 비 오는 청계광장 청계광장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어김없이 비가 왔고 시청광장을 가로지르는 길은 전경 버스에 막혀 있었으며 사람들은 무언가 들뜬 기분에 우왕좌왕했다. 진보신당의 인터넷 방송 ‘칼라TV’ 리포터로 벌써 두 달 넘게 현장에서 촛불집회를 생중계해온 진중권 교수는 “여성지에서 취재를 온다 하여 옷을 몇 벌 갈아입는 줄 알았다”는 우스갯소리로 기자를 맞았다. 곧이어 쏟아지는 거침없는 말들,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머릿속이 복잡했다. ‘이걸 어떻게 글로 옮기지?’벌써 두 달이 넘는 강행군이에요. 그동안 연행도 ...
2008.08.01 00:00누구나 사용하기 쉽도록 첨단 기술이 집약된 디지털카메라. 그러나 그것이 만들어낸 결과물은 지극히 아날로그적으로 사람과 소통한다. 실제로 보는 것보다 훨씬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하게 해줘서, 선뜻 말을 걸 수 없었던 사람에게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인연의 고리를 만들어줘서 부부가 됐다는 그들을 통해 디지털카메라의 매력을 들어봤다. 1인 1카메라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디지털카메라로 인해 취미와 일과가 바뀌고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이제 갓 결혼 1주년을 넘긴 신지숙(25)·윤재원(29) 부부가 바로 그렇다. 각자의 가방 속엔 언제나 DSLR이 들어 있다. 일상에 늘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일기를 적듯 하루를 정리하며 블로그에 그들만의 기록을 만든다. 오직 사진과 짤막한 코멘트로. 아마 글로 기록해야 했다면 꽤나 많은 양을 써야 했을 것이다. “사내 비밀 연애로 시작해 부부로 함께 살기까지 디지털카메라 역할이 무척 컸죠.” 남편 재원씨의 얘기다. “아내와 함께하는 ...
2008.04.01 00:00드라마 ‘쩐의 전쟁’ 촬영을 마친 직후였다. 촬영장이었던 경기도 일산에서 서울 강남구 역삼동까지, 2시간이 걸렸다. 신구(71)는 코가 하얗게 닳은 낡은 구두를 신고 있었다. 그 순간에도 뉴스에서는 흉악한 사건이 끊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다”고 말한다.세상이 예쁘고 아름다워, 그렇게 느껴져3월 말, 양재천이 녹았다. 내가 흐르고, 세월은 흘렀다. 지금도 건강하게 연기할 수 있다는 게 기쁠 뿐, 욕심은 없다. ‘살아온 날보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선선한 말. 요즘 세상은 그저 아름답다.장기자 촬영 말고 본인을 위한 시간은 어떻게 보내세요?전에는 달리기를 했는데 요즘은 나이 먹으니까 달리지 말래. 걷는 것은 운동 같지 않게 느껴졌는데 요즘 얘기 들으니까 걷는 게 좋다고 하대. 일주일에 하루 걸러 3일 정도는 의무적으로 걸어. 전에는 4~5일 쭉 걷기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힘이 들어. 그래서 격일로 걷지. 일하는 데도, 건강에도 상당히 도움이 돼. 정기자 ...
2008.04.01 00:00한때 가수 변진섭은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부르짖었다. 그러나 상체는 날씬한데 다리는 뚱뚱한 하체 비만이 소음인에 많이 나타난다고 하니 안타까운 노릇이다. 그 이유와 해결 방법을 속속들이 살펴본다. 요즘처럼 미니스커트가 유행할 때 더욱더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하체 비만이다. 하체 비만은 상체는 마르고 허벅지와 종아리가 굵은 체형으로 젊은 층에 많다. 재미있는 사실은 체질로 봤을 때 소음인에게 하체 비만이 많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원래 사상 체질 분류에서 비만이 생기기 쉬운 체질은 태음인과 소양인이며 소음인들은 상대적으로 비만 발생률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하체 비만은 예외다. 소음인들은 소화 기능이 약하게 타고났기 때문에 소식하는 편이며 몸이 차고 대체적으로 몸집이 작고 꼼꼼한 성품의 소유자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하체 비만은 바로 이 소음인에게 많다. 체질적으로 하체의 기혈 순환이 잘 이루...
2008.04.01 00:00온스타일(On Style)의 ‘프로젝트 런웨이(Project Runway)’ 시즌 4에는 한국계 디자이너가 참가했다. 빅토리아 홍(34)은 아홉 번째 에피소드에서 탈락했지만, 디자인에 대한 분명한 철학과 탁월한 실력으로 주목받았다.아름다운 도전의 미학, 빅토리아 홍지난 1월, 온스타일은 ‘최고의 한국계 해외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를 묻는 설문을 진행했다. 빅토리아 홍(한국명 홍지선)은 51%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빅토리아 홍은 세 살 때 미국으로 이민, 뉴욕 현지에서 자신의 브랜드 나비뉴욕(nabeNY)을 운영하고 있는 실력파 디자이너다.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 입학하기 전에는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6년간 기자로 일했다. ‘나비’는 한국어다. 변태를 거듭해 결국은 날아오르는 나비를 염두에 두고 지은 이름이다. 안주하지 않고, 새로움을 추구하겠다는 빅토리아의 철학과 의지를 상징한다. 지금은 이탈리아계 남편과 뉴욕에 살고 있다. 다음은 빅토리아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인터뷰는...
2008.04.01 00:00의외의 연속이었다. 11년 동안 아침마다 토크쇼를 통해 만나던 그가 갑자기 MBC-TV 드라마 ‘대장금’에서 연기를 선보인 것도 그랬고, 연기자로 영역을 넓히는가 싶더니 홀연 유학길에 오른 것도 그랬다. 돌아와서 방송이 아닌 강의로 학생들과 만나는 것도 그렇고, 단아한 이미지와는 달리 털털하고 당찬 모습인 것도 그랬다. 박정숙의 넘쳐흐르는 에너지를 알아차리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봄은 학생에게만 새로운 출발이 아니다. 새내기 교수인 박정숙(38)에게도 2008년의 봄은 더욱 특별하다. 연기에 도전한 것은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계기가 됐을 뿐, 나이 지긋할 때까지 방송을 통해 교감하고 싶다는 그와의 즐거운 수다를 풀어내본다.교수 박정숙의 캠퍼스 라이프‘국내 최초의 여자 전문 프리랜서 MC’라는 칭호가 낯설다. 박정숙과 함께하는 아침이 주부들에게 익숙해서 그런가 보다. 그가 아나운서나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잘못된 정보들조차 별 의미가 없을 정도로 방송인 박정숙의 이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