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01 00:00컬투의 김태균이 오는 10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공개했다. 허니문 하우스는 심플함과 모던함을 좋아하는 예비 신부 이지영씨의 멋스러운 감각이 녹아든 공간이다. 웃음이 넘쳐나는 예비 부부 김태균·이지영의 스위트 홈으로 초대한다.영화만큼 드라마틱하지 않아도 모든 남녀의 사랑에는 운명적인 측면이 있게 마련이다. 9년 전 처음 만나 호감을 느꼈지만 스쳐 지나간 인연에 불과했다가 4년 전 우연히 만나 연인이 된 김태균(33)·이지영(30) 커플을 보며 다시 한번 그 생각을 했다. 김태균은 9년 전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의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는 이지영씨를 처음 봤을 때 뭔가 다른 느낌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에 김태균은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었고, 때문에 서로 좋은 느낌만 주고받은 채 인연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4년 전 한 음식점에 각각 다른 일행과 들렀다가 우연히 다시 만난 것. 김태균은 이지영씨의 털털한 모습에 반했다. 아이처럼 조르고 매달리는 ...
2005.10.01 00:00“촬영 전 시나리오 꼼꼼히 분석하다 보니 이제야 배우로 인정받네요.”어느덧 에릭 하면 가수보다 연기자로의 모습이 먼저 그려진다. 영화 ‘6월의 일기’로 첫 주연배우 신고식을 치른 요즘, 에릭은 연인 박시연과 전화 통화도 자제하면서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가수, 탤런트 외에 영화배우라는 수식어 하나를 더 추가한 그를 촬영현장에서 만났다.“안녕하세요. 신인 영화배우 문정혁입니다”엉뚱한 ‘신입사원’ 에릭(26)이 스크린 점령에 나섰다. 그가 첫 주연배우 신고식을 치르게 될 ‘6월의 일기’는 예고된 살인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에릭은 이번 영화에서 선배 신은경과 함께 형사물의 전형을 깨는 새로운 버디무비를 선보일 것이라며 잔뜩 고무돼 있다. 그가 첫 주연을 맡은 영화 ‘6월의 일기’는 미리 쓰여진 일기가 예고하는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다. 영화는 독특한 소재와 치밀한 구성으로 등장인물 각각의 캐릭터를 하나의 사건으로 정교하게 묶어간다. 마치...
2005.10.01 00:00환절기만 되면 극성을 떠는 ‘아토피성 피부염’. 메이크업을 해도, 스타일을 살려도 도통 멋이 나지 않는다. 아토피 피부 티 내지 않고 촉촉하고 매끄럽게 이 가을을 날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단 말인가? 아토피 특수 계절인 ‘가을’, 그 특성에 맞춰 철저한 피부 관리법을 배워보자.아토피성 피부염은 알러지 질환의 일종으로 면역계의 이상과민반응이 피부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면역계의 이상 과민반응이란 면역체계가 교란된 상태에서 직접 유발물질에 접촉되었을 때 나타나게 된다. 면역체계를 교란시키는 것은 화학물질(새집 증후군, 먹는 화학물질, 미용실의 파마약이나 염색약)과 인스턴트식품(라면, 피자, 햄버거 등)등이 대표적이다.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제의 남용도 면역체계를 교란시킨다. 그렇다면 아토피성 피부염을 막으려면 이런 물질들과의 접촉을 원천적으로 피하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은 아니다. 다만 되도록 그런 물질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줄인다면 아토피 증상을 많이...
2005.09.01 00:00본격적인 F/W 시즌, 브랜드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이 펼쳐졌다. 발리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화려해지는 컬렉션으로 눈길을 끌었고, 유니클로는 베이식한 아이템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한 독특한 스타일로 론칭했다. 루이까또즈의 신상품은 도심 속 정원에서 만날 수 있었으며, 라 바가제리는 전통과 현대가 조우한 시즌 컬렉션을 감각적인 스타일로 표현해 주목받았다. 영국 전통과 북유럽의 감성이 만나다 발리 05-06 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발리는 지난 7월 27일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 에비뉴엘에서 시즌 신제품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발리만의 편안함과 엘레강스한 브랜드의 정통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이 특징. ‘Sloane Ranger’란 컨셉트로 선보인 발리의 여성 라인은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스코틀랜드 체크, 트위드, 포니, 송치 가죽 등의 다양한 소재로 셀러브리티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위스 알프스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
2005.09.01 00:00사람의 키에 침대 길이를 맞춰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때로는 침대에 사람을 맞춰야 하는 경우도 있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그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출세하고 싶다면 때로 상당한 융통성이 필요한 법.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군주가 정직함으로 다스린다면 참으로 칭송 받을 만한 일이지만, 역사상 수시로 말을 바꾸고 술수에 능한 군주가 그렇지 않은 군주들보다 성공적이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조직에서 윗자리를 꿰찬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능력은 상당하지만 인격적으로는 그다지 존경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고위직에 오르기까지 능력 못지않게 필요한 것이 바로 ‘치고 빠지기’, 즉 용의주도한 ‘처세술’이라는 것은 공공연한 중론. 많은 고위직 인사에게 쏟아지는 곱지 않은 시선은 바로 그 지점에서 발생한다. 말하자면, 그 자리에 올라가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누르고 밟았겠냐는 것이다. 승리하기 ...
2005.08.01 00:00내 얼굴에서 강조하고 싶은 딱 한 곳. 가장 자신 있는 곳을 선택해 집중 공략한다. 트렌디 컬러를 이용해 눈, 뺨, 입술 중 한 부분을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원 포인트 메이크업을 시도해 보자. 드라마틱한 스모키 아이 액센트_Laura Mercier 라벤더 컬러로 연출한 아이 메이크업은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스모키톤으로 표현하면 관능적인 액센트를 줄 수 있다. 먼저 눈두덩 전체에 화이트에 가까운 밝은 핑크를 펴 바른 후 쌍꺼풀에서 아이홀에 이르는 눈꺼풀에 메탈릭 아이컬러 티타늄을 부드럽게 펴 발라준다. 아이컬러 라벤더 미스트를 쌍꺼풀 부분에 가볍게 터치하듯 발라준 다음, 아래위 속눈썹 라인에 스모키 아이라이너 브러시를 이용해 블랙 컬러의 캐비어 아이라이너를 번지듯이 그려준 후 마스카라로 마무리해 스모키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이마와 광대뼈의 가장 높은 부분에 모자이크 시머 블록을 가볍게 쓸어주듯 발라주고, 비튼 립글로스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을 연출한다. ...
2005.08.01 00:00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양수리. 양수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두물머리’라는 곳이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 그 강물을 내려다보고 있는 400여년이 넘은 거대한 느티나무. 연인이라면 한번쯤 데이트코스로 선택하게 되는 아름다운 곳이다. 물안개라도 자욱하게 피어오르면 ‘환상이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튀어나올 정도다. 이곳에서 예술의 난장이 펼쳐진다. 바로 세계야외공연축제 2005. 축제 기간 중에는 양수리의 아름다운 자연공간이 공연무대로 변신한다. 이번 축제에는 해외 7개국의 공연팀이 참가한다. 러시아 국립 마리스키 오페라 발레단은 ‘백조의 호수’ ‘지젤’ ‘호두까기인형’ ‘돈키호테’ 등 명작 발레작품을 갈라공연(각 발레작품의 하이라이트 여러 개를 뽑아서 보여주는 공연)으로 보여준다. 한국에 마당극이 있다면 일본에는 ‘텐트극’이 있다. 임진택의 마당극에 영향을 받아 연극을 시작한 재일동포 김수진씨는 일본에서 텐트극단 신주쿠 양산박을 만들었다. 이 극단은 ‘바람의...
2005.07.01 00:00최첨단 각종 설비가 갖춰진 곳, 레저를 즐기는 듯한 신선함이 있는 곳… 바로 고정관념을 깨고 호텔처럼 변신한 요즈음 모텔의 객실이다. 하트 모양의 거품욕조나 건식 사우나 시설, 수영장이나 당구대가 설치된 곳, LCD 모니터와 대형 PDP로 영화관처럼 꾸며진 곳 등 테마와 이벤트가 있는 객실을 갖춘 모텔이 늘고 있다. 시설은 특급호텔의 스위트룸 못지않고, 가격은 가뿐한 모텔·호텔 10군데의 환상적인 시설을 모았다. 상식을 뒤집는 새로운 트렌드발상을 전환한 모텔에서 유쾌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한때 쉬쉬하고 다니던 불륜의 상징 모텔과는 달리 최근의 모텔은 그야말로 ‘없는 게 없는 곳’ 혹은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으로 변모하고 있다. 휴식도 취하고 마음 편히 공부도 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여유 공간, 나만의 영화관을 갖고 싶을 땐 멋진 영화 관람 장소로 돌변하는 곳, 숙식 후 호텔처럼 아침식사가 제공되고 종류별로 음료도 먹을 수 있어 바쁜 비즈니스맨에겐 ...
2005.07.01 00:00사람의 운명은 작은 것에서 시작되고, 또 바뀐다. 한창 자랄 때 작은 지식이나 체험이 훗날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도 있는 것이다. 가정이나 마을, 학교, 친척 등 성장기 환경이나 조건 등을 중요시하는 것도 이 때문일터. 학교와 학군, 학원 타령까지 하는 세태가 되었지만 이 역시 좋은 환경을 선호하는 인지상정임에 틀림없다. 감수성이 예민한 학창시절 스승의 역할은 특히 중요하다. 평생직업을 생각해야 할 시기의 학생에게는 더욱 그렇다. 국어 선생님을 따르다가 소설이나 시를 쓰고 심지어 스승의 말투와 버릇까지 닮는 제자가 있다. 음악 선생님 칭찬 한마디에 성악이나 기악을 전공하고, 미술선생님 수업에 감명받아 화업(畵業)에 청춘을 거는 일도 많이 보아왔다. 정동 경향갤러리가 개관 1주년을 맞아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여는 ‘사제동행(師弟同行) : 강태성·임옥상’전은 날로 의미가 퇴색하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생각해보게 하는 기획전이다. 원로조각가 강태성과 중견작...
2005.07.01 00:00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꼭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여행지에서 우연히 인연을 만나는 것. 이런 영화 같고 소설 같은 일이 내게도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다. 올 바캉스, 내게 행운을 불러다 줄 장소는 어디일까? 두근거리는 인연을 만들어 줄 부적 같은 증표는 없는 걸까? 기대 반, 재미 반으로 점쳐보자. 무더운 여름밤을 두근두근 설레게 만들어 줄 러브 테스트. PART 1. 어느 곳을 택해야 할까?l. 행운이 깃든 장소를 원한다면 자신의 성향과 잘 맞는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내 안에 흐르는 기운과 사랑의 화살표가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질문을 읽고 자신에게 해당하는 것에 따라 화살표 방향대로 움직이세요. a는 실선, b는 점선을 따라 움직이면 당신의 사랑의 화살표가 당신의 애정 운이 상승하는 곳에 꽂힙니다.Q1.휴일에 당신이 주로 하는 것은? a. 잠자기 → Q2b. 운동하기 → Q3Q2. 여유 돈이 생긴다면 어디에 쓸까?a. 쇼핑→ Q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