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특하지만 편안해 보여…자라가 제안하는 올겨울 패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업그레이드된 일상복을 선보이는 ‘24 가을·겨울 SRPLS 컬렉션’을 공개한다.‘24 가을·겨울 SRPLS 컬렉션’은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한 디자인에 충분한 수납공간을 더하고 강렬한 시각적 효과에 초점을 뒀다. 유기적인 질감, 강렬한 금속 장식, 독특한 실루엣과 마감 방식 등 여러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눈길을 사로잡는다.여성복은 블랙, 카키, 머스터드, 마룬, 샌드 등의 색조로 구성돼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여유로운 핏의 점프슈트와 정교하게 맞춤 제작된 팬츠는 넉넉한 크기의 주머니를 갖췄으며 무릎 부분의 절개 디테일이 매력적인 유틸리티 팬츠는 메탈릭 소재의 슬림핏과 와이드 핏으로 만나볼 수 있다.트윈 세트의 골지 니트, 대담한 패널링이 돋보이는 스웨터, 과감한 어깨 장식이 더해진 울 소재 더블브레스트 망토 재킷은 올겨울 포근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전체적인 룩의 완성도를 높여줄 액세서리로는 무릎길이의 느슨한 가죽 라이딩 부... -
등장부터 독보적…지디의 젠더리스 공항 패션 어디 꺼?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을 위해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이날 지드래곤은 독특한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샤넬 앰배서더인 그가 착용한 의상은 ‘2024/25 코코네쥬 컬렉션 룩’ 15번 레드 컬러의 카디건과 ‘2024/25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의 블랙 맥시 플랩백으로 알려졌다. 스카프와 아이웨어 역시 사넬 제품이다.한편 7년 4개월 만에 컴백한 지드래곤은 신곡 ‘POWER’로 활동을 재개한다. -
‘작지만 실용적’ 미니 뷰티템, 쁘띠 뷰티족이 뜬다
가성비와 휴대성을 중시하는 ‘쁘띠 뷰티족’이 늘며 본품 대비 용량을 줄인 ‘미니 뷰티템’이 주목받고 있다.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에 따르면 지난 10월 에이블리 소용량 뷰티 상품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185%) 늘었다. ‘소용량 화장품’ 하면 스킨케어 상품 위주로 구성된 여행용 키트를 떠올렸던 과거와 달리 색조부터 메이크업 베이스까지 카테고리 범위가 대폭 확장되는 모습이다.특히 휴대성이 좋아 수정 화장에 쉬운 상품 위주로 판매 성과가 돋보였다. 10월 ‘어바웃톤 스킨 레이어 커버 핏 컨실러’의 에이블리 내 거래액은 전월 대비 4배 이상(306%) 증가했다. 또한 에스쁘아의 ‘비글로우 볼륨 미니 쿠션’은 론칭과 동시에 뷰티 전체 랭킹 1위를 차지했다.이외에도 ‘딘토 블러글로이 미니 틴트’, ‘스킨푸드 피치뽀송 멀티 피니시 파우더’,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세팅 픽서 50mL’ 등 다양한 소용량 상품이 단기간 1천 개 이상 판매량을 기록했다.‘... -
올겨울, 수지처럼 입어볼까
영하 18도 이하의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 패션계를 흔들 아우터는 어떤 스타일일까. 가수 겸 배우 수지의 패션을 참고해 봐도 좋겠다.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게스(GUESS)는 프리미엄을 강조한 ‘블랙라벨’ 컬렉션과 트렌디한 데일리 캐주얼 분위기의 ‘페더라이트’ 컬렉션을 선보이며 아우터 선택의 폭을 넓혔다.‘블랙라벨’ 다운 패딩은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실루엣이 특징이다. 최근 유행하는 드뮤어 트렌드를 반영해 부드러운 크림색과 딥블랙 등 컬러감과 세련된 디테일을 강조했다.지난 시즌 가벼운 착용감과 뛰어난 보온성으로 큰 사랑을 받은 ‘페더라이트’ 패딩은 피부 색조를 밝혀주는 은색의 봄버 스타일 아우터, 글로시한 소재의 루즈핏 푸퍼 등 더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한편 게스는 페더라이트 아우터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롯데백화점 수원점, 스타필드 수원 등 11월과 12월, 2개월간 전국의 매장에서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
포테이토 칩인 줄 알았지? 베네피트,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2024 홀리데이 베네마트 컬렉션’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컬렉션은 다양하고 신선한 뷰티 쇼핑을 위한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홀리데이 에디션으로, 베네피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단델리온부터 컬렉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쉐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품의 케이스가 초콜릿 패키지와 감자 칩 파우치로 표현돼 소장 가치를 더한다.한국에서 선보이게 될 컬렉션은 총 6종이다. 분홍색 캔에 담긴 ‘올 유 니드 이즈 포어 케어’, 초콜릿 패키지의 브론저·블러셔 멀티 팔레트 ‘초콜리셔스 치크’, 미니 블러셔 팔레트 ‘쇼콜라타 블러쉬’, 모공 고민을 날려줄 ‘포어 믹스 메들리’, 블러셔·아이섀도우 멀티 팔레트 ‘트릿 유얼셀프 골져스’, 클렌징부터 포어 케어까지 올인원으로 선사하는 ‘피스, 러브·포어스’ 등으로 구성됐다.‘쇼콜라타 블러쉬’는 베스트셀러 ‘단델리온’과 함께 핑크 산호색의 ‘셸리’, 리미티드 색채로 한정 ... -
“잘 고른 코트 하나, 겨울까지 커버한다” 남성 코트 스타일링 팁
패딩을 꺼내기엔 덥고 재킷만 걸치기엔 추운 날씨, 이 시기만을 기다려온 코트를 꺼낼 시간이다. 남성 코트 스타일링을 추천한다.카멜 색채의 겉옷은 FW시즌 분위기를 즐기기에 제격인 아이템 중 하나다. 특히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차분한 색감의 올인원 재킷은 올가을 겨울 시즌 ‘효자템’이 될 수 있다. 탈부착 가능한 후드 내피가 포함된 올인원 재킷은 미디 기장으로 활동성이 높고 단순한 실루엣으로 체형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조화롭게 어울린다.단독으로만 착용하면 클래식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후드 내피를 함께 착용한다면 뛰어난 보온성은 물론, 캐주얼한 분위기까지 연출 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만큼 어떤 룩에도 무리 없이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추천한다.이너로는 비슷한 톤과 컬러의 베이지 니트와 울 팬츠까지 매치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톤온톤 룩을 완성해도 좋겠다.실패 없는 그레이 코트 활용법도 함께 소개한다. 유행 타지 않는 ... -
‘신꾸’의 대명사 크록스 “가품 지비츠 판매·유통 업체에 법적 대응”
크록스는 가품 지비츠가 제작·유통되는 것과 관련, 정품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가품 지비츠 제작 및 유통 업체 대상 법적 제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크록스 법무팀은 가품 지비츠를 제작·유통·판매하는 판매자와 업체를 대상으로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지비츠참은 크록스가 2006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슈즈 상부 구멍에 꽂는 액세서리로 ‘신꾸(신발 꾸미기)’ 트렌드에 맞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신발을 만들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크록스 측은 “시장에 유통되는 가품 지비츠의 경우 KC인증을 받지 않아 화학 물질을 포함하거나 매끄럽지 않은 컷팅과 마감 등으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크록스는 슈즈와 ‘지비츠 참’의 오리지널리티와 올바른 인식, 다양성을 알리고자 ‘크록스 핏(FI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밋밋한 가을 코디에 개성 더하는 레오파드
그 어느 때보다 나만의 개성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가을이다. 무엇을 입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아질 땐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이 답이다. 여기에 스타일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줄 레오파드 아이템을 추천한다.베이직한 검은색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여 활용하기 좋다. 가을 날씨에 입기 적합한 리본 스트링 디테일의 도트 재킷과 퓨릴 소재의 스커트는 사랑스러운 데일리 스타일링에 안성맞춤이다. 상하의의 기장을 언밸런스하게 착용한다면 개성을 더할 수 있다. 레그워머는 가을의 서늘한 바람을 막아줘 스타일과 보온성까지 높여준다. 여기에 레오파드 디테일의 로퍼를 매치해보자. 클래식과 트렌드를 아우르는 단조로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레오파드 패턴은 어느 스타일에나 활용하기 좋은데 특히 깔끔한 톤의 착장에 함께 연출하기 제격이다. 꽈배기 디테일의 아이보리 니트와 크로셰 소재의 신축성 있는 하이웨이스트 반바지는 베이직하면서도 유니크한 디테일들로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 -
이번 시즌 대세 ‘드뮤어룩’, 이렇게 입으면 쉽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 대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드뮤어룩. ‘수줍고 조용한, 단정한’이라는 뜻의 단어인 ‘Demure’에서 비롯되어 단정하고 겸손하며 절제된 패션 스타일을 의미한다. 화려하지 않지만 우아한 분위기를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드뮤어룩의 주요 포인트는…단정한 실루엣이 기본이다. 몸매를 드러내지 않으며, 적당히 루즈한 핏의 옷을 입는다. 너무 타이트하거나 짧지 않은 길이의 옷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중성적이거나 클래식한 컬러를 사용한다. 베이지, 블랙, 네이비, 화이트 등 차분하고 클래식한 색상이 주로 사용된다. 패턴이 있더라도 과하지 않고 단순한 디자인이 많다.소재는 실크, 울, 면 등의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여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레이스, 리본 등의 작은 디테일이 더해져 우아함을 강조하기도 한다.드뮤어룩에는 자연스럽고 절제된 메이크업이 잘 어울린다. 액세서리도 화려한 것보다는 미니멀하고 세련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
아침 춥고 점심 더운 요즘 ‘이렇게 입어요’
찬 바람이 불어오는 날씨, 스타일링에도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다. 따뜻함과 트렌디함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아우터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가을 필수템인 니트와 체형 보완이 가능한 블랙 부츠컷 팬츠를 매치하면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멋스러운 외출복이 된다. 여기에 블랙 메리제인을 더하면 한층 고급스러움이 배가 될 것이다.간절기 아이템 중 하나인 트렌치코트로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어깨에 버튼 포인트가 있는 긴 팔 니트와 미니스커트를 선택해 보자.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고 싶다면 첼시 부츠를 착용하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