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기사

  • 초고밀도 접촉 공간…공항에서 가장 더러운 곳은?

    캐리어를 끌며 출국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가 열린다. 그러나 이 설렘의 공간이 동시에 ‘세균 밀집 구역’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미국의 데이터 분석 회사 트래블매스(Travelmath)가 공항 내 주요 접점의 세균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공항은 겉보기와 달리 반복 접촉으로 인한 위생 위험이 큰 공간으로 나타났다.화장실 문 잠금장치가장 먼저 지목된 곳은 화장실 내부가 아닌 출입문 잠금장치다. 변기나 세면대는 비교적 정기적으로 소독되지만, 문을 여닫는 손잡이나 잠금장치는 관리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쉽다. 손을 씻기 전과 후 모두가 만지는 구조인 만큼 오염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깔끔해 보이는 화장실일수록 경계가 느슨해지기 쉬운 지점이다.보안검색대 트레이보안검색대 플라스틱 트레이는 공항 내 고접촉 물건 중 하나다. 하루에도 수천 명의 손과 가방, 전자기기가 닿지만 소독 빈도는 상대적으로 낮다. 공항 이용객들 사이에서 “가장 찝찝하지만 피...
     초고밀도 접촉 공간…공항에서 가장 더러운 곳은?
  • 포틀랜드 밀어낸 ‘2026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2026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미국의 부동산 데이터 전문업체 렌트카페닷컴(RentCafe.com)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위였던 포틀랜드를 제치고 워싱턴D.C.가 1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웰빙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 도시 재생 사업, 비교할 수 없는 전문적인 네트워킹의 기회가 지난해 7위에서 여섯 계단 도약하게 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매년 ‘가장 살기 좋은 대도시 지역 보고서’는 사회경제적, 삶의 질, 위치 및 공동체 현황 등 세 가지 주요 부문에 걸쳐 17가지 지표를 토대로 미국 내 149개 대도시 지역의 순위를 매긴다. 권역별로 보자면 중서부 지역이 전반적으로 거주 적합성 측면에서 우위를 보이며 6개 대도시권이 상위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북동부와 서부는 각각 5개 대도시, 남부는 4개 대도시가 랭크됐다. 거주적합성은 거주지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거주자의 행복, 사회적 참여 지원 등의 여부를 담고 ...
     포틀랜드 밀어낸 ‘2026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 “이번 달엔 어디 갈까?” 월별 추천 여행지

    글로벌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아시아 전역과 한국의 계절별 매력을 담은 ‘2026년 월별 아시아 여행 가이드’를 공개했다. 이번 가이드는 계절과 지역의 특색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아시아 및 한국 여행지를 월별로 엄선해, 각 시기에만 경험할 수 있는 현지 분위기와 여행 콘텐츠에 초점을 맞췄다. 가깝지만 새로운 여행지, 익숙하지만 색다른 경험을 제안하며 2026년 한 해를 채울 여행 영감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1월 건기 절정의 열대 섬 휴양지, 베트남 푸꾸옥1월의 푸꾸옥은 건기 중에서도 날씨와 해상 컨디션이 가장 안정적인 시기로, 해변 휴양과 스노클링, 섬 호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다. 평균 기온은 25~30℃로 따뜻하지만 습도가 낮아 쾌적하다. 롱 비치를 따라 펼쳐지는 석양은 겨울철 ‘한겨울의 여름 휴양지’로서 푸꾸옥의 매력을 상징한다. 추천 숙소: 두짓 프린세스 문라이즈 비치 리조트2월 설국에서 만나는 겨울 축제의 정수, 일본 삿포로2월 삿포...
     “이번 달엔 어디 갈까?” 월별 추천 여행지
  • ‘눈물의여왕’에 나온 그 곳…겨울엔 더 아름답네

    대구 군위에 있는 사유원이 겨울 정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시즌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사유원은 2024년 방연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재벌 일가가 사냥을 즐긴 촬영지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얻었다.‘2025한국관광의별’ 선정 기념으로 이번 겨울에만 한시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사유원 동행 산책: 겨울을 사유하다’는 비움과 채움을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모과나무 108그루가 모인 정원 ‘풍설기천년’을 비롯해 사유원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알바로 시자의 ‘소요헌’과 승효상의 ‘명정’을 해설사와 동행하며 둘러보고, 각 공간에 얽힌 스토리와 그 안에 담긴 고요와 비움의 미학을 감상하게 된다. 사유의 여정은 상단부에 자리한 카페 ‘가가빈빈’에서 풍설기천년에서 직접 수확한 모과로 만든 따뜻한 모과차와 샌드위치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채우는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1월 22일부터 매주 목·금·토·일요일에 운영된다. 이용 금액은 관람료를 포함해 평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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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팀버 하우스, 한우 코스·라이브 뮤직 다이닝 선보여

    파크 하얏트 서울의 뮤직 바·다이닝 공간 ‘더 팀버 하우스(The Timber House)’가 한우와 해산물을 결합한 한우 오션 테이스팅 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코스는 최상급 1++ 한우를 중심으로 제철 해산물을 조합한 서프 앤 터프 콘셉트로, 프렌치 조리 기법에 아시아 식자재를 접목해 한우의 풍미를 입체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코스는 세 가지 제철 생선 사시미와 한우 등심 초밥, 오세트라 캐비어로 구성된 사시미 웰컴 디시로 시작된다. 숙성 간장의 깊은 감칠맛과 신선한 해산물의 풍미가 대비를 이루며 일본 스시의 섬세함과 한국 한우의 깊은 맛을 동시에 보여준다.이어 3개월간 숙성한 브레사올라와 꽃등심 타르타르, 일본산 성게알을 곁들인 소 안심 타르타르가 제공된다. 성게알의 부드러운 감칠맛에 허브 꿀리와 바삭한 소힘줄 칩이 더해져 식감과 풍미의 균형을 완성한다.주메뉴는 6일간 흑마늘 버터와 된장으로 숙성한 한우 등심과 홋카이도 산 관자 요리다. 김치 소금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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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필드 호텔,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 기념 한정 코스 출시

    메이필드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호텔)의 전통 한정식당 봉래헌이 수석 조리장 이금희 셰프의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을 기념해 겨울 시즌 한정 코스 ‘화연(花宴)’을 2월 27일까지 선보인다.‘화연’은 ‘꽃처럼 빛나는 음식으로 차린 잔칫상’을 뜻하는 코스로, 봉래헌의 전통 조리 방식에 겨울 제철 식재료를 더한 프리미엄 한식 정찬이다.코스는 공주 밤죽을 시작으로 전복진구절, 잣 겨자즙 화채, 새우 산적, 밤 떡갈비 구이, 연잎밥과 된장 조치, 디저트와 약도라지 차로 이어지는 7코스 구성이다. 주요리인 밤 떡갈비는 소고기를 직접 다져 인삼, 다진 밤, 꿀, 17년 숙성 간장으로 하루 숙성해 은은한 단맛과 고소함의 균형을 살렸다. 연잎밥과 된장 조치는 봉래헌 특유의 장맛으로 코스의 흐름을 정리하며, 직접 손질한 디저트 3종이 마무리를 맡는다.특히 방송에서 선보였던 공주 밤죽은 일반 밤보다 단맛과 향이 진한 공주 밤을 사용해 뭉근하게 삶은 뒤 밤과 찹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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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중해 봄 햇살 맞으며’ 그리스 특별 전세기 상품 출시

    롯데관광개발은 다가오는 봄 그리스 아테네로 향하는 그리스 특별 전세기 상품을 출시한다.특별 전세기 상품은 산토리니와 크레타섬에서 각각2박씩 연박하며 그리스 현지에서는 국내선 항공(2회)을 이용해 불필요한 이동 시간 없이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일정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잘 알려진 아라호바부터 절벽 위의 수도원 메테오라, 아테네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파르테논 신전 등 그리스 핵심 관광지가 포함돼 있다.또한 지중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3회)과 파르테논 신전을 감상하며 맛보는 고품격 코스요리는 물론 산토리니 와이너리 시음 등 미식 프로그램도 마련했다.이번 상품은 내년 4월 22일과 29일, 5월 6일과 13일 총 4회 진행하는 7박 9일 일정으로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인천과 아테네를 왕복 이동한다.해당 상품은 출발일 별로 조기 예약 고객 선착순 20명에게 5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행시간...
     ‘지중해 봄 햇살 맞으며’ 그리스 특별 전세기 상품 출시
  • ‘뽀로로와 함께’ 서울 한강공원 눈썰매장 3곳 31일 개장

    서울 한강공원 눈썰매장(뚝섬, 잠원, 여의도)이 오는 31일 개장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최근 기온 하강으로 인해 인공 눈이 유지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31일부터 한강 눈썰매장 3곳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한강 눈썰매장은 국민 캐릭터 ‘뽀롱뽀롱 뽀로로’와 협업한 ‘테마형 겨울 놀이터’로 전면 리뉴얼됐다. 또한 각 공원마다 차별화된 콘셉트를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뚝섬 눈썰매장은 화려한 겨울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뽀로로 세계 눈축제’로, 여의도 눈썰매장은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루피를 내세워 ‘루피와 눈꽃파티’로, 잠원 눈썰매장은 동화 속 풍경을 재현한 ‘눈 덮인 뽀로로 숲속 마을’ 콘셉트로 꾸며진다.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눈썰매장 곳곳에서는 ‘뽀로로 싱어롱쇼’와 ‘캐릭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방문객 편의 시설 또한 대폭 확충되었다. 각 눈썰매장에 수백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푸드 존이...
     ‘뽀로로와 함께’ 서울 한강공원 눈썰매장 3곳 31일 개장
  • “가장 아름다운 왕비 돌려달라”…다시 불붙은 유물 반환 논쟁

    이집트가 자랑하는 고대 유물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불리는 네페르티티 왕비 흉상을 고향으로 돌려달라는 요구가 다시 거세지고 있다. 최근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이 개관하면서, 그동안 환수 요구를 가로막아 온 “보관할 곳이 없다”는 독일의 반박이 설득력을 잃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최근 워싱턴포스트 등 해외매체는 이집트 카이로에 문을 연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이 네페르티티 왕비 흉상 반환 논의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며, 베를린에 있는 이 유물을 고향으로 돌려달라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기원전 14세기, 신왕조 시대 파라오 아케나톤의 정실부인이었던 네페르티티는 단순한 왕비를 넘어선 존재였다. 공식 기록과 유물에서 그는 파라오에 버금가는 권력을 행사한 인물로 묘사된다. 독보적인 균형미와 당당한 시선을 담은 흉상은 고대 이집트 여성의 힘과 미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됐다.하지만 이 흉상은 이집트 카이로가 아닌 독일 베를린에 있다. 1912년 독일인 고고학자 루트비히 ...
     “가장 아름다운 왕비 돌려달라”…다시 불붙은 유물 반환 논쟁
  • 한국, 여행 기념품에도 ‘취향 소비’…아시아 4개국 이렇게 다르다

    한국 관광 소비자들은 기념품의 디자인이나 실용성보다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의 취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오미야게 진흥협회가 아시아 4개국(한국·중국·대만·홍콩)의 관광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여행 기념품 문화 인식 조사’ 설문 결과다.이번 조사는 일본 오미야게 진흥협회가 여행지에서 구매하는 기념품이 관광 소비자들에게 어떤 의미로 인식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조사는 한국·중국·대만·홍콩의 여행객 총 2158명을 대상으로 12월(5일~11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기념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4개국 모두 ‘받는 사람의 취향’을 1순위로 꼽았다.(전체 평균 53.2%·중복 응답) 뒤이어 2위로 ‘휴대 및 운반 편의성(40.2%)’, 3위로 ‘유니크함(40.1%)’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한국 관광 소비자는 4개국 평균 응답과 확연히 다른 경향을 보였다. 기념품 선정 기준 1위 ‘받는 사람...
     한국, 여행 기념품에도 ‘취향 소비’…아시아 4개국 이렇게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