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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스퀘어서 봤던 그 뷔페, 용산에서도?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 파빌리온’이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8층에 문을 연다. 63스퀘어 외부에 개점한 첫 매장이다.‘63뷔페 파빌리온’ 용산 매장은 약 300평, 180여 개 좌석 규모로 한식, 일식, 중식, 웨스턴 핫, 웨스턴 콜드, 디저트, 베버리지 총 7개 섹션을 구성해 100여 개 메뉴를 선보인다. LA갈비, 육회, 태양의 불낙지 등 63뷔페 파빌리온 기존 인기 메뉴를 마련했다.63스퀘어 파인 다이닝과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메뉴도 눈길을 끈다. 워킹온더클라우드 ‘달팽이 쉘 요리’ ,터치더스카이 ‘포르치니 앙쿠르트 수프’, 슈치쿠 ‘후토마키’, 백리향 ‘고추유린기’ 등을 새롭게 준비했다.오픈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63뷔페 파빌리온 용산 4인 식사권을 비롯해 154명에게 경품을 선물한다. 사전 예약을 하거나 인스타그램에 방문 사진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63레스토랑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내년 1... -
겨울 낭만 가득한 숲속 크리스마스
한라산 청정 숲에 둘러싸여 자연 그대로의 숲을 유지하고 있는 위(WE)호텔제주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기고 저물어가는 한 해의 아쉬움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위호텔은 오는 24일 단 하루 다채 레스토랑에서 겨울철 별미로 가득한 크리스마스이브의 디너 뷔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뷔페는 1부(오후 5시 30분~7시 30분)와 2부(오후 8시~10시)로 운영되며 고급스러운 랍스터를 비롯 제주산 대방어, 양 갈비와 소고기 통갈비 등 54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5M 높이의 대형 트리가 설치된 로비 라운지 아잘리아에서는 연말 와인 무제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저녁이면 라이브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로맨틱한 공간에서 레드 와인 2종과 화이트 와인 2종을 핑거 푸드와 함께 즐길 수 있다.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 졸지에 여행 위험 국가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해외 주요국이 한국을 ‘여행위험 국가’로 분류했다. 국내 여행 업계역시 혼란이 예상된다.4일 영국 외무부는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 계엄령 선포에 따른 발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영국 외무부 공지를 주시해 달라”며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미국은 계엄령 해제 발표 이후에도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다. 미국 시민은 잠재적인 혼란을 예상해야 한다”며 “시위가 일어나는 지역은 피하고 대규모 군중, 모임, 시위, 또는 집회 근처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평화적으로 의도된 시위도 대립으로 변하고 폭력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현재 전쟁 중인 이스라엘도 “한국이 위험한 상황”이라며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한국 방문을 고려하라”고 권했다.한편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국회가 비상 계엄령에 대한 해제 결의안을 재석 19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하자, 6시간여 만에 계엄을 해제... -
‘그냥 두면 큰일 나요’ 겨울철 차량 히터 관리법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차량 히터 사용이 본격화됐다. 차량 히터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에바포레이터(evaporator, 증발기)는 먼지와 습기가 쉽게 축적되는 구조로, 이를 방치하면 곰팡이와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될 수 있다. 증발기 오염은 히터 열효율 저하뿐 아니라 차내 공기 질 악화로 이어져 운전자와 탑승객의 건강에 직접적 위협이 된다.또한 미국자동차협회(AAA)의 연구에 따르면 영하 7도에서 전기차 5종을 실험한 결과 히터 미사용 시 주행거리는 평균 12% 감소했지만 히터 사용 시 최대 41%까지 감소했다. 이는 히터가 배터리 전력을 대량으로 소비한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전기차 효율을 유지하기 위해 차량 사전 예열 기능, 겨울 전용 주행 모드, 충전 중 차량 예열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히터 점검의 중요성은 해외 연구에서도 강조된다. 미국 에너지부는 차량 히터 내부 오염 물질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정기적 ... -
‘반짝반짝 여기가 인생샷 명소’, 크리스마스 장식 돋보이는 호텔 10
페스티브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호텔가가 ‘인생샷’ 명소로 떠오르는 중이다. 반짝이는 조명들과 아기자기한 장식들로 꾸며진 ‘힙 플레이스’를 추려봤다.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손정민 작가와 협업하여 호텔 곳곳을 따뜻하고 화사한 조명과 일러스트로 물들였다.‘도심 속 자연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크리스마스 장식은 반얀트리 서울이 가진 남산의 지리적 특징을 살려 자연의 생명력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호텔 입구 게이트에 들어서면 나무 전체를 감싸는 은하수 조명과 레드·골드 오너먼트가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방문객을 맞이한다.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페스타 바이 민구의 야외 정원에는 기존 정원에 마련돼 있던 빨간 새집을 모티브로 꾸민 아름다운 숲속 풍경을 담은 포토존을 마련했다. 평면적 드로잉... -
지금! ‘블랙 아이스’ 도로를 조심할 때
기록적인 폭설이 계속되면서 잔설과 영하의 날씨로 곳곳에 위험도로를 주의해야 한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폭설이 쏟아지며 사고 위험이 급격히 증가했다. 겨울철 눈길 도로에서는 안전 운전법은 단순한 권고사항이 아닌 안전을 지키는 필수 수칙이다.■ 사고 위험을 낮추는 핵심: 속도 조절과 안전거리 확보눈길과 빙판길에서는 차량 속도가 사고의 심각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차량의 제동거리는 속도의 제곱에 비례해 증가하기 때문에, 속도를 조금만 줄여도 사고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속 30㎞로 달리는 차량의 제동거리는 약 9m이지만, 시속 60㎞로 주행하면 36m로 4배나 길어진다. 눈길에서는 이 거리가 더욱 늘어나며 충돌 위험이 급격히 상승한다.독일 도로안전협회(ADAC)는 눈길 사고를 줄이기 위해 ‘HALT 법칙’을 제안했다. 이는 속도를 줄이고(High speed reduction), 안전거리를 확보하며(Avoid... -
여행업계, 4060세대 공략 웰니스 여행 트렌드 주목
최근 4060세대를 중심으로 웰빙과 치유를 테마로 한 웰니스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 트렌드 분석 및 전망 2023-2025’ 보고서에 따르면, 심신 건강과 행복을 중시하는 경향이 확산하면서 웰니스 여행의 영역이 자연 속 치유, 건강 관리, 지식 경험, 지속 가능성까지 확장되고 있다.웰니스 여행은 개인의 요구와 취향을 반영한 초개인화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더욱 주목받는다. 이처럼 개별 관광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여행 상품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여행업계가 웰니스 트렌드를 접목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4060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유명 명사와 함께하는 웰니스 크루즈환경재단의 ‘그린보트’는 환경을 테마로 한 독특한 크루즈 여행으로, 휴식과 배움을 결합한 웰니스 여행을 제공한다. 4050세대를 비롯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그린보트는 환경, 과학, 예술 등... -
‘삐끼삐끼’ vs. ‘엘도라도’, 응원 문화 1등 구단은?
올해 한국 프로야구 리그(KBO)가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천만 관중을 돌파하며 최고의 흥행 성적을 보였다. 각 구단에서는 유니폼과 굿즈,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했고, 20~30대와 여성을 중심으로 신규 팬이 대거 유입되면서 프로야구 문화에 변화를 이끌었다. ‘젊은’ 혈기가 더해진 야구 문화, 얼마나 달라졌을까?2030이 가장 응원하는 구단 ‘삼성 라이온즈’, 견제하는 라이벌 구단 1위는?대학내일20대연구소에 따르면 KBO 구단 중 응원하는 구단(1순위)으로 ‘삼성 라이온즈’를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17.2%로 가장 많았다. 이어 KIA 타이거즈(16.6%), 한화 이글스(14.2%), 롯데 자이언츠(13.0%), LG 트윈스(8.8%), 두산 베어스(8.6%) 등의 순이었다.응원하는 이유(1+2+3순위)에 대해서는 연고지 구단이라서(42.7%), 좋아하는 선수가 속해 있어서(32.4%), 구단 역사·전통이 마음에 들어서(26.7%) 등의 응... -
우와, 티니핑이다! 겨울방학 맞춤 ‘키캉스’ 패키지 오픈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국내 3~4세 아동이 하루 평균 약 3시간 이상 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1시간을 크게 초과하는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미디어에 과다 노출된 아이들은 사회성 발달 및 언어 지연과 같은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며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 신체 활동 감소로 이어져 비만, 집중력 저하 등의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호텔 업계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이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키캉스(키즈+호캉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익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키즈 특화 프로그램을 주목해 봐도 좋겠다.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함께하는 ‘티니핑 어드벤처’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올데이 뷔페 레스토랑 데메테... -
‘거를 타선이 하나도 없네’ 제주신화월드의 페스티브 연말 여행 팁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완벽한 겨울 여행지로의 준비를 마쳤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풍성한 먹거리 등 설레는 연말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대기 중이다.‘마이 윈터 에피소드’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볼거리는 야외 테라스와 4개 호텔 로비, 리조트 곳곳에 각기 다른 콘셉트로 조성된 ‘인증샷 맛집’이다. 랜딩관과 신화관을 잇는 야외 테라스에는 은하수가 쏟아지는 듯 반짝거리는 조명 아래 크고 작은 트리들이 빨간색 삼각형 지붕 모양 하우스와 어우러져 여유롭고 평화로운 북유럽의 시골 마을 풍경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제주신화월드 페이스트리 팀이 직접 만든 대형 진저 하우스는 엠라운지와 랜딩 라운지 앞에 각각 설치됐다. 알록달록한 색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진저쿠키맨과 정교한 아이싱 장식이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고, 특유의 달콤 스파이스 향이 공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