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서머족’을 위한 도심 속 호텔 즐기는 법

‘얼리 서머족’을 위한 도심 속 호텔 즐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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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물놀이를 떠나거나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성수기 인파를 피해 이른 여름, 여유로운 휴가를 준비하는 ‘얼리 서머족’을 위한 호텔 패키지와 야외 수영장에서 펼치는 로맨틱한 디너 파티를 소개한다.

‘얼리 서머족’을 위한 도심 속 호텔 즐기는 법

‘얼리 서머족’을 위한 도심 속 호텔 즐기는 법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는 초여름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잇, 스윔 앤 러브(Eat, Swim and Love)’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객실 1박, 자체 제작한 패션 비치백, 풀 사이드 치맥 세트 이용권, 실내‧외 수영장 및 24시간 체육관 이용 등의 혜택이 포함됐다. 남산 중턱에 위치해 탁 트인 서울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바캉스 명소인 야외 수영장에는 3백여 개의 선 베드가 마련됐으며, 어린이 전용 수영장 및 월풀 욕조를 갖추고 있어 어린 자녀와 신나는 야외 물놀이가 가능하다. 풀 사이드 치맥 세트 이용권으로 호텔 셰프가 준비한 바삭한 치킨과 맥주도 즐길 수 있으며, 투숙 2주 전에 패키지를 예약할 경우 패키지 가격의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마련됐다. 맛있는 치맥도 먹고 물놀이도 즐기는 ‘잇, 스윔 앤 러브 패키지’는 6월 한 달간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2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다.

‘얼리 서머족’을 위한 도심 속 호텔 즐기는 법

‘얼리 서머족’을 위한 도심 속 호텔 즐기는 법

아울러 여름을 맞아 준비한 또 하나의 프로모션은 오는 9월까지 야외 수영장에서 선보이는 뷔페 레스토랑인 ‘풀 사이드 바비큐’.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운영하며(7~8월에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 예정), 에메랄드빛 야외 수영장과 서울의 멋진 야경을 즐기며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풀 사이드 바비큐는 신선한 샐러드, 구운 채소, 볶음밥과 수프 등이 제공되는 애피타이저 스테이션, 참숯 그릴에서 구운 메인 스테이션, 제철 과일,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쿠키 등 여심을 녹이는 디저트 스테이션으로 구성된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대형 참숯 그릴에서 즉석으로 조리되는 그릴 요리인데, 그릴 위에 에스프레소 커피콩으로 향을 낸 등심 스테이크, 로즈메리를 곁들여 익힌 양고기, 간장을 얇게 발라 익힌 닭고기, 치미추리소스를 곁들인 왕새우구이, 메이플 시럽을 바른 연어 등 육해공의 진미를 만끽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 8만5천원, 주말 및 공휴일에는 9만5천원, 어린이는 4만5천원(세금 포함).

■글 / 이서연 기자 ■사진 제공 / 그랜드하얏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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