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준비하는 겨울 여행 특가항공권 노리자
하와이안 항공 ‘더 시원한 얼리버드 프로모션’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 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이 올 겨울 하와이로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더 시원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13일까지 인천~호놀룰루 왕복 항공권을 총액 운임 최저 62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포함된 금액으로 출발일 기준 2015년 12월 16일 이후에 출발하는 주중 혹은 주말 출발일 항공권에 모두 적용되며, 최대 체류기간은 출발일 기준으로 한 달이다. 뿐만 아니라 얼리버드 기본 운임에 12만원만 추가하면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몰로카이, 라나이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하와이의 이웃 섬을 방문할 수 있는 주내선 항공권까지 보다 매력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단, 유류할증료 및 세금은 환율 변동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 ‘호주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
캐세이패시픽은 호주정부관광청과 함께 ‘호주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케언즈, 애들레이드 6개 도시에 적용되는 항공권으로 일반석 왕복 항공권 기준 최저가 79만1,500원(세금·유류할증료 포함)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 구매는 8월 14일까지이며 여행기간은 8월 16일~11월 30일(9월 25~27일 제외)까지다.
싱가포르항공 ‘한국 취항 40주년 기념 특가 프로모션’
9월 18일까지 싱가포르와 미국, 호주 등 19개 목적지로 향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가 할인가격은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이 45만2,000원(1인 요금 기준, 세금·유류할증료 포함)부터이며, 샌프란시스코는 78만7,900원, 발리 60만5,900원, 롬복 52만1,500원, 몰디브 89만6,300원, 멜버른 99만1,300원, 퍼스 93만6,8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여행 가능 기간은 8월 24일부터 11월 30일이다. 8월 31일까지 자사 웹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글 / 노정연 기자 ■사진 제공 / 하와이안 항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