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및 결혼 시즌을 앞두고 호텔업계가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로맨틱 모먼츠’ 패키지를 선보인다. 넓은 공간감과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주니어 스위트’에서 머무르면서 풀코스 디너를 즐길 수 있는 이 패키지에는 셀프 스튜디오 커플 촬영권, 미니 플라워 부케 등이 포함된다. 패키지 예약 기간은 3월 11일까지이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연인과의 특별한 기념일을 위한 ‘셀러브레잇 유어 데이’를 마련했다. 클럽 객실 1박과 파티셰의 시즈널 미니 케이크, 로스바스코스 로제 와인이 포함된다. 또 이브닝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도 이용가능하다.

호텔나루 볼룸
지난해 10월 문을 연 호텔 나루 서울은 ‘로맨틱 웨딩 프로모션’을 8월까지 판매한다. 웨딩 메뉴와 주류가 10%, 꽃장식 15% 할인 혜택이 포함된 상품이다. 최대 3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나루 볼룸에는 대형 미디어월이 설치되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파크하얏트 부산은 오는 7, 8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서머 웨딩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최소 100명 이상 규모의 예식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모션은 전체 예식 비용의 20%를 할인해주며 예식 당일 스위트 1박 무료 투숙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