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4층에 있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는 신선함과 창의성이 강조된 ‘마켓테리안’ 콘셉트의 다이닝을 선보인다.
‘마켓테리안 뷔페’는 유러피언 기반의 다채로운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프로모션으로, 총 4코스로 구성된 패스 어라운드 메뉴와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풀 뷔페가 결합돼 이색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본격적인 식사를 위해 준비된 풀 뷔페 대표 메뉴에는 시트러스 해산물 샐러드와 콜리플라워 샐러드, 커피 마리네이드 구운 연어 샐러드 등 입안을 상큼하게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약 8여 가지의 마리네이드 샐러드와 페스토 펜네, 마스카르포네 뇨키, 게살 유부초밥, 후토마키, 참다랑어 아카미를 포함한 신선한 사시미, 비프 부르기뇽과 갈비찜, 소꼬리찜 등이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정오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가격은 주중 점심 12만5천원, 주중·주말 및 공휴일 저녁 14만5천원이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오는 16일까지 와인 전문 수입사 ‘와인투유코리아’와 손잡고 와인 마켓을 선보인다.
로비 층에 위치한 아웃룩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마켓은 1만 원대의 와인부터 6병 한정 판매하는 다리우쉬 다리우스 투 카베르네 쇼피뇽 매그넘 와인까지 다채로운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인 구매 고객을 위한 럭키 드로 이벤트도 있다. 1955 그로세리아 런치 코스 식사권부터 파운드케이크 등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이외에도 시음 기회가 제공되며 당일 구매한 와인은 호텔 모든 레스토랑에서 콜키지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자연이 어우러진 메이필드 호텔의 유러피언 퀴진 레스토랑 더 큐는 오는 7월 21일 프랑스를 대표하는 샴페인 하우스 ‘드라피에’와 페어링 메뉴가 함께 하는 샴페인 디너를 진행한다.
2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와이너리 ‘드라피에’는 유기농법으로 관리한 높은 품질의 포도만을 엄선하고 양조 과정부터 패키지까지 친환경 방식을 엄수하는 자연 친화적인 샴페인으로 유명하다. 또한 도자쥬 과정에서 당분을 많이 추가하지 않기 때문에 포도 본연의 깊은 풍미와 드라이하고 깨끗한 샴페인을 느낄 수 있으며 산화방지제로 쓰이는 이산화황을 최소화했다.
이번 디너에는 다이닝 4가지 코스 메뉴와 함께 호텔 소믈리에가 선정한 드라피에 샴페인을 소개한다. 메인요리는 버섯 프리카세와 콤포트, 구운 치즈로 구성한 특별한 가니시를 곁들인 부드러운 육질의 안심 스테이크로, 중후한 바디감이 느껴지는 샤를 드 골과 함께 제공되며, 쯔유로 마리네이드한 전복 카다이프에 당도를 낮춘 특제 유자뵈르블랑소스를 곁들여 해산물의 감칠맛 가득한 전복 딥프라이와 드라피에의 클래식 샴페인 까르뜨 도르 브뤼가 최상의 마리아주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세계에서 가장 드라이한 샴페인 ‘브륏 나뚜르 제로 도자쥬 NV’와 ‘농어 스테이크’, 과실의 생동감이 돋보이는 ‘샤토 쉬드로, 라이온즈 드 쉬드로’와 샴페인 무스 디저트가 제공된다.
드라피에 샴페인 디너는 7월 21일 20명 한정 진행되며 가격은 1인 기준 16만 원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38층 ‘포차’는 길거리 포장마차의 향수를 담은 정통 포장마차 신메뉴 9종을 출시한다.
신메뉴 출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호텔 내에서 손쉽게 K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메뉴 및 서비스를 강화한 것으로 연포탕, 황태술국, 순대 한치볶음, 명태알 곤이찜, 번데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떡갈비, 소시지, 계란 등을 넣어 옛 감성을 그대로 살린 추억의 맛 포차 도시락, 해물 라면, 김치전 등 다양한 한국의 맛을 선보인다. 한라산 소주, 제주 막걸리, 맥주 등 주종과 어울리는 메뉴다.
도심과 바다, 활주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믹뷰와 함께 시간대별로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만의 색감과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이곳의 ‘별미’다. 중국어와 일본어, 영어 등 4개 국어 지원 가능한 테이블 오더링 시스템을 전면 설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용에 편의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