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리조트 오크밸리가 글로벌 웰니스 데이를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내놨다.
국제 기념일 글로벌 웰니스 데이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단 하루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슬로건 아래 매년 6월 둘째 주 토요일 진행된다. 글로벌 웰니스 데이 측은 올해의 주제를 자연으로 지정하며 3가지 테마를 추천했다. 오크밸리는 웰니스 데이 테마에 맞춰 자연 속에서 건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완성할 수 있도록 6월 6일부터 9일까지 체험 클래스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자연의 중요성을 배우고 보호하는 ‘자연 지키기(Protect Nature)’ 테마에서는 울창한 참나무 숲에 은은하게 퍼지는 핸드팬 연주를 감상하며 바람에 실려 오는 흙의 향기와 나뭇잎 소리, 새소리를 통해 몸과 마음의 이완을 체험하는 ‘핸드팬 사운드 테라피’, 자연을 새로운 시각에서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토리를 들려주는 산림 치유사와 함께 원두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커피박 배양토에 야생화 씨앗을 섞어 직접 만든 씨앗 폭탄을 산책로 곳곳에 놓고 걸으며 숲길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는 ‘다둔길 숲 치유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자연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의 평온한 상태를 찾는 ‘자연 만끽하기(Be in Nature)’ 테마로는 생기 가득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명상과 자세 교정을 통해 조화로운 에너지의 균형을 회복하는 ‘선라이즈 요가’와 탁 트인 자연 속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긴장했던 근육을 이완시켜 숙면에 도움을 주는 ‘선셋 스트레칭’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자연 재료를 활용해 균형 있는 식생활을 제안하는 ‘자연의 식사하기(Eat Natural)’ 테마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식재료와 맛과 영양을 모두 지키는 건강 조리법 등 일상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10가지 간편 레시피에 대해 배우고 대표 메뉴인 곤드레 소고기 솥밥 요리 시연을 보며 시식도 해 볼 수 있는 ‘웰니스 쿠킹 클래스’가 준비된다.
계절마다 각양각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수풀과 야생화, 웅장한 천혜의 숲으로 둘러싸인 40㎞ 규모의 트레킹 코스 다둔길과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오크밸리 리조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 자연·숲 치유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웰니스 프로그램 참여 고객 모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숙박권과 식사권 등 푸짐함 경품을 선물하는 럭키 드로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