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플라자 ‘스테이 칠(Stay Chill)’ 패키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시원한 여름휴가를 위한 객실 패키지 ‘스테이 칠(Stay Chill)’을 9월 8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이 계획하는 여름휴가 장소 중 풀빌라, 호텔과 같은 실내 휴양(31.5%)이 바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더 플라자는 북적이는 관광지를 피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객실 패키지를 기획했다.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더라운지 수박 주스 2잔, 수영복 브랜드 ‘배럴(BARREL)’의 드라이백으로 구성됐다. 드라이백은 내구성이 높고 생활 방수가 돼 휴가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가 좋다. 패키지를 구매하면 피트니스클럽과 수영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32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6월 20일까지 예약 시 얼리버드 할인 20%를 제공한다.

더 플라자 더라운지 빙수 2종
여름 빙수 2종도 출시했다. 그중 우도 땅콩 팥빙수는 우유 얼음에 팥과 깨 튀일,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을 얹었다. 함께 제공되는 수제 밤양갱과 감말랭이, 인절미는 빙수의 풍미를 더 해준다. 망고 빙수는 망고 과육과 망고 셔벗 아이스크림, 달콤한 벌집을 올린 프리미엄 상품으로 출시했다. 가격은 각각 5만5000원, 6만8000원이며 더 플라자 무료 멤버십(웹 회원)과 투숙객은 10% 할인된다.
더 플라자가 운영하는 ‘더라운지(The Lounge)’는 호텔 L층에 위치한 120석 규모의 카페 겸 라운지 바로 투숙객 외 방문객들도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청이 한눈에 담기는 뷰를 가지고 있어 비즈니스 모임, 데이트 장소로 제격이다. 올데이 카페는 물론 디저트와 브런치, 다이닝, 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다.

덕수궁에서 바라보는 더 플라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