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가 얼리(early) 크리스마스 축제인 ‘10월의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10월의 크리스마스’는 ‘예상치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마주쳐 더 반갑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서울랜드에서는 화려한 트리와 특별한 선물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마켓과 산타클로스와 요정들이 함께 곳곳에 출몰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서울랜드 스타일로 해석해 선보이는 것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소품을 판매한다. 크래머리 브루어리의 수제 맥주와 바비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업 존인 ‘메리 옥토버마스 with 크래머리’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포토존이 준비됐다. 코믹한 산타클로스가 DJ로 변신, 크리스마스 캐럴을 신나게 즐기는 뮤직 코믹 버라이어티쇼 ‘쇼킹산타의 스페셜 파티’가 펼쳐지며 바이올린 요정이 들려주는 윈터 송 메들리인 ‘스노우 판타스틱 뮤직쇼’도 진행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스노우뮤직 글로브 댄스파티’도 예정됐다. 펑펑 쏟아지는 인공 함박눈과 캐럴, 6m의 슈퍼미러볼이 스노우볼이 되어 로맨틱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지 않고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공연은 차례대로 공개되며 공개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