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는 모든 가족이 각자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아이와 함께 머무는 가족이라면 ‘코코넛 트라이브’ 키즈 프로그램이 돋보인다.
‘신혼여행의 종착지’, ‘수상 빌라에서의 로맨틱한 밤’, ‘두 사람만의 섬’. 몰디브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하지만 지금 몰디브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변화하는 중이다.
몰디브에 있는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는 모든 가족이 각자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노클링과 요가, 해변 산책과 와인 테이스팅, 무인도 피크닉과 선셋 크루즈, 해양생물 강연과 어린이 맞춤 프로그램까지 한 공간 안에서 세대별로 다른 방식의 쉼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아이와 함께 머무는 가족이라면 ‘코코넛 트라이브’ 키즈 프로그램이 돋보인다. 아침엔 바닷가 정화 활동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점심 무렵엔 야자잎으로 나만의 모자를 만들며 창의력을 키운다. 오후엔 해양 생물 퀴즈와 요가, 명상 등으로 하루를 완성한다. 자연 속에서 놀고, 배우고, 웃는 아이의 얼굴을 마주하는 순간, 진짜 여행의 의미가 깊어진다.
이곳의 주인공은 바다가 아니다. 가족이다. 물 위 빌라에서 함께 맞는 아침, 요트 위에서 나누는 칵테일, 별빛 아래의 셰프 디너, 새벽 해변에서의 단체 요가와 드론으로 남기는 가족사진까지 몰디브는 단순한 낭만이 아니라, 세대 간 감정을 잇는 깊은 울림의 공간이 된다.
말레 국제공항 도착 후 수상비행기로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접근성도 큰 장점이다. 리조트 측은 “장거리 비행 뒤 복잡한 환승 없이 푸른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수상비행기를 타고 리조트에 닿는 여정은, 부모님 세대에겐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 세대에겐 여행의 설렘을 한층 더해주는 특별한 시작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