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물 분실’ 1위 공항은? 미국 OOOO 공항

‘수하물 분실’ 1위 공항은? 미국 OOOO 공항

아르카(Arka) 발표, 세계 최악의 ‘분실 수하물’ 공항

1위 미국 마이애미국제공항…시카고 오헤어·싱가포르 창이공항도 상위권

수하물 분실이 가장 많은 공항, 미국 마이애미 국제 공항이었다. 픽셀즈 사진 크게보기

수하물 분실이 가장 많은 공항, 미국 마이애미 국제 공항이었다. 픽셀즈

여행길에서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 중 하나는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가 빙빙 도는 동안 내 짐만 보이지 않을 때다. 맞춤형 포장 솔루션 글로벌 기업 아르카(Arka)가 최근 전 세계 주요 공항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한 결과, 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Miami International Airport)이 ‘수하물 분실 최악 공항’으로 꼽혔다.

조사 방법과 결과는 아르카 연구팀이 ▲승객 수, ▲공항+분실물 검색량, ▲지역별 수하물 처리 오류율(승객 1,000명당 분실 수하물 건수)을 종합해 공항별 수하물 관리 수준을 평가했다. 이 연구는 여행자들이 분실된 소지품을 추적하기 위해 가장 애쓰고 있는 공항이 어디인지 산출해낸 결과다. 탑승객들이 분실 검색을 가장 많이 한 공항은 마이애미 국제공항이었다. 마이애미 공항은 수하물 100만 건 당 분실물 검색이 306건을 기록했다. 지역별 수하물 처리 오류율도 승객 천 명당 5.5건이나 되어 여러모로 수하물 시스템 문제가 두드러진 공항으로 선정됐다.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은 전체 승객 수 약 7천4백만 명 중 분실물 검색량이 2만5백 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은 검색량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백만 건당 265건으로 3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4위 덴버 공항, 5위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6위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7위 두바이 공항 그리고 런던 히드로, 댈러스/포트워스, 파리 샤를드골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연구에 따르면 북미와 유럽의 대형 허브 공항 상당수가 여전히 수하물 신뢰도 문제를 안고 있다. 전문가들은 승객들에게 “항상 비상용 24시간 가방을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세면도구, 여벌 옷, 필수 약품, 휴대폰 충전기 등을 기내용 가방에 따로 챙겨두면, 짐이 늦게 도착하거나 숙소 체크인이 지연되더라도 최소 하루는 버틸 수 있다.

해외여행 시 분실 수하물 예방 팁 5가지


기내용 필수품 ‘24시간 생존 가방’ 챙기기
수하물이 늦게 도착하거나 분실될 경우를 대비해 기내용 가방에 여벌 옷, 세면도구, 상비약, 충전기 등 하루 정도 버틸 수 있는 물품을 따로 준비해 두세요.


짐 태그·이름표 꼼꼼히 확인하기
수하물 태그가 제대로 부착됐는지 확인하고, 가방 안팎에 이름·연락처를 적어 두면 찾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해외라면 이메일 주소나 현지 숙소 주소를 추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귀중품은 반드시 기내 반입
여권, 현금, 카드, 전자기기, 귀중품은 절대 위탁 수하물에 넣지 말고 기내 가방에 보관하세요. 분실 시 피해가 큰 물품은 항상 몸 가까이에 두는 게 원칙입니다.


수하물 외관 차별화하기
검은색·회색 등 흔한 캐리어는 분실·착오 가능성이 크므로 컬러 태그, 끈, 스티커 등으로 눈에 띄게 꾸며 두면 다른 사람이 잘못 가져갈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도착 후 수하물 즉시 확인하기
공항 도착 후 수하물을 찾자마자 상태를 확인하세요. 파손·분실이 발견되면 즉시 항공사 카운터에 신고해야 배상 및 추적 절차가 원활합니다. 지연·분실 보상 규정은 항공사별로 다르므로 출발 전 확인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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