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관계자는 “웰니스관광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건강한 삶의 문화를 확산하는 핵심 테마”라며 “이번 페스타를 통해 국민에게는 쉼의 경험을, 지역에는 활력의 기회를, 외국인에게는 ‘한국형 웰니스’의 매력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0일까지 ‘2025 한국 웰니스 관광 온(溫)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따뜻한 ‘온(溫)’의 기운을 연결(ON)해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웰니스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새로 선정된 대흥사(전남 해남), 약석원(인천 강화), 에스엠비 웰니스센터(부산 기장), 차덕분(인천 중구), 하이디하우스(서울 서초),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제주 서귀포) 등 전국 45개 우수 웰니스 관광지가 참여하며, 참가자에게는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국 웰니스 관광지에서는 K-뷰티 체험이 가능한 뷰티·스파(35개), 웰니스 리조트 등 숙박 프로그램(32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다도 체험(30개), 명상·요가 등 힐링 프로그램(20개), 숲속·농원 등 자연 치유 프로그램(10개),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한방 체험(6개) 등 총 13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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