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 H2O호스피탈리티 제공
서울 한강공원 눈썰매장(뚝섬, 잠원, 여의도)이 오는 31일 개장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최근 기온 하강으로 인해 인공 눈이 유지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31일부터 한강 눈썰매장 3곳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강 눈썰매장은 국민 캐릭터 ‘뽀롱뽀롱 뽀로로’와 협업한 ‘테마형 겨울 놀이터’로 전면 리뉴얼됐다. 또한 각 공원마다 차별화된 콘셉트를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뚝섬 눈썰매장은 화려한 겨울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뽀로로 세계 눈축제’로, 여의도 눈썰매장은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루피를 내세워 ‘루피와 눈꽃파티’로, 잠원 눈썰매장은 동화 속 풍경을 재현한 ‘눈 덮인 뽀로로 숲속 마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눈썰매장 곳곳에서는 ‘뽀로로 싱어롱쇼’와 ‘캐릭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방문객 편의 시설 또한 대폭 확충되었다. 각 눈썰매장에 수백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푸드 존이 조성된다.
콘텐츠 기획부터 판매까지 전반적인 운영은 AI 호스피탈리티 테크기업 H2O호스피탈리티의 차승민 실장은 “날씨 이슈로 개장이 다소 늦어진 만큼 더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눈썰매는 물론 뽀로로 캐릭터와 함께 특별한 겨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강 눈썰매장은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온라인 티켓 예매와 세부 공연 및 퍼레이드 일정은 영유아 콘텐츠 전문 플랫폼 키즈노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