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기사

  • “물가 부담없네”…저렴하고 낭만적인 유럽 소도시 8곳

    파리의 아파트나 토스카나의 별장을 꿈꾸는 여행자는 많다. 그러나 대도시의 물가와 숙박비는 만만치 않다. 최근 여행 트렌드는 화려한 중심지 대신, 걷기 좋은 골목과 지역 시장, 합리적인 숙박비를 갖춘 소도시로 옮겨가고 있다.유럽 곳곳에는 역사적 매력과 느린 일상, 합리적인 물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작은 마을들이 있다. 화려한 랜드마크 대신 돌길과 광장, 시장과 카페가 일상이 되는 곳들이다. 장기 체류 여행이나 한적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유럽 여행 전문가들이 선정한 ‘저렴하지만 낭만적인’ 유럽 소도시 8곳이다.펜네 (이탈리아)아브루초 지역의 언덕 위에 자리한 중세 마을. 돌로 포장된 골목과 고풍스러운 건축물, 소규모 박물관과 지역 축제가 어우러진다.연중 기후가 비교적 온화해 하이킹과 자연 산책이 일상처럼 가능하다. 로마·피렌체보다 숙박비와 식비가 합리적이며, 인근 국제공항까지 약 30km 거리로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영어 사용 환경도 비교...
     “물가 부담없네”…저렴하고 낭만적인 유럽 소도시 8곳
  • 착륙하자마자 ‘벌떡’ 일어서는 사람들, 왜 그럴까?

    비행기가 착륙하고 안전벨트 표시가 꺼지자마자 자리에서 일어서는 승객들. 통로가 열리지도 않았는데 왜 서두르느냐는 시선과, 준비하는 것뿐이라는 반응이 엇갈린다. 비행의 마지막 몇 분은 언제나 작은 논쟁의 순간이다.착륙 직후의 혼잡함은 짧지만 강렬하다. 기내 수하물이 내려오고, 사람들이 통로로 몸을 옮기면서 개인 공간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이때 느끼는 불편함이 ‘왜 벌써 일어나지?’라는 질문으로 이어지기 쉽다.오래 앉아 있던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가장 흔한 이유는 신체적 불편함이다. 몇 시간씩 앉아 있다가 일어서면 혈액순환이 되고 다리와 허리의 뻣뻣함이 풀린다. 서두르려는 의도라기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또 다른 이유는 마무리 준비다. 미리 짐을 챙기고 정리해 두면 자기 줄이 왔을 때 움직임이 수월해진다. 실제로 시간을 크게 줄여주지는 않지만, 하차 과정에서의 긴장을 덜어주는 효과는 있다. 입국심사에서 앞줄에 서기위한 부지런함이기도 하다. 사람이 ...
     착륙하자마자 ‘벌떡’ 일어서는 사람들, 왜 그럴까?
  • ‘팁은 언제 건네야 할까?’…호텔 직원들이 알려주는 매너 있는 호텔 사용법

    투숙 기간 중 수건이나 샴푸가 부족할 때, 복도에 놓여있는 청소 카트나 열린 수납장에서 ‘직접’ 꺼내쓰면 호텔 직원의 수고를 덜어주지 않을까? 정답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고 한다. 대형 호텔 체인의 경우 비품 재고 조사를 하기 때문에 선의가 도리어 직원에게 폐를 끼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호텔에 머무를 때 객실의 품격과 서비스는 투숙객의 태도에 따라 더욱 편안해질 수 있다. 직원 입장에서 보면 투숙객의 작고 사소한 행동들도 실제 업무에는 큰 영향을 줄 때가 많다고 한다. 다가오는 설 연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미국의 호텔 종사자들이 꼽은 ‘좋은 의도지만 오히려 불편한 행동’을 되짚어보고, 진정으로 환대의 마음을 전하는 법을 정리했다.호텔 서비스를 이용할 때 “죄송하지만…”이라고 말하며 사소한 요청까지 사과부터 하는 투숙객을 종종 본다. 여분의 수건, 베개, 늦은 체크아웃 요청 등은 호텔 서비스의 일부이며, 직원들은 이런 요청을 당연히 처리할 준비가 되어...
     ‘팁은 언제 건네야 할까?’…호텔 직원들이 알려주는 매너 있는 호텔 사용법
  • “내릴 때 챙겨도 될까?”…비행기에서 가져가도 되는 물건&안되는 물건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배낭여행’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던 1990년대에 통용되던 여행 팁 중에 ‘비행기 기내용 담요 챙기기’가 있었다.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배낭여행족 청년들에게 유용하다는 게 이유였다. 하지만 지금 그랬다가는 망신을 당할 수 있다.미국의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미국 항공사 및 미국 교통안전국(TSA) 기준을 토대로 기내에서 가져갈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정리해 소개했다. 미국 내 항공사의 규정이 꼭 한국 출발·도착 항공편에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해외여행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상식으로 유용하다.■비행기에서 가져갈 수 있는 것기내 잡지일부 항공기 좌석 주머니에 비치된 잡지는 항공권 부속물로 분류되지 않고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다만 일부 항공사는 잡지를 제공하지 않거나 회수하는 경우도 있다.어메니티 키트장거리 비행에서 제공되는 어메니티 키트(칫솔·귀마개·아이마스크 등)는 승객의 개인 용도로 제공되므로 가져가도 된다. 이...
     “내릴 때 챙겨도 될까?”…비행기에서 가져가도 되는 물건&안되는 물건
  • 몸을 돌보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2026 웰니스 트렌드 리포트

    웰니스는 더 이상 휴가 중에만 누리는 특별한 경험이 아니다. 최근 글로벌 웰니스 업계는 ‘얼마나 잘 쉬었는가’보다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핵심 질문으로 던진다. 이러한 흐름을 가장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료가 바로 식스 센스(Six Senses) 웰니스 리포트다.식스 센스는 전 세계 럭셔리 리조트와 웰니스 시설을 운영하며, 단순한 스파 서비스를 넘어 신체·정신·감정·영적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웰니스를 구축해온 브랜드다. 이들이 매년 발표하는 웰니스 포어캐스트는 글로벌 웰니스 시설과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업계 전반에서 하나의 기준점처럼 활용된다.식스 센스 웰니스 선구자 안나 비우르스탐과 마크 샌즈가 제시한 2026년 웰니스 트렌드를 살펴보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찾아봤다.■ 일상 속으로 들어온 웰니스이번 리포트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웰니스의 무대가 ‘리조트’에서 ‘일상’으로 이동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예가 직장 속 웰니스다. 과거에는 개인의 ...
     몸을 돌보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2026 웰니스 트렌드 리포트
  • 여행 고수들은 안다…호텔 예약 절약 공식 11

    호텔 요금은 생각보다 예측하기 어렵다. 계절, 요일, 수요에 따라 수시로 바뀌고, 같은 방을 예약해도 사람마다 결제 금액이 다르다. 차이는 대부분 몇 가지 예약 습관에서 갈린다. 미국 라이프스타일 온라인 매체 ‘게씽 헤드라이트’가 제안하는 숙박비 절약법이다. 숙박을 자주 예약하는 사람이라면 1년 누적 절감액이 100만 원 이상으로 커질 수도 있다.1. 무료 취소 요금으로 먼저 예약하고, 다시 확인하기호텔 요금은 예약 후에도 계속 변한다. 무료 취소 가능 요금으로 먼저 방을 잡아두면, 이후 가격이 내려갔을 때 취소 후 재예약이 가능하다. 체크아웃 기한 전에 알람을 설정해두고 몇 번만 가격을 다시 확인해도 1박당 2만~5만 원 차이가 나는 경우가 흔하다. 단, 새 예약을 먼저 하고 기존 예약을 취소해야 방을 놓치지 않는다.2. 1박 요금 말고 ‘총액’을 본다저렴해 보이는 1박 요금 뒤에 세금·봉사료·리조트피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해외 도시나 리조트 지역은 최...
     여행 고수들은 안다…호텔 예약 절약 공식 11
  •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올해 유행할 음식으로 ‘떡볶이’를 선정한 이유

    영국에서 발행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올해 주목할 11가지 식품 트렌드 중 ‘떡볶이(Tteokbokki)’를 꼽았다.매체는 김치부터 <케이팝 데몬 헌터스>까지 어느 때보다 강렬했던 2025년의 ‘K 콘텐트’를 언급하며, 음식 분야에서 가장 최근에 해외에 소개된 떡볶이가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노점의 대표 메뉴로 농밀하고 쫄깃한 맛”으로 소개된 떡볶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이유로는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떡볶이를 사랑한다는 글을 올린 덕분”이라고 전했다.매체는 떡볶이 관련 레시피는 지난해 영국에 새로운 매장을 여럿 오픈한 주디 주 셰프와 한국 식재료를 판매하는 슈퍼마켓 체인 ‘오세요(Oseyo)’에서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주디 주 셰프는 미국 출신으로 책과 각종 매체 출연을 통해 한국 음식을 서구권 주류 시장에 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오세요는 영국 전역에 2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는 슈퍼마켓으로 한국식 쌀떡과 어묵, ...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올해 유행할 음식으로 ‘떡볶이’를 선정한 이유
  • 초고밀도 접촉 공간…공항에서 가장 더러운 곳은?

    캐리어를 끌며 출국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가 열린다. 그러나 이 설렘의 공간이 동시에 ‘세균 밀집 구역’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미국의 데이터 분석 회사 트래블매스(Travelmath)가 공항 내 주요 접점의 세균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공항은 겉보기와 달리 반복 접촉으로 인한 위생 위험이 큰 공간으로 나타났다.화장실 문 잠금장치가장 먼저 지목된 곳은 화장실 내부가 아닌 출입문 잠금장치다. 변기나 세면대는 비교적 정기적으로 소독되지만, 문을 여닫는 손잡이나 잠금장치는 관리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쉽다. 손을 씻기 전과 후 모두가 만지는 구조인 만큼 오염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깔끔해 보이는 화장실일수록 경계가 느슨해지기 쉬운 지점이다.보안검색대 트레이보안검색대 플라스틱 트레이는 공항 내 고접촉 물건 중 하나다. 하루에도 수천 명의 손과 가방, 전자기기가 닿지만 소독 빈도는 상대적으로 낮다. 공항 이용객들 사이에서 “가장 찝찝하지만 피...
     초고밀도 접촉 공간…공항에서 가장 더러운 곳은?
  • 포틀랜드 밀어낸 ‘2026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2026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미국의 부동산 데이터 전문업체 렌트카페닷컴(RentCafe.com)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위였던 포틀랜드를 제치고 워싱턴D.C.가 1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웰빙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 도시 재생 사업, 비교할 수 없는 전문적인 네트워킹의 기회가 지난해 7위에서 여섯 계단 도약하게 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매년 ‘가장 살기 좋은 대도시 지역 보고서’는 사회경제적, 삶의 질, 위치 및 공동체 현황 등 세 가지 주요 부문에 걸쳐 17가지 지표를 토대로 미국 내 149개 대도시 지역의 순위를 매긴다. 권역별로 보자면 중서부 지역이 전반적으로 거주 적합성 측면에서 우위를 보이며 6개 대도시권이 상위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북동부와 서부는 각각 5개 대도시, 남부는 4개 대도시가 랭크됐다. 거주적합성은 거주지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거주자의 행복, 사회적 참여 지원 등의 여부를 담고 ...
     포틀랜드 밀어낸 ‘2026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 “이번 달엔 어디 갈까?” 월별 추천 여행지

    글로벌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아시아 전역과 한국의 계절별 매력을 담은 ‘2026년 월별 아시아 여행 가이드’를 공개했다. 이번 가이드는 계절과 지역의 특색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아시아 및 한국 여행지를 월별로 엄선해, 각 시기에만 경험할 수 있는 현지 분위기와 여행 콘텐츠에 초점을 맞췄다. 가깝지만 새로운 여행지, 익숙하지만 색다른 경험을 제안하며 2026년 한 해를 채울 여행 영감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1월 건기 절정의 열대 섬 휴양지, 베트남 푸꾸옥1월의 푸꾸옥은 건기 중에서도 날씨와 해상 컨디션이 가장 안정적인 시기로, 해변 휴양과 스노클링, 섬 호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다. 평균 기온은 25~30℃로 따뜻하지만 습도가 낮아 쾌적하다. 롱 비치를 따라 펼쳐지는 석양은 겨울철 ‘한겨울의 여름 휴양지’로서 푸꾸옥의 매력을 상징한다. 추천 숙소: 두짓 프린세스 문라이즈 비치 리조트2월 설국에서 만나는 겨울 축제의 정수, 일본 삿포로2월 삿포...
     “이번 달엔 어디 갈까?” 월별 추천 여행지